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의 냄새
박윤선 지음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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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 아이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약한 아이는 따돌리고 강한 아이 옆에는 붙어있는 모습이 어른과, 야생동물과 다르지 않았다. 이런 어린아이의 영악함을 보며 성선설에 반대하고 싶어졌다. 선한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사회화 과정, 생존 본능으로 치부하기엔 뭔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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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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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대한 이런저런 잡생각이 드는 책. 잡생각1)회사?..음..간절한 바람이 입사에서 퇴사로 바뀌는 곳, 매일 만나고 이야기하지만 서로를 모르는 곳, 하루는 빠쁘게 가지만 월급날은 늦게 오는 곳. 참 이상한곳. 잡생각2)어제는 월급날. 돈받으니 기쁨+다음 한달이 막연해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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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 - 자연농이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강수희 & 패트릭 라이든 지음 / 열매하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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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농 개념은 내겐 너무 크게 느껴졌다. 농사를 짓지 않으니 화학비료, 농약을 안쓰면 얼마나 풀이 무성할지, 작물 수확이 어려울지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2. 환경에 편리함은 양보할 수 있어도 돈벌이를 양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자연농 농부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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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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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영주는 20대 나와 그 친구 모습과 꼭 닮았다.그와 멀어졌을 때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뭘 잘못한걸까? 내 행동과 말투 심지어 외모까지 곱씹었다. 그 때 내게 영주 할머니의 말씀을 들려주고 싶다. ‘사람들은 떠난다.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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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 하루하루 새로운 나의 리틀 포레스트
이사 토모미 지음, 류순미 옮김 / 열매하나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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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는 삶에서 만드는 삶으로 전환해 귀촌한 계기가 동일본 대지진이란게 의아했다.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며 그 마음이 이해됐다. 돈으로 마스크를 살 수 없는 상황에 직접 만들 바느질 기술이 없는 내가 얼마나 무력하던지. 하물며 그것이 물과 음식이라면 삶의 방식이 바뀌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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