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글자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지음, 곽영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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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인간 이해, 고통을 승화하는 철학, 시대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은 과연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하지만 2000년대를 사는 독자로서 1800년대 작가의 서술 방식은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힘들게 올라서 단 열매를 딴 느낌. 훌륭한 작품,성실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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