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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20 - 호주에서 만난 캥거루 ㅣ 마법의 시간여행 20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 오늘 잭과 애니는 테니의 저주를 풀기위해서 마지막 저주 풀기 모험을 한다. 그 편지에는 바다에서 받은 선물, 머나먼 숲에서 받은 선물, 푸른초원에서 받은 선물, 그리고 오늘 갈 마지막 장소 캥거루에게 받은 선물이다. 이제 잭과 애니는 테니를 데리고 호주로 간다. 모두 함께 휘리릭휘리릭~~~
잭과 애니는 캥거루가 있는 장소에 도착을 했다. 그곳은 바로 호주였다. 호주에는 많은 동물들과 새들과 곤충들이 살고 있으며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친근한 캥거루, 코알라 등등은 귀엽다. 그리고 코알라는 캥거루와 마찬가지로 밤에 주로 활동하고 햇볕이 뜨거운 낮에 잔다. 코알라라는 이름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코알라는 물을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코알라는 먹이로 먹은 잎사부에서 수분을 흡수한다.
그리고 새 종류는 대표적인 것이 쿠카부라라는 새가 있다. 이 새는 물총새의 일종이다. 쿠카부라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새로서 쿠카부라에 대한 노래가 있을 정도이다. 쿠카부라는 또한 웃는 당나귀라고 불리기도 한다. 쿠카부라가 내는 괴상한 울음소리가 꼭 당나귀의 울음소리 같이 장난꾸러기 당나귀의 목소리같다. 당나귀 성대모사를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이제는 캥거루이다. 캥거루는 유대목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이다. 암컷 캥거루는 새끼를 배에 있는 육아낭에 넣고 다닌다. 새끼 캥거루는 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캥거루를 큰 발이라는 뜻의 매크로포드라고도 부른다. 캥거루는 큰 발이 있어서 다른 어떤 동물 보다도 높이 뛸 수 있다. 몸집이 큰 캥거루가 도움닫기를 해서 뛰면 스쿨버스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이 때 캥거루의 가장 큰 적은 호주에 사는 들개인 딩고이다. 어미 캥거루는 딩고들에게 쫓기게 되면 새끼를 육아낭 밖으로 버리기도 한다. 몸이 가벼워져서 더 빨리 더멀리 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어미 캥거루는 딩고들을 새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끌고 간다. 어미는 딩고들을 따돌린 후 새끼에게 돌아온다.
호주는 큰 단점이 있다. 호주의 숦은 가뭄에 시달린다. 가뭄이란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다른 사람들도 다 아시죠??) 하지만 호주의 숲도 가뭄이 아닐 때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를 격기도 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호주에는 가뭄이 들었지만 울창한 숲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호주의 숲은 가뭄이 아닐때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서 난 또 호주에는 귀여운 캥거루, 코알라, 쿠카부라라는 새가 있는 것을 알았다. 여러분 이 책은 재밌으니까 꼭 보시고 저처럼 독후감을 쓰고 많은 것을 느끼고 알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