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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경영 : 강한 영업 편 - 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을 경험하라 ㅣ 컨설팅 경영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2월
평점 :

회사 운영의 경영자나,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의 사람들은 사업체나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성장성을 통해 실질적인 기회비용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경영하고 싶어하는 시기가 온다. 비용과 시간의 부담적인
측면에서 리스크가 크더라도 그들은 경영 컨설팅을 의뢰하는데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자신에게
맞는 전략 수립, 실행 방안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방안에 그칠 뿐 성장을 거듭하다 보면 그런 시기를 또 마주치게 된다. 따라서 변동성이
많은 시장과 불안한 대내외적인 요건과 사건들이 많은 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셀프 컨설팅과 같이 경영적인 면에서 객관적이며 거시적인 전략이
수립이 필요하다. 마치 셀프 ‘컨설팅 경영’과 같은 이해가 말이다.
기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자신이 해결능력을 습득하여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영자와 현장관리자들의 간극은 크고 서로 간의 방향성과 필요한 능력은 다르다고 생각하여 이해 충돌에
이를 포기한다. 서로의 입장에 제시하는 관점과 결과는 다를 수도 있지만 문제 해결의 방법은 똑같으니
이를 인지하고 우리는 대처해야 한다.
볼링의
스트라이크를 가능케 하는 5번 핀. 킹 핀, 책은 다양한 입장에서 전략적인 솔루션을 3가지 킹 핀처럼 말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의
요소들 시장, 경제, 관세,
인건비, 세금 등이 우리의 경영환경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불안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회사들은 성장을 거듭하며 유니콘으로 자리매김하고 도태되는 기업들은 사회에서 퇴출당하고 만다. 모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전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야 한다.
전략의 차이가 성장을 차이를 가져오는 이때 우리는 상대회사처럼 시스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가, AI와 ESG가 경영이 시대적 모토로 떠오른 이때 사회적 트렌드를
무시하고 전통적 방식만을 고수 하는 것은 아닌가? 기업을 변화해도
CEO는 과거에 머물러 체계적인 접근 체크리스트, 템플릿,
워크북 등의 요소를 간과하고 자신의 객관적인 파악과 이해가 없이 기존의 행동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아닌가 하면서 말이다.
책은 끊임없는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과 경영자가 변화하며 꾸준히 나아갈 것을 말한다. 그리고 지표를 바탕으로
고객생애 가치(LTV)를 우선시 하며 집중하여 극대화해야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말하고 있다. 그 전략에서는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딩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평판화와 법무 부문에서도
주의 할 것을 권한다. 다소 깊게 들어가는 것 같아 어려울 수 있지만 지표, 행동 목록, 현황 검토, 구성의
체계화, 프로세스의 실행 등에 집중해서 본다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통해 자신의 경영전반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르는 성취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