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 일본 론리 플래닛 디스커버 시리즈 4
크리스 로손 외 지음, 이호정 외 옮김 / 안그라픽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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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념잡기에는 좋지만 실전에는 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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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마음을 놓다 -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
이주은 지음 / 앨리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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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시각..

그리 심각한거 좋아라~ 하진 않지만 어찌하다보니 심각한 책들만 읽게 되었다. 사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다른 책인데 외출하면서 가방에 안 들어가서 들어갈만한 적당한 사이즈의 책을 골라 잡았고 그 책이 이 책이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는가? 혹은 왜 미술관에 들어가서 그림을 보는가?라는 물음에 무엇이라 응답하겠는가? 나? 난 이제 직업적으로 본다. 이전에는... 글쎄.. 여행 가면 당연히 봐야하는거라서?? 라고 답해야 할까??

내 가슴 속에 파문을 일으켰던 그림들을 모두 다 일일히 열거하자니 머리와 지면이 딸리고.. 종류?를 나눠보자면... 드레스덴 고전회화관에 걸려있는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성모>는 보고 기뻤고, 무리요의 그림들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고,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벨라스케스의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보면서 숙연함과 거룩함을 느끼게 했고 소피아 센터에서 만났던 미로는 나를 즐겁게 했고,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온 몸에 소름을 돋게 해줬고......

이렇게 여러가지 감정을 가져다 준 그림들 중 저자는 자신을 위안하고 책 제목대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그림들을 선정해 서술했다. 문장의 구조는 아주~ 명료하다. 하나, 또는 두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고, 그림에 대해서 설명하고 마지막에 주제를 설명하는 아주~일관된 미괄식 문장들로 이루어진 책....

저자 서문....을 읽으면서 나 자라오던 환경과 참으로 비슷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그래서 어쩜 서문에 이끌려 하루에 이 책을 독파할 수 있었던거 같다. (물론.. 오늘 외출거리는 왕복 3시간...) 

세상의 현자들은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일지라도
너그러이 용서하라고 누누이 말씀하시는가보다.
용서하지 않으면 자기 마음속에 화를 담아두게 되는 것이고,
화를 오래 담아두면 독이 되어 마음에 구멍을 내고 말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 용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인가.
- 45p 

그게 말처럼 쉬우면 난 득도했고 세상은 내가 바라는것처럼 늘 아름다울 것이다. 난 더이상 늘 아름다운 세상과 영원한 기쁨으르 꿈꾸지 않겠지.  

부모와의 관계에서 우리가 아는 것은 오직 은혜와 효도라는 말밖에 없다.
부모이기에 희생하고 자식이기에 복종하면서 서서히 꿈이 말라가고
조금씩 섭섭한 감정을 쌓아가는 것도 은혜이고 효도일까?
가슴에 고인 물은 오래 두면 썩는다.
부모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도리를 행하기보다는 서로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 85p 

아직도 엄마 아부지 밑에 빌붙어서 사는 주제인 나... 반성하자. -.-;;; 

자연은 바위처럼 늘 한결같은가 하면 파도처럼 모험적이고, 얼음처럼 차갑기도 하다.
자연을 여행하든 사람을 맞이하고 사랑을 해야 한다.
- 91p
 

그게 쉽나? -.-;;;;;;;;; 불행히도.. 난 어릴 때도 이런걸 쉽게 하지 못했다. 미안하다, 나 무미건조하고 드라이하고 계산적인 인간이다. -.-;;;  

우연한 만남은 수 겹으로 쌓여온 마음속 염원이 외부세계로 전해졌다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비의 날갯짓 하나가 일으킨 파동이 점점 커지면 어마어마한 회오리를 일으킬 수 있듯,
미미한 인간의 염력도 겹겹이 쌓이게 되면 우주까지 미칠 수 있는 것이다.
- 113p 

씨크릿 해볼까?  

오르락내릴가 자그마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사는 인생도 있지만,
무지하게 진폭이 큰 단 하나의 포물선을 그리며 사는 인생도 있다.
한참을 내려간 사람은 어느 순간 바닥을 치고 나서 다시 한참을 올라갈 것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에게는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을지도 모른다.
- 147p 

바닥이 어디인가...? 방송작가교육원 다닐 때 선생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아서 올라갔다 내려오고, 내려갔다 올라온다... 지금 난 얼마나 더 내려가야 하는가...  

중년에 접어든 이제는 사는 데 득이 되는 일만 중요해졌다.
주변은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곳이 아니라,
이미 다 알고 있는 일들을 습관처럼 처리해야 하는 시시한 장소가 되고 말았다.
물기가 부족하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이다.
사람들에겐 자기에게만 들리는 리듬이 있다.
내면의 리듬이 울릴 때에는 그것에 가만히 몸과 마음을 맡겨봐야 한다.
그 리듬에 몰두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날아갔던 풍선이 다시 손에 쥐어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159p 

늘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는 삶을 살고 있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믿고 있던 내가 얼마전 '생각이 늙었다. 고루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고 보니.. 고루할만한 나이가 될 수도 있다. 딱 10살 어린 어떤 블로거의 되도않는 치기를 웃기게 생각하고, 니 나이때 그런 사고와 행동은 봐줄만 하다...며 충고하던 내가 생각났다. 환경 탓 하지 말자, 내가 잘못한거다. -.-;;;;  

조카의 말대로 향수이름들을 보면 사람들이 무언가 결핍된 것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향수를 뿌린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강박(Obsession), 영원(Eternity), 탈출(Escape), 모순(Contradiction),
그리고 몽환(Euphoria).
- 161p 

캘빈클라인의 향수 이름들.. 처음 향수를 알게 되고, 향수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접했던 저 향수들.... 지금도 나는 향수를 꽤 즐겨서 많이 쓰는 편이다. 뭘 채우고 싶었을까??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시도. 어쩜 도식적으로, 학습적으로만 보던 내게 또 다른 새로운 시선을 안겨준 책. 그리고... 봐야 할 그림도 많고, 알아야 할 화가도 많다......

200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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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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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이 훨씬 지난 지금...

서른이 먼나라 이야기 같았던 때가 있었다. 故 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를 처음 듣던 날 그래서 뭐? 하는 물음을 했었지. 그리고.. 서른 즈음이 되었을 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 꿈은 무엇인가...하는 물음을 해대며 방황 비스무리한걸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서른 즈음보다 이제 마흔 즈음이 더 가깝다. -.-;;;;;;

나이 앞에 숫자가 바뀌는걸 처음으로 인식할 때가 서른일 것이다. 10대가 될 때는 뭐 아나.. 싶고, 20대가 될 땐 우리나라 훌륭한 교육 시스템 상 자각할 여유가 없다. 그리고.. 30대가 되면서 비로서 나이 앞의 숫자를 바꾸고, 그것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방황을 했던거 같다.

심리학 관련 책을 읽어 본적도 없고, 멘토?를 갖고 상담을 받아본 적도 없었기에 선물 산다는 지인 따라가서 얼결에 골라 든 책이다. 사실 지리하더라. 하지만......  

 생각히 보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정말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면 그민아다.
그러나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은, 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것은 모두 내가 선택한 것이다.
그러니 일단 선택하면 그에 최선을 다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엎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46p  

이걸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거지. 옆에서 아무리 뭐라 한들 내가 꾸려가야 하는 내 삶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내 모든것을 빼앗고,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주었더라도
나에게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내 선택권이다.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죽기 직전 전쟁이 끝난 덕분에 살아남은 사람이다.
어느 날 그는 수용소에서 이상한 일을 목도하게 되었다.
내일처럼 죽어 나가던 사람들의 숫자가 프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점점 줄어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자 사망자 숫자는 급격하게 늘어났고
얼마 뒤에는 평균치를 회복했다. 왜 그런 현상이 빚어진걸까?
빅터 프랭클의 연구에 따르면 죽을 사람들을 며칠이나마
더 살게 만든 것은 그들의 어처구니없는 기대였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전에는 전쟁이 끝나 수용소에서 풀려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누가 그렇게 약속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막연한 기대를 한 것이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전쟁을 끝나지 안핬고
그들은 풀려나지 못해싸. 그러자 기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그들의 목숨도 다하고 말았다.

지리멸렬한 어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오늘일지라도 어떤 의미룰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 47p 

지리멸렬해도 살아야 한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옛 속담처럼?  

요즘도 자주 쓰는 말인데.. 늘 크리스마스라고, 하지만 잊어버릴까바 하루 정한거 기억하자고.. 했던 말처럼 하루하루 매일매일 의미를 부여하고 지낸다면 더이상 무의미 한 삶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나를 주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들은 실험 결과에서도 봤듯이
생각만큼 나를 주시하지 않는다.
그저 나 혼자 조명을 켜 놓고 나 혼자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라도 나만이 스타이고, 나만이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들 인생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 74p 

착각은 자유이고, 난 소중하다고 외치는걸 막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무조건 타인이 자신에게만 잘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알 수 없다는... 그런 사고를 오늘도 하고 있는 그들에게 이 문구를 던져주고 싶다. ㅋㄷ 

멘토를 만나기 위해서는 누군가으 도움을 필요로 한단느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누구에게도 의지하려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는
자칫 자신 안의 감옥에 갇힐 위험성을 안고 있다.

- 79p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우선 잠시 멈추어 당신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런 다음 신뢰할 수 있고 존경할만한 사람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
마지막으로 그 조언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 행동하라.
그것이 바로 풀리지 않는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는 지름길이다.

- 81p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쓴 소리도 들어넘길 줄 아는 용기... 나 역시 그런 용기와 배포가 부족했던 삶을 살았었다. 어쩜 효과적으로 조언하고 충고해주는 사람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던거 같기도 하다. 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감사하고, 그 조언을 듣고 싶어하는 나를 내가 칭찬해줘야 하나?  

 직장에서 맺는 모든 관계는 일을 매개로 만난 게약 관계이다.
동료나 선후배와 사이가 아무리 좋다 해도 결국은 서로 바교하고 비교당하며,
또 평가하고 평가당하는 사이일 뿐이다.

- 205p

인정해야한다. 직장에서 가족같은 관계를 바라면 안 된다는 것을,
직장은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인들이 일을 매개로 만나 어떤 일을 같이 해 나가는 공적인 공간임을,
그공간에서 각자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월급을 받고, 마음에 맞는 사람을 사귀고,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것을......
또한 회사도 나를 이용하지만 나 역시 나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그 공간을 이용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처럼 직장 내 인간관계가 갖는 한계점을 분명히 인식한 뒤
최대의 행복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 206p 

직장에서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특별한 방법은 없다.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존중하고, 내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며,
나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배려하고,
서로의 사적 영역을 존중하면 된다.

- 207p
 

그럼 된댄다. ㅋㄷ 

'적어도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해'라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당위성에서 출발하는 사랑,
상대를 내 맘대로 변화시키고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랑,
우리는 그런 사랑을 '피그말리온식 사랑'이라 부른다.

- 242p 

글쎄.. 이게 나쁜가? 어차피 상대도 내게 바라는걸? 

생텍쥐페리가 말했다.
'사랑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서로 같은 방향을 보려면 상대가 나와 다른 독립된 존재임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내 주머니 속 인형이 아닌 것이다.

- 244p
 

그가 혹은 그녀가 나와 같은 방향을 본다는것처럼 축복된 일은 없을 것이다. 축복 받기 위해서는?  

서른 살이 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질 것이다.
비록 가는 길이 험난하고 때론 넘어져 다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 293p 

나는 이 문단을 읽기 위해서 이 책을 잡고 있었나보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32살, 사표내고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였을 것이다. 그 여행이 바탕이 되어, 그 여행의 기억을 갖고 살아왔고, 그 여행을 통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2006년 여름... 여행의 기운도 어느덧 다 떨어지고, 비어버린 통장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앞으로 무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빠리에서 만났던 경희 언니가 한국에 오셨고 언니를 인사동에서 만났다. 걸어다니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언니가 그런 말을 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절대로 그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마. 그리고 그것과 관계된 무언가를 해보렴. 그러다보면 중심으로 들어가게 된단다..."

그리고 나는 집 근처 S대 가서 미술사 청강을 했고, 스페인어를 배우러 다녔다. 그리고 전직을 살려 떠나볼까 책 작업에 참여를 했고 저자가 되었다.

사실 원하는게 있어서 직장을 그만둔건 아니다. 너무 고통스러웠던 생활이 싫었고 하루하루 그냥 살아지는 삶도 싫었고 무엇보다 싫었던건 꿈을 꾸지 못하는 내가 싫었다. 그래서 그만뒀다. 그리고.. 암흑같은 날들을 보내고 지금 나는 꿈을 꿀 수 있는, 꿈이 꿔지는 길을 걷는다.

'우리가 일 하는 곳에는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이 있기 위해서는 꿈을 꿔야 한다.'

입사하고 몇개월 지나지 않았을 시점에 부장께서 직원들에게 돌렸던 메일 중 이런 문구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내 일이, 내 삶이 좋다. 꿈이 꿔져서... 

무언가를 절실히 원하고 그것에 몰두하면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
따라서 행복을 절실히 원하면 행복은 오게 되어 있다.
불행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불행하지 않으려는 마음에만 몰두하다보면 불행을 피하는 데 에너지를 모두 낭비하게 된다.
그러나 행복하기를 바라면 우리의 눈에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그러면 불행을 피하기 위해 괜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행복의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다.

- 305p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모두 바라자, 자신의 행복을, 내 주변의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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