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능력자를 찾아라!!
우리 도서관에서 마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마을에서 하는 인문학여행˝
시크릿 가든에서 주원
길라임이 읽던 비룡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주원이 읽어주는 《인어공주이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이 읽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등등
빨강머리 앤. 허클베리핀의 모험.소공녀등등을 번역한 번역가가 우리 동네에 살다니...
오!! 놀라워라~~ ㅎㅎ
사람들 모다 모여 시크릿가든때에 얽힌 에피소드. 별그대때 에드워드 툴레인에 얽힌 에피소드.
번역하면서 힘들었던일..거친생활?을 못 해서 작품속의 캐릭터 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
외국어와 우리말의 차이때문에 글의 맛이 달라졌을때의 난감함... 그리고 앞으로의 꿈 등등 여러 이야기들과 소소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던 시간.
생각해보면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은 많았지만 번역가와 만나는 자리는 드물어 희소성있는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뿌듯함이~~
개인적으로는 우리 도서관에
그리고 우리 동아리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들..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도록 오래지속될수 있었음 ~~
오늘 이야기를 들으면서
좋은 번역가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