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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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가 누구냐고 물으면 거리낌 없이 아버지라고 할 것이다. 극적으로 반대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의 말과 사상은 아버지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력하여 성공한 아버지와 거듭 실패로 인한 부정적인 관점의 마인드를 가진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중 누가 성공을 하냐고 묻는다면 노력해서 성공한 아버지의 자식일 것이다.

 

이전에 <안경피팅의 정석>, <안경 혁명>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안경을 쓰지는 않지만 안경시장의 판을 바꾸고 저가의 박리다매가 아닌 생각의 전환으로 시장의 퍼스트무버로 나선 저자의 인식과 삶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독일식 검안기 도입, 상권의 흐름을 읽고 선점과 고급화, 공장형 할인과 자체 티타늄안경의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확보, 피팅 체험형 매장의 도입등으로 대구지역을 넘어 전국구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이제는 아버지로써 사회에 자리잡는 아들들에게 인생의 지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서 가져야 할 정의와 덕목, 워라밸을 추구하는 세대들에게 일의 대한 본질과 퇴사를 바라보는 시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도중에 추구해야할 자세와 관계의 중요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과 습관, 매뉴얼이 없는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의 대처와 관리등을 말하고 있다. 장애가 있던 몸이지만 안경하나만으로 연 매출 백억을 달성하여 그 부와 특혜가 아들들에게 갈 것같지만 자식들이 안주하지 않게 자신의 경험과 노력의 과정을 통해 깊이 있게 성장하길 바라며 진정성 있게 편지와 말을 전하고 있다. 커다란 울림은 아니지만 깊은 세월이 배어있는 아버지의 편지는 불확실성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의 말을 하고 있다. 인생의 목표가 부자는 아니지만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가 뚜렷해야 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일이 어떤 의미를 주는지 파악하여 하루하루 정진하길 권하고 있다. 이런 동기부여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수 있게 해준다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한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성장의 방향성 말들 또한 기억에 남는다.

 

보통 부모는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와 관점에 따른 지식을 주입하기만 하는데 일, 사회, 관계등에서 더 나은 방향과 행복을 갖는 선택의 방법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걸어온 길에 대한 회의가 들 때 삶의 결정의 기로에 섰을 때 자식을 향한 저자의 격려와 같은 말들이 인생의 지침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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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처럼 이끌어라 - 나를 단단하게, 조직을 유연하게 만드는 고전의 힘
이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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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지학(爲己之學) - 자기를 위한 학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전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논어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경제의 불평등, 사회적 격차, 진영논리의 사상, 세태간의 혐오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확실성의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타인에 대한 이해와 통합의 비젼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어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자신관점의 영향력이 고루 전파될수 있게 해석과 주석을 달리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이념을 제시하여 방향성을 이끌어줄 리더들의 고전 논어<논어처럼 이끌어라>를 통해서 들여다본다면 새로운 관점으로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군주가 되려는 자는 문()을 익혀 자기것으로 만들기를 게을리 하면 안되고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리더는 학문을 통해 사람다워지려는 법을 익혀야 하며 사람을 적재적소에 올바로 배치해야 하고 사물과 사람을 보는 안목과 관점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공자의 제자들은 리더가 되기 위한 첫 조건은 배우는 것을 강조했는데 리더는 배움으로 스스로가 당당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친구가 먼 곳에서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두 번째 덕목으로는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리더는 타인을 이해하고 개별적인 존재로 존중과 배려를 담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성공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게되고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으니 군자가 아니겠는가. 리더는 올바른 이해를 통한 관점으로 일과 사람을 주도하고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의 정체성은 올바르고 똑바르게 세워지 있어 선택또한 자산의 올바른 기준에 맞게 나아간다고 한다.

공자는 논어를 통해서 리더는 볼 때는 긍정의 밝음, 들을 때는 총명하고 기민하게 안색은 온화하고 용모는 공손해야하며 말에는 신의가 느껴지는 믿음, 일에 대해서는 존경과 공경,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묻는 자세, 화로 인해 닥칠 어려움을 대비하고 이득이 생길 때 옳은 일인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한다.


2600년의 세월을 넘어 공자의 지혜는 죽은자의 구전이 아닌 살아있는 리더들의 귀감으로 조직과 사회를 넘어 우리가 바르게 나아갈 비젼과 자세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책은 주석과 자신만의 관점을 통한 해석이 아닌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조명하기에 논어에 대한 이해와 사유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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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패권의 미래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해미시 맥레이 지음, 정윤미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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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14.3억에 달한다. 다음으로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나라의 인구가 많다. 하지만 2050년에 이르면 인도가 16.7억명으로 세계 1위의 인구수를 이루게 된다고 한다. 중국은 2위로 13.2억명 3위는 미국, 하지만 나이지리아가 높은 출산률을 바탕으로 두 단계 올라 미국을 위협하게 된다고 한다. 별 것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인구 수 변화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바로 존폐를 결정하는 국가의 경쟁력, 경제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30년 뒤인 2050년을 조명해봐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팬더믹, 러시아전쟁같은 급진적인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지만 한 세대 정도 기간후의 일은 예측이 크게 빗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UN2020년의 인구수가 75~80억 정도 될것이라 예측했는데 그 사실이 적중했다. 그래서 우리는 존망과 국가의 미래를 국가간의 패권과 경제구도를 미리 예측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책에서는 인구수를 통한 다양한 국가의 미래 성장성을 말하고 신기술을 통한 경제구도의 재편을 예상 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미국은 사회적 불균형을 통해 경쟁력을 잃고 쇠퇴할것이며 중국의 독식이 예측되나 인도가 세계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것이다 예측하고 있다. 미국, 인도, 중국의 대립속에 경제적 불평등과 종교의 갈등도 예측되고 이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급진적인 태도를 보이는 러시아는 유럽의 쇠퇴와 더불어 체제유지를 위한 국경강화와 같은 장벽과 같은 폐쇄의 태도를 보일 것이고 브라질의 거취에 따라 남미라는 새로운 신흥강자와 잠자는 거인 북미와 높은 성장속도를 보이는 아프리카가 경제의 한축으로 떠오를 것이다. 통신과 기술의 발달은 국가간의 거리를 좁힐 것 같지만 서로가 취하는 연합으로 같은 구조의 정책성으로 다양한 국가의 체제를 변화시킬 것이다. 단 팬더믹과 같은 재앙을 경험한 인류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우려로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 한다.

 

기술이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만큼 미래는 기술에 변화에 따라 국가간의 경쟁력이 재편될 것 같지만 여실히 중요한 국력은 국민에서 나온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낮은 출산률로 일본의 전철을 밟는 우리나라에게 자각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와 패권으로 이르는 변화를 책은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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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작심만일 - 게으름, 의지력 부족,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마인드셋
나건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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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시작할 때 우리는 새로운 목표와 인생의 가치추구를 계획한다. 하지만 연말이 되면 그 과정은 이룬 것이 없고 늘 후회와 한탄만이 남는게 현실이다. 목표가 아무리 현실적이라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늘 이유와 핑계를 되면서 못한 사유를 자기합리화를 시키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결과로 이르는 과정을 나무라는게 아닌 말에 안주하여 자신을 정당화시키기 사자성어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1만 시간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에 있듯이 저자는 작심만일이라는 유튜브를 개설한다. 단순 지식의 접함으로 컨설팅이 아닌 교육콘텐츠의 목적이었던 저자는 경제적 여유와 더불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하게 된다. 사람들은 왜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이끌어 나가지 않을까. 저자는 3가지 방향성에 입각해 인생을 바꿀수 있는 실천적인 요소를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열망. 우리는 진심을 모르고 타인의 평가에 의해 불투명한 방향성을 정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구체적으로 목표는 무엇이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요소들이 필요한가.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할수록 그 목적과 성취를 가시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둘 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라. 자신이 성취하고자하는것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 탐색, 단순화, 분석, 벤치마킹, 분해, 적용, 피드백. 우리는 성취자의 연설을 듣지 않아도 유튜브, 구글링, 검색, 책같은 간접체험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한다. 여기서 필요한것만 발취하여 로드맵을 만들고 대중에게 어필 할 핵심가치를 도출한다. 다른 이들의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하여 구체적으로 가시화 하여 대상을 본질을 적용하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피드백, 청취를 통해 개선을 거듭한다. 동기부여와 성취는 지속적인 강한 정신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부정적인 언어를 지우고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갖추어야 이 모든 것이 지속 될 것이라 말한다.

 

실패는 그 어떤 순간보다 성공에 가까워진 타이밍이다. (p.226)

 

실패를 성공의 결과로 미래 지향적인 과정으로 도출할수 있을까..의문이 든다면 본 도서가 약간의 척도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다. 매사 핑계와 의지, 상황, 조건, 노력에 결과를 기대었다면 전신을 울리는 행동과, 동기, 에너지를 책이 당신의 마인드를 셋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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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 진화생물학 권위자 장이권의 20가지 동물의 리더십 이야기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1
장이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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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서로의 이해관계의 목적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서로의 관점과 견해는 첨예하지만 이 상호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구성원을 단합하고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변하고 악화되는 정세의 사회는 불평등과 불확실한 미래를 초래하고 기존의 리더십들은 그 존재와 정의를 위협받기 이른다. 그래서 우리는 리더십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리더십의 고찰을 통해 문제의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진화생물학 권위자인 저자는 동물도 인간처럼 무리와 같은 집단을 이루고 있는데 진화를 거듭하지 못해도 생존과 같이 살아남은 동물의 리더십에서 그 생존의 근원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 20종의 동물의 비교를 통해 리더의 조건을 읽어내고 있는데 리더십의 근본은 공감, 지혜, 정의, 의사결정, 협력에 있다고 한다. 종마다 형질은 틀리지만 동물의 본능을 바탕으로 생존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그들의 진화과정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동물개체의 사회에서는 힘있고 경험이 있는 개체가 리더를 이루고 있으며 순응하듯 이들을 따르는 보통의 팔로우가 있다고 한다. 이 팔로우는 집단속에서 이점이 없는 것과 같이 순응하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고 생존하기위해 암묵적인룰과 같이 집단의 규칙을 따르는게 리더의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불평등해 보이는듯한 관계에서도 자신을 보호하며 생존을 거듭하여 점진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니모로 잘 알고 있는 흰동가리이 물고기는 말미잘속에서 공생관계를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다. 보통의 물고기는 말미잘의 촉수에 쏘여 죽임을 당하지만 흰동가리는 피부에서 점액질 피복이 나와 독으로부터 안전하다 한다. 말미잘의 포식자를 쫓아 주기도 하고 말미잘이 남긴 먹이를 먹고도 산다고 한다. 이들은 번식하는 암컷과 수컷이 있는데 암컷은 크기가 상급자의 90~95퍼센트의 개체로 첫 번째 서열로 존재한다. 그리고 두 번째 흰동가리가 커지면 내쫓는 규칙이 있고 첫 번째 수컷이 죽거나 무리에서 나가면 두 번째 자웅동체의 수컷이 암컷으로 진화하여 자신의 단계를 올린다고 한다. 그리고 첫째와 둘째가 교미하여 개체수를 늘리는데 흰동가리가 몸체를 억지로 키우려 사료를 줘도 상급자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먹이를 조절해서 몸체를 유지한다고 한다. 팔로우 흰동가리들은 자신의 역할과 해야 할 일을 알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노력는게 일상이고 리더의 존재라 한다.

 

리더십은 진화의 산물이다. 리더는 자신 집단에 최적화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결속을 유지 시켜준다. 집단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회적 조건은 동일하여 문제해결에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동물들의 사회가 보여주는 불공정과 불확실의 사회에서 통용되는 리더십을 살펴본다면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할지 우리는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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