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의 네딸들 1 - 완전판 신일숙 환상전집
신일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 만화책은 많이 본 편은 아니다.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출입을 금지시켰던 곳이 두 곳 있었으니 바로 만화방과 오락실...^^;;;; (그래! 나 공주로 살았다!!)

처음 만화방을 갔을 때 그 두근거림은 정말.... 6학년 때 처음 갔었는데... 어찌나~ 긴장을 했었는지... 그때 처음 봤던 만화가 김영숙님의 제목은 기억 안 나는 그 ....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때 아르미안의 네 딸들을 처음 봤고 보다가 잠시 끊었다가 완결 났다는 소리 듣고 롱코트 사왔던 쇼핑백 들고가서 왕창 빌려서 봤었다. 그래고...

완전판이라길래 하나하나 사모으는 중...

"인생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그 생은 의미를 갖는다."라는 대사가 아직도 가슴에 와 닿는 만화...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은 내용이 늘 흥미로왔다. 엇갈리는 자매들의 운명과 그 속에서 얽혀드는 사랑과 비정함이...

레 마누의 결혼과 '신성한 상대' 간택으로 시작되는 이들의 얽힘이 앞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겠지... 한권 한권 사모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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