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 마케팅
임성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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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소상공인과 지역별 사업자들은 무너지고 있지만 반대로 온라인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하며 신선식품같은 당일배송은 그 매출금액이 140%나 늘어나고 요새 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판매의 다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업자중에서도 대기업같은 판매플랫폼이나 대대적인 마케팅이 없으면 진입하기 힘든시점입니다.

 

그래서 영세한 판매업자는 주로 네이버같은 온라인마켓 플랫폼을 이용하고 SNS를 통해 마케팅을 합니다. 물론 개인이 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의 방책이기도 하지만 이마저 레드오션이기에 개인의 노력만으로 성공하기는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검색순위 상단에 올리고 판매가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활용등 다양한 SNS를 통해 입소문을 냅니다. 그 중에 많은 플랫폼이 네이버블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등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제일 많이 검색하는 창이 네이버 이해화 쉬운 접근성에 저도 블로그를 제일 많이 활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취미로 하는것이지만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들은 유입이 구매로 이어져야 하기에 접근을 본질적이고 디테일하게 해야 겠습니다. 연관관련 검색어는 물론 상위에 노출하기위해 전략, 알고리즘의 파악이 물론 한 단계 더들어가 CRANKD.I.A로직 공략으로 대상을 세세히 구분해야겠습니다. 주제별관심 집중도와 퀄리티 공유 신뢰와 인기를 바탕으로한 종합적인 알고리즘을 파악해야겠습니다.

    

한 때 유행이었으나 기업의 마케팅소통창구로 통하는 페이스북. 사용법이 쉽지는 않지만 타깃을 바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야겠습니다.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이 되는 공간이기에 엣지랭크=친밀도 + 가중치 + 시의성 고려하며 마케팅해야겠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과 간단한 문구(해시태그)로 팔로워 유입을 꿈꾸고 직관적인 내용으로 마케팅을 하기에 팔로워 확보를 위해 목표와 타깃의 구체적인 설정이 중요하겠습니다. 그 외 부수적으로 프로모션으로 마켓팅에 스폰서를 통한 광고의 극대화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광고와 지식의 창으로 통하는 유튜브. 많은 말이 필요없겠지만 썸네일과 멘트가 중요하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의 카피캣이 많기에 전반적인 운영노하우, 창과 영상, 배경음등을 다시 돌아보고 더불어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운영으로 마케팅이상으로 광고수익하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이메일 전화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의 자동화 방법이 있으니 다양성 마케팅을 통해 수익극대화를 꿈꿔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전망성을 볼 때 온라인판매의 기조는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쉬운 진입과 넘치는 상식만으로 살아 남기 힘들기에 다채널을 통해 운영 전략과 기본의 확립으로 마케팅의 특화, 매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꿈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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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WAR 1
안철주 지음 / 봄봄스토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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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식문화에 다양한 컨텐츠로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지금에 와서 퇴색된 과거의 이유일지 모르지만 우리의 굴종의 역사 왜구의 침략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시대를 경험한 시대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처적 편향에 의해 교육되었고 하나의 시선으로만 보다가 나이가 들면서 현실의 사건들을 직시하며 무엇이 이익이고 손해인지 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정치와 여론의 색에 휩쓸리면서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하지만 일본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를 배척하고 국제적분쟁을 조장할수 있다는게 저의 시선입니다.

그래서 작가의 의도하에 타인의 의한 수동적인 교육보단 가깝고 쉬운 매체를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그들의 본질적인 태생을 이야기 한 만화가 있었습니다. 이현세 작가의 남벌’. 시대의 경험이 없이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졌을 때 그들의 내적인면을 간접적으로마나 들여다 보게 한 만화였습니다. 자극과 묘사에 대한 괴리감도 컷찌만 읽을수록 현실을 개탄하며 그들의 민족성을 잊지 못하게 한 만화였습니다. 그 뒤로도 스포츠신문에 비슷한 류의 만화가 많았지만 따라만든식의 현실을 바탕으로한 사실적인 만화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다 저의 적개심도 민족성도 퇴색해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아베 집권이후 국제적 분쟁이 많아 졌습니다. 친중반일을 외치는 정권의 흐름도 있었지만 그들의 외교적, 무역적 압박은 우리에게 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표면상으로 위안부의 일이었지만 그들의 목적은 해상자원과 해역을 넓히기 위한 독도소유권 주장이었습니다. 일본어도 모르는데 자연스레 익힌 단어 다케시마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고 과거의 950번 이상의 자잘한 침략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요...

 

해답은 아니지만 현실의 개탄과 민족의 자각을 일깨우는 <독도 War>를 읽어 보았습니다. 과거의 작품과 같이 동류의 모티브로 쓰여졌지만 시간과 배경과 상황은 현실에 가까웠고 인트로부분에선 과거의 역사적 침벌사실을 통해 방향없는 민족성에 강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자국 이익 위해 독도소유권분쟁으로 벌어지는 전쟁을 묘사한 만화. 그들의 군사력과 우리의 현실 침범시 집결과 타격등 승리와 감격의 모습을 보이지만 과거에 멈춘 묘사체와 어떤 방식으로 넣은 진부한 사랑이야기는 밀레니엄세대를 자극하기엔 조금 아쉬운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역사적사실을 부각하고 자각시키는데 친근하고 접근성 좋은 만화로 우리의 처한 현실 문제 해결을 이야기 한다는게 중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판단과 친교, 배척은 개인의 의식바탕으로 인한 나아갈 방향 문제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의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고 인성을 말하기전에 민족의 특성을 이야기 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것과 이익이 되는 면만 답습하고 위기와 다가올 트러블에 대해 대처하는게 반도적 지정학적 리스크의 노출된 우리에게 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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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
주석 지음 / 담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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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혼돈과 불완전한 사회적 이슈가 불행으로 내모는 사회.

거기에 팬더믹이라는 기저현상이 안그래도 우울하고 불안한 우리나라 국민을 OECD국가 자살률 1위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필요한 것은 불안한 마음을 잠재울 평안함, 다른시선으로 보는 객관적인 평가등 누군가의 독려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한 이치이면서도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보이지 않고 늘 지나치는 소중함을 우리는 잊고 감정에 몸을 맡겨 지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걸음 쉬고 두 걸음 나가기 위해 주석스님의 에세이 <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로 위안과 격려로 삶을 돌아봅니다.

에세이 중에 제일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으로 누구나 겪을법한 상황이지만 지금의 체감경기가 가장의 어깨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언택트의 시대에 불황인 체감경기는 물론 세금과 부동산으로 힘든 상황의 연속입니다. 집에 오면 육아의 분담을 원하는 아내가 있고 아이들은 무섭게 커가며 아빠의 영향력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누구나 힘든 상황이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공감과 이해뿐 독려까지 필요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자 주석스님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베풀고 보이는 희생은 사랑에서 비롯한게 아니라 욕망의 한 부분이라 스스로 자문을 해보라 합니다. ‘자타일시 성불도나도 깨닫고 상대도 깨달을수 있게 방법을 열어주는 것, 이것이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 공존의 삶이라 합니다. 무의식적인 자아속에 베풀었다 보여주고 무언가를 원하기 위해 그들을 위해 희생을 했다..이 자체가 사랑에 모순. 사랑에는 필요없는 대가를 바란것이가 스스로를 자책하고 반성해 봅니다. 힘든 이 시기에 제일 드는 생각 거기에 주석스님은 이렇게 답을 해줍니다.

 

그래도 살아야지..살다보면 다 지나가는것인데..’ (p.197)

 

완벽함을 갖추고 사는 삶이 아닌 미약한 존재로써 완벽에 가까워질려고 노력하는 삶이 우리 인생 전반이겠습니다. 하지만 미숙하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존재인 만큼 다른시선 객관적으로 보는 다른 세상, 누군가의 진심 어린 충고도 당신에게 힘과 자양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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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불의 향기
이진 지음 / 북치는마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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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호민을 외치며 굴곡있는 삶을 살았던 사상가이자 소설가인 허균.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홍길동전이라는 소설과 그의 호가 강릉과 관련있는 초당이라는게 전부 이겠습니다. 하지만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이론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본 도서는 그의 불꽃과 같은 삶을 사실에 기인하여 상상력으로 그려낸 소설이겠습니다.

 

광해군 10년 역모와 관련된 국문이 있었습니다. 비밀상소를 통해 허균이 영창대군을 옹립하려했다 하고 이로 허균의 모반논란이 붉어졌으며 결국 해를 넘기나 외가 서얼인 현응민의 관련 소행으로 판명되어 허균은 모반의 혐의에서 사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기록하고 있는 <광해군일기> 일각에서에선 정권의 핵심인 이이첨과 한찬남이 허균을 제거 하기 위해 모의한거라 기록합니다. 그래서 불분명한 역사적 사실아래 이론들이 많았으며 가장 객관적인 사실은 의혹에 신문, 고문도 가하지 않고 추측하나만으로 사형에 처해진 허균의 삶, 정권으로 축출되었으며 그 이면의 첨예한 사실을 재조명해 봅니다.

 

그의 자유분방한 삶을 대변하듯 그의 주변에는 기생과 문사들이 있었으며 그에 관련된 식솔들도 다양하게 있었고 여러인물은 인간군상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문에서 바로 처형되고 멸문지화당한 식속들의 눈으로 허균을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죽음에 대한 깊은 의구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이첨과 아들 이의효의 척살대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추측해보지만 의혹만 남길뿐 결정적인 답은 오롯히 독자의 추측과 상상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홍길동전은 모반을 꿈꾸는 단서가 되는 것인지 아님 자신의 율도국 이상향을 이야기함으로 도원향인지 사회적 진실과 시대상의 이율배반적인 현실의 희생을 통해 인물 허균을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목이 떨어지는 순간과 그 목을 들고 달아나는 식솔들의 절제정명의 순간 주마등이 펼쳐진다면 어떤 생각으로 어떤 감정을 이야기 해야 할까요. 다양한 삶과 죽음의 순간에서 작가의 생명력있는 호소로 한 인물을 이야기하고 상상을 해 본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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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정에서 들리는 공부를 권하는 노래 - 겸산 홍치유 선생 권학가, 2020년 지역출판활성화 사업 선정 도서
홍치유 지음, 전병수 옮김 / 수류화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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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문을 수양하고 갈고 닦는데는 자신의 목적을 위한 방편일수도 있겠지만 몸과 마음을 다잡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유교적 사상이 학문적의의가 깃들어 그렇다. 길게는 아니더라도 국가적인 위기가 있었고 그만큼 나라가 어려운시기 일수록 저항을 통해 표출되기도 했지만 과 민족의 근본을 잃지 않고자 우리는 위기의 그늘아래 학문적 소양을 키워나갔다.

 

본 도서 <관선정에서 들리는 공부를 권하는 노래> 이 일제 침략 망국의 시기에 민족근간의 정신을 일깨우며 문학, 국가, 역사를 통해 후학들에게 분단과 열강의 새로운시대 나아갈 가르침을 제시 하고 있다. 3장의 내용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와 역사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유학의 본령을 통해 후학 배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의 틀에 익숙한 허망한 뜬구름같은 유교적인 내용이 아니니 진취적이고 실학적인 사상을 이야기 하는데 주석과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노래로 쉽게 읽어 내고 있다

책의 내용은 유교적인 측면을 강조하던 주자가 교육의 필수교재로 애용했던 소학과 닮아있지만 성현의 선행이 아닌 역사의 인과흐름에 따라 현실을 자각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함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人身不修하면 家国이 어이 되랴.(사람이 수양되지 않으면 집안고 나라가 어찌 되랴?)p.93

 

역주가 없어도 1장 초서는 쉬운 이해의 한자의 울림 역사적 사실과 근거로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과거의 사실기반을 바탕으로 이해를 구하는 내용이 많기에 초서정도의 한자운용과 역사를 알면 그 이해도는 쉽게 다가온다.

 

-그러나 간신배가 나라를 팔아먹었으니 경술국치가 비통하고 분노가 치민다.(p.255

 

(경술년의 이완용,윤덕영,민병석,김윤식의 일본의 통감과 합방조약을 맺다. 황제를 강등하여 덕수궁 이왕이라 부르며 한국을 조선 통감부를 조선총독부라 칭한다.)

 

우리는 역사를 몸으로 접한 세대가 아니다. 교육을 통해 받아들였기에 사실에 대한 강한 결속력도 그 이해도도 떨어진다. 하지만 저자는 과거의 사실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앞으로 나갈수 있으며 역사와 책을 과거의 유물이 아닌 곁에 두고 들여다 보아야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야 민족주체로서 시대적 민족정신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이해와 열강의 사이에서 민족의 색깔과 방향성을 찾지 못할 때 논어의 가르침이 인문학으로 어렵고 접하기 힘들다 느껴질 때 쉽게 접할수 있는 가르침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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