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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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는 늘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안주를 추구한다. 하지만 노력과 변화는 싫어하며 상황의 극적인 반전을 꿈꾼다. 그리고 그 반전을 위한 준비와 계획만 세운다. 과연 인생은 극적으로 변화할까..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삶의 변화는 생각을 바꾸거나 계획한다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란 실천이 받침되어야 변화는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의 본성은 편향적인 습성을 띄고 있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보단 오래된 습관이 주는 편안함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과거로부터 인류의 지혜와 생활방식을 답습하기만 하면 생존 할 수 있었는데 이유는 도전과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불확실한 결과와 조우하지 않고 상처받거나 고통스러울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을 거듭해왔던 사람들의 인식은 일반인과 틀리다. 자신의 한계를 긋지 않고 틀에 맞춰 행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의 패턴에는 항상 5가지 반복적인 의식이 있다.

 

많이 한다.

많이 한다.

많이 한다.

평균의 법칙을 활용한다.

평균의 비율을 높인다.

 

두려움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며 실천하고 도전한다. 많은 도전을 통해 자신의 경험치를 높이며 과정속에 실패하는 요인과 오류와 같은 개선점을 찾아낸다. 그리고 높아진 경험의 높이에서 시작하여 더욱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한다. 이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그러나 우린 본능적으로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앞에서 말한 편향적인 인식처럼 꼭 이 정도까지,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며 의식을 본능적으로 억제한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선 무의식을 바꿔야 하는데 그 방법은 행동이다. 보통처럼 행동해야겠다고 맘먹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은 움직이고 실천한다. 이런 실천적인 움직임을 할 때 두려움과 무의식도 인식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거듭된 실패와 오류속에서 행동하며 거듭해서 나아진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

이 책은 광대하고 범용적인 성공의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나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동기적인 행동을 고양시키는 상황,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의식하고 들여다 본다면 사람의 심리와 처세, 사람을 끄는 요소들이 행동과 의지를 통해 변화를 가져오는 감동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머리와 입으로만 생각하는 변화가 아닌 의지적인 실천과 행동이 가져오는 상황들을 삶에 적용시킬수 있다면 인생은 성공의 퍼즐로 조립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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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매장 사장 되기 - 1천만 원을 초단기 50배 불린 소자본창업 성공법
메이랩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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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가는 평균수명에 불경기와 수급으로 조기에 실시되는 퇴직권고. 30년을 더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시니어의 고충, 그들은 창업만이 답이라 생각한다. 코로나란 상황이 주는 특별성도 있지만 고물가, 불경기, 비대면으로 인해 창업하는 사람들의 84%2년이내 폐업신고를 한다. 이는 상황과 조건탓으로 돌리기보단 사람들의 안일한 인식과 전문성의 결여된 상태에서 창업을 시작해서 그렇다. 금액에 맞춰 적당한 프랜차이즈를 가져다 매니저를 두고 황금빛 미래를 꿈꾸지만 점주가 없는 상황에서 점원들은 매뉴얼대로 해도 주도적이지 못하고 점주와 꿈꾸며 인센티브와 같은 의욕이 없어 매출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 유명 프랜차이즈도 유지 하기 어려운데 시니어나 청년 창업은 포기해야 하나. 그래서 저자는 낡고 오래된 관행과 같은 창업 프레임에 벗어나 인식과 행동의 전환으로 새로운 성공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길 권고한다.

 

현재는 여자 백종원으로 불리는 저자는 보통의 워킹맘이었고 창업에 대한 뚜렷한 특장점이라던지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상황은 창업으로 내몰았고 아이의 칭찬한마디에 샌드위치 가게를 창업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기 보단 소자본으로 확고한 기획력,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간다. 일단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계획적인 운영을 기획한다. 소자본 창업이라 자신의 가치와 기준을 낮게 잡지 않고 수제라는 메리트를 방점으로 손익을 계산 합당한 가격을 책정한다. 현재의 트렌드는 과거 가성비와 달리 가심비 비싸던라도 가치에 집중함을 알고 그에 따른 가격과 포장, 구매대상에 맞춘 전략으로 접근 고객을 늘려갔다. 4평의 소자본 창업이었지만 확실한 인구조사와 대상을 특정함으로 그에 맞는 전략을 펼칠수 있었고 보이지 않는 고객 관리, 엄마와 같은 세심한 배려가 주요했다. 월간, 연간목표에 걸친 수치상의 계획을 확고히 하고 일의 매뉴얼과 시스템화 했으며 시장조사와 트렌드, 인테리어, 수요예측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팬더믹이란 상황이 아니더라 외식문화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을 예측하고 케이터링서비스와 고객맞춤서비스를 진행하고 다양품목이 아니더라도 단일품목에 전문성을 더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접점을 늘리기 위해 SNS를 통한 소통, 쿠킹스튜디오의 온라인화 브랜드의 아이덴티 구축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단순 식재료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을 넘어 마케팅, 가격, 인테리어, 플레이팅, 서비스등 모든 과정들이 브랜딩 하나로 귀결되는 것을 알고 스토리를 입혀 2년만에 50배에 이르는 성장을 거듭하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의 대학졸업 연설문이 떠오른다. 과거의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현재가 있고 미래로 이어진다고.. 가볍게 가입만하고 판매만 생각하는 우리에게 저자의 과정은 많은 교훈을 시사한다. 창업의 과정속에 우리가 간과하는 작은 과정과 배려와 같은 일들의 노력이 메이랩이란 브랜드를 만들고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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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마지막 투자처 생활형 숙박시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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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것에 비해 턱없이 적은 퍼센트이지만 송파를 비롯해 부동산의 하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공급을 많이 해서 나오는 결과가 아닌 대출을 규제함으로써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안정화가 되면 좋겠지만 오른것에 비해 너무 하향움직임이 둔하고 사람들의 대출조임으로 내 집마련하기는 더욱 어려워 졌다는 전망이다. 거기다 무분별한 대출 통제는 사람들의 창업과 노후준비 재테크를 힘들게 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대출규제와 근접할수 없는 현실적인 금액속에 미래를 준비한 재테크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일단은 왜 생활형 숙박시설이냐 의문을 가질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호텔겸 숙박시설이 타격이 심한데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냐 물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과거에 레지던스라 불렸던 이 생숙(생활형 숙박시설 줄여서)은 거주가 아닌 단기 임대형 호텔로 여겨졌다. 호텔과 같은 시설에 취사도 가능하고 룸클린서비스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처럼 바닥난방이라는 규제가 있었지만 공급난에 정부의 정책은 규제완화로 변하고 있다. 공용면적율이 높아 공간이 좁았던 이 생숙들은 난방을 85평방까지 완화시켜줬고 현재는 4인가구가 머물기 힘들다하여 120평방까지 완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하철, 도시중심지, 해변가, 문화마을같은 요지에 위치하므로 단기임대로서 최적의 요충지에 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나가지 못한 사람들은 국내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속초, 강원, 평창등 사계절관광지에는 사람들의 보복심리로 연휴는 늘 만실을 이루고 비용은 고공행진중이다. 이처럼 환경, 시대적인 요건도 반영되고 2억 언저리의 가격은 20-30대가 재테크하기에 좋은 금액이다. 초기에 계약금 10프로만 내고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마저 없다면 천만원대의 신용대출로도 가능하다. 원금과 이자의 상환이 아닌 만료시 상환이 가능하고 이자만 갚아나간다면 돈을 안들이고 몇 십만의 수익이 가능하다. 대출도 힘들고 종자돈이 없어도 가능하며 달달이 나오는 파이프라인이지만 물론 주의 해야할 점도 있다. 개인이 관리하기에는 더 없이 힘들고 일반적으로 위탁업체를 선정해서 수익을 배분하는데 이 업체의 선정과 협의, 수익관계배분, 현금의 흐름으로 수익률 산정이 중요하다. 부동산분양시 위치선정과 분양대행업체와 계약주의점도 이야기 하지만 위탁업체에 더 많은 설명을 하는 것은 유지, 관리이상의 수익률과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자라도 저자의 경험의 피드백과 유연한 대처방법을 명심한다면 문제없이 진행할수 있을 것이다.

 

비슷한 사고방식과 비슷한 관점으로 사람들의 재테크방법은 유행을 탄다. 토지, 상가, 도심형공장,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등 이미 자기들에게 들리면 레드오션이라 치부하고 포기하겠지만 꼼꼼히 찾아가며 준비하고 직접 발로 찾아나선다면 미래를 향한 파이프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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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최혜미 외 지음 / 시즌B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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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인식은 당연하다는 듯 우리에게 틀에 박힌 가치관과 사고를 주었다.

 

과거 인류가 태동한 이래 남녀의 역할론과 같은 구분이 지어진 것은 신체적인 능력의 차이에서 였다. 골격과 근육의 차이로 힘을 쓰는 육체적인 노동은 남자들 몫이 되었고 여성은 종족번식과 더불어 당연히 가사로 몰렸다. 근현대에 와서도 역할론이 구분되는 산업의 형태를 보였으나 산업발전이후 남녀의 역할구분론은 희미해지게 되었다. 동등한 학력과 사무에 구분이 없어진 이때 여성이 높은 능력을 보이며 사회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세대로부터 배워온 사회적인식은 아직도 존재하여 여성들에게 유리천장과 같은 잔념으로 남아있으며 결혼과 더불어 육아와 가사는 여자의 몫으로 간주되어 사회진출의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 한다. 육아로 인해 여성은 직장을 복귀해도 경력단절이라는 리스크가 남아 적응할 수도 없고 그런 여성의 진출도 사회가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육아와 가사는 오롯이 여성의 몫으로 돌아가고 지쳐가는 일상속에 자신의 삶, 존재의 이유를 상실하는 여성들은 상실감과 자괴감, 우울증으로 하루하루를 견뎌가고 있다.

 

일반은 아니지만 이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기 위해 자신을 당당하게 열심히 마주하는 엄마들이 있다. 바로 본 도서는 등장하는 엄마들, 보편적인 길을 걸으며 육아와 가사를 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를 잃지 않고 삶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12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유아물건을 생산위해 창업을 결정하고 엄마, 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고민과 과정을 바탕으로 공유하고 티칭하는 엄마,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의 교육콘텐츠로 바른 성장을 만들어가는 엄마, 사회와의 단절과 같은 상황에 짜투리 시간활용으로 컨텐츠를 생성 자신을 브랜딩해가는 엄마등 다양하면서도 현실적인 고군분투와 정체성을 찾고 미래로 이어지는 행복의 과정을 말하고 있다. 누구의 엄마도 좋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여성들의 이야기는 변화하는 사회와 새로운 가치관의 세대에게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엄마들의 성장과 같은 즐거움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아직 사회는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 웃고 괜찮아보이지만 혼자 속삭이는 내면의 소리를 들으려 노력해야 할 것이고 소외되고 고립되지 않도록 따듯한 배려와 믿고 신뢰하는 전폭적인지지, 응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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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스토리텔링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
매튜 룬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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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혁신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스티브 잡스일 것이다. 독재자와 괴짜라는 수식어도 따랐지만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대중문화를 이끌었고 그가 신제품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에는 항상 세계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그의 언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미해서 사람들과의 이해와 소통을 쉽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의 인생은 언제나 꽃길만이 아니었다. 창고에서 시작을해 애플을 만들어내지만 그의 독재자적인 성격에 회사와는 불협화음만 넘치고 결국 이사회를 통해 축출된다. 그는 다시 컴퓨터회사를 만들고 실패하지만 루카스필름이 스타트랙2과 같은 실사영화를 기반으로 만든 그래픽회사를 천만달러에 인수한다. 이것이 픽사의 시작이고 스티브 잡스 재기의 발판이었다. 다른 회사의 그래픽광고일들만 수주하다 손으로 그린 애니매이션이 아닌 컴퓨터그래픽 기반의 애니매에션에 만들기 독려한다. 디즈니의 자금지원으로 <토이스토리>,<몬스터주식회사><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과 같은 기존의 형식과 다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고 디즈니에 막대한 수익을 올려준 픽사스튜디오는 디즈니가 76억달러에 인수를 한다. 그래픽회사에서 애니메이션 회사로 거듭난 것은 섬세한 그래픽, 실사보다 디테일한 표현등 스티브 잡스의 영향력도 컸지만 그를 보고 영향 받은 스토리기획자들이 스토리를 기획해서 성공을 이루어 낸 것이다. 20년 넘게 픽사에 근무하고 희대의 스토리텔러 잡스에게 영향받은 저자는 기업이던 사람이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스토리가 중요성하다 강조하며 그 법칙을 공식화와 같은 방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후크, 갈고리와 같이 고객을 8초안에 사로잡아야 하고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변화를 주어야 공감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고객을 향한 메시지에는 행동방식과 상호작용을 통한 교감이 있어야 이해할수 있으며 스토리 과장이 아닌 자신의 내밀하고 연약한 모습도 보여야 진심으로 이해 받을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에는 전개에 대한 과정과 진척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고객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고 삶의 지친 고객들에게 페르소나 같은 영웅의 존재가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단 영웅에만 집중하지 않고 <몬스터주식회사>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비중과 존재를 통해 다양성을 높여야만 고객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인 발상의 전환과 피드백을 거듭해야만 혁신과 같은 결과물로 녹여 낼수 있을 것이다. 픽사의 애니매이션을 이용해 쉽게 설명하고 스토리 과정의 단계별 진화와 상황별 파악과 대처를 이야기 하지만 사람과의 접점, 그 대상이 기업일지라도 스토리를 통한다면 진심과 전달이 통용될 것이다.

 

시대와 기업이 변모하고 사람들은 공감대를 자아낼수 있는 스토리에 열광한다. 단순 애니메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던 픽사, 그 안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상의 고객과 소통, 그 과정엔 항상 스토리가 있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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