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면에서 시규어로스를 생각하게 하는 날이다. 굿와이프 ost 넬의 노래를 들으면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풍인데? 하다가 시규어로스가 생각나고 라이언 맥긴리 작품집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인데? 하다가 시규어로스 앨범 자켓사진인걸 알게 되고.. 그 사진이 이 사람 사진이구나..
취향의 작품도 있고 아닌 작품도 있고..
대담하기도 하고 무지하게 몽환적이기도 하고..
외설이라 할 수 있는 사진들도 보이는데.. 그야 취향문제이고..
그럼에도 아이들 앞에서 내 놓고 보기가 멋쩍은건.. 여기가 대한민국이고 내가 대한민국여자라서 그런것 같고..
청춘 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런것들이 떠오르나... 우리 청춘은 학교. 야자. 고시원. 노량진 고시학원등이 떠오르는데... 싶기도 하고.. 고...고...고..
보면서 괜시리 여러생각을 하고 있다.
결론은 좋다..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회할때 무조건 가서 봤어야 했었어 하는 아쉬움만..
할까 말까 싶을땐 하라는 말은 진리다 ㅎㅎㅎ
https://youtu.be/43de7CESNLo
https://youtu.be/WEEKefdcT6U
* 왜 북플은 수정할때마다 사진들이 뒤섞이는걸까... 더 중구난방으로 뒤섞인 사진들을 어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