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베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7
서머셋 모옴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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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렸는데 나만 그랬단 걸 알게 됐다!!! 그 때 느끼는 감정의 흐름 (그럴리 없다 - 부족한 내 탓이다 - 상대방이 밉고 싫다)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100년 전 키티, 월터의 감정을 지금의 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역시 서머싯 몸은 시대를 초월한 작가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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