와인 바이블 - 2008 Edition, 와인을 위한 단 하나의 책
캐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시간과 자금이 넉넉하고 여유롭다면 배워보고 싶은것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커피, 그리고 와인...

회사 다닐 때 돌아가신 이사장님께서 즐겨 드시던 보졸레 빌라쥬가 너무 맛있어서 함께 회식하던 자리에서 무엄하게도! 한병만 주세요~ 했고 흔쾌히 내주셨던 기억으로 시작된 내 와인의 역사는 요 밑에밑에다가 적어놨듯이 지난 여행 중 본격적으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고 남들이 그렇게 어렵다는 그리고 어느 와인을 골라도 중간은 간다는 이탈리아 와인부터 시작을 해버렸다. 그러다 보니 한 곳으로 사고가 집중되는 이상한 버릇을 막아보고자 구입을 결정한 책...

익히 들어알고 있는 카베르네 쇼비농, 메르로, 피노 누아 등등등과 함께 산지의 와이너리 상표, 우수한 빈티지까지 지역별로, 나라별로, 레드와 화이트를 나눠 망라하고 있는 요약정리된 노트 형식의 책...

시간 있고 여유로울 때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봐야겠다. 아마.. 지금 하는 책 작업 끝나고부터가 되겠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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