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임을 나가면
안 보면 대화에 낄수 없는 드라마
처음엔 지나가다 슬쩍 슬쩍 보던 드라마였는데...
본의아니게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
흘려듣는 정보의 흡인력인가?
1988

1997. 1984. 1988
과거행 타이머신
세 드라마중 가장 몰입도 높게 본 드라마는 1997.

보고 또 보고 다시보고 챙겨보고
운동하면서 보고 다운받아서 보고 ㅋㅋ
윤제보면서 가슴뛰고... ㅋㅋ

나머지 두 드라마는 선방정도 ㅋ
완전 개인취향ㅋㅋ

드라마속 88은 - 아 88은 담배이름인데 -
쌍문동 골목길..
나의 1988은
MBC문화방송 월화드라마 모래성
나영희 주연의 매춘
주현미의 신사동그사람
피겨 카타리나 비트
잘생긴 다이빙 선수 그렉 루가니스

그리고 고3
드라마본다고 올림픽 다이빙선수본다고 보충이고 뭐고 야자고 뭐고 다 째고 집으로 냅다 달리던 시기


그래도 난
아직도 윤제가 좋다
정환이보다는 택이가 좋지만 그 보다는 윤제가
쓰레기보다는 윤제가 ~~
윤제가 그립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단발머리 2015-12-15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997만 봤네요.

저도, 윤제에 열 다섯표를~~~~ !!ㅎㅎ

지금행복하자 2015-12-15 10:34   좋아요 0 | URL
기승전윤제에요 ㅎㅎㅎ

yureka01 2015-12-15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트리나 비트인가요? 88은 끔찍..군대 입대햇다죠.ㄷㄷㄷ

지금행복하자 2015-12-15 10:34   좋아요 1 | URL
이쁘죠~ 지금봐도 정말 예뻐요 ㅎㅎ
유레카님도 저도 88이 그리 행복한 해는 아니었어요 ㅎㅎㅎ

cyrus 2015-12-1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97, 94를 안 봐서 친구들 대화에 끼지 못했어요. 88를 첫화부터 본방시청했는데 제 주변에 88를 보는 친구들이 없네요... ^^;;

지금행복하자 2015-12-16 03:44   좋아요 0 | URL
ㅎ 88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주위에서 많이 보더군요.. 재미있나봐요..
저의 88년도는 그다지 행복했던것 같지 않았는데....;;
행복판타지 제대로 뿌려주는 드라마에요 ㅎㅎ

수퍼남매맘 2015-12-16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8에 고3이라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지금행복하자 2015-12-16 18:29   좋아요 0 | URL
ㅎㅎ 동시대인이시네요 ㅎ 저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