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죽음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흔의 죽음이 참 젊게 느껴진다. 사노 요코의 에세이는 중독성이 있어서 줄지어 여러 권을 읽었다. 다작하는 작가들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단점이 사노 요코에게도 있다. 내용이 중첩된다는 것. 그녀의 솔직한 수다를 얼마나, 언제까지 들을지는 결국 듣는 사람이 결정할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