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임을 나가면
안 보면 대화에 낄수 없는 드라마
처음엔 지나가다 슬쩍 슬쩍 보던 드라마였는데...
본의아니게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
흘려듣는 정보의 흡인력인가?
1988
1997. 1984. 1988
과거행 타이머신
세 드라마중 가장 몰입도 높게 본 드라마는 1997.
보고 또 보고 다시보고 챙겨보고
운동하면서 보고 다운받아서 보고 ㅋㅋ
윤제보면서 가슴뛰고... ㅋㅋ
나머지 두 드라마는 선방정도 ㅋ
완전 개인취향ㅋㅋ
드라마속 88은 - 아 88은 담배이름인데 -
쌍문동 골목길..
나의 1988은
MBC문화방송 월화드라마 모래성
나영희 주연의 매춘
주현미의 신사동그사람
피겨 카타리나 비트
잘생긴 다이빙 선수 그렉 루가니스
그리고 고3
드라마본다고 올림픽 다이빙선수본다고 보충이고 뭐고 야자고 뭐고 다 째고 집으로 냅다 달리던 시기
그래도 난
아직도 윤제가 좋다
정환이보다는 택이가 좋지만 그 보다는 윤제가
쓰레기보다는 윤제가 ~~
윤제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