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같은 비주얼..
달밤에 체조...
보름달이 뜰때 달보면 음기를 받아 잉태를 한다는데
현빈이랑 나는 쨈을 잉태하고 있다
하긴 오늘이 보름달도 아니네..
단내에 머리아파 사과쨈 완성한 현빈이한테 블루베리쨈 주걱 넘겨주고 .. 넉 다운..
애플타르트가 먹고싶다고.. 노래부르기 시작하고 있다눙...
나보고 어쩌라궁....
쨈은 만들어놓은 완성품은 정말 예쁜데 솔직히 만드는 과정의 비주얼은.. 결코 손이 가지 않는 비주얼..
사과잼은 씹다버린 사과찌꺼기같고..
블루베리도.. 쩝..
손 탓은 못하고 도구타령하고 비주얼타령만 ㅋㅋ
베이킹하고 거리가 먼 우리집은 더 한듯..ㅋㅋ
있는 도구라고는 이것저것해먹는 다용도 냄비와 설탕...그리고 나무 숫가락 ㅋㅋ
두번은 못 해먹을 듯 ㅋㅋ
다 만들어놓고 춘장과 칠리소스같다는 놈!!!
나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