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언어 - 삶과 죽음의 사회사, 2024 아우구스트 상 수상작
크리스티안 뤼크 지음, 김아영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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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사람만이 죽음을 떠올린다. 자살의 문제는 죽음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고통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민을 표하면서,그러나 우리 같이 삶의 편에 서지 않겠느냐고 정중하고 따뜻하게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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