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한글 워드 한번에 끝내기

바쁜 직장인을 위한 한글 워드 한번에 끝내기 - 가장 쉽게 배우는 워드프로세싱 입문서
밍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1월

직장업무에서 프리젠테이션이 없어지고 PPT를 많이 하지 않는 만큼 소규모 단위로 서식으로 보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글 나열이 아닌 파워포인트도 아닌데 표나 스킨, 서식 스타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예가 저에겐 신세계였습니다. 그만큼 워드프로세싱을 많이 사용하는데도 사용능력과 활용도는 국한되어 있었는데 효율적이고 쉽게 활용하고자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로세싱 공통적인 분모가 많은 만큼 사용빈도가 높은 한글과 워드로 나누어서 두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 공통된점이 많지만 버젼과 추가된 메뉴 카테고리가 달라 두권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 글로 아닌 컴퓨터화면상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보여주는 설명은 기능 화면창 진행면으로 과정을 비교해가며 실행할수 있고 순서의 혼동을 방지하고자 숫자로 진행상태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몰랐던 상위버젼의 한글 시행, 화면문서 기본문서 시작, 환경설정이 초보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개체 표 삽입 과정인 스타일 편집에서 나아가 심화과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워포인트도 아닌데 문구와 도형 클립아트 추가 동영상까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했습니다. 한글에서는 제일 신기하며 활용이 높은게 개체 삽입이었습니다. 표,그림,도형,클립아트,차트,동영상,글맵시,수식등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문단의 내용을 사실깊게 증명하며 쉬운 차트와 예시는 다양한 속성과 조합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워드의 속성에는 스마트워드 아트워드 클립보드 통한 손쉬운 작업이 그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책의 마무리 심화편에는 한글은 공인인증서 통한 문서 암호화 보안분서 작성하면 수신자가 공인인증서로 열람이 가능한 문서를 만든다는것이었습니다. 부가기능에는 공공기관처럼 열람유효기간설정 인쇄,복사제한등의 락을 걸수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워드의 고급기능에는 목차 캡션에 수자동 번호를 부여하는점과 이로 문서의 완성도와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것이 제일 유용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록엔 단축키,메뉴관련,편집,필드관련 단축키가 정리되어 있어서 익숙하게 사용하면 프로그램을 더 용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 프로그램 갈무리를 하시고 자료실에서 예제파일다운과 밍모님의 블로그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이는 워드프로세싱 되시길 바랍니다.

도시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서는 연결망의 힘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서종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1995년 시카고를 강타한 폭염. 더위 하나로 전후무후한 700명이란 사망자를 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보단 빈곤한 이들에게서 사고 발생이 적었으며 저자는 이 기후적 재난이라는 고난이기에 앞서 도시라는 사회적 자원이 우리에게 주는 비극적인 측면에서 주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직면한 고령화, 불평등화, 기후변화, 인종차별등으로 인해 극단적인 인종분리의 상황까지 내닫지만 사람들 사는 사회 곳곳에 사회적인 인프라스트럭처가 생존의 질과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관계를 깊게 고찰합니다. 심각하게 분열된 사회속에 집단의 이익창출이 최종적인 목표이겠지만 이는 국민들의 강력한 유대를 바탕으로 해야만 다변성이 큰 사회속에 극대화된 이익을 실현할수 있다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인종 다양한 이해관계 다변성의 사회속 공감대와 유대를 키울수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공공장소 인프라스트럭처를 건설하는것이라 합니다. 이는 인프라스트럭처가 사회 집단간의 경계를 넘어 교류를 증진하고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의 유대를 확고히하는 것은 여러 사례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시장 논리에는 부합되진 않지만 도서관은 서로간의 공유공간 확보 서로공통관심사 안위 세대층의 이해완화를 만들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도움을 주고 기후적 재난도 극복한 빈민가의 도서관이 그 좋은 예이겠습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도 사람간의 교류 잦은 접촉많이 나은 사회조성이 도움이 된다 하고 뉴욕의 단순한 지하철 벽화로 범죄율과 슬럼화가 진행이 멈췄다는 증명도 있습니다. 강건한 사회적 인프라는 범죄율을 낮추고 정의를 확고히 하며 경제성장에도 일조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미국이 다른 나라와는 틀리게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낙후 오랜 슬럼지역을 활성화 시켜 사회적 인프라 경제성장에 일조하기 위해서지만 세계적으로 접한 상황이 인구증가,불평등 지구온난화 등 접한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여 인프라 활성화 통한 국가 번영을 꿈꿀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 분열하는 사회세대,계층간의 영속성 위한 유대 그로 인해 삶이 우리에게 어떤 것을 줄지 깊은 생각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네이키드 애자일

네이키드 애자일 - 경영의 눈으로 애자일 바로보기
장재웅.상효이재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11월

네이키드 애자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애자일의 실체를 파헤친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방만해질수록 비대한 기업몸집에 비해 의사결정과 경영정책의 방향성은 늘 길을 잃고는 합니다. 이는 실적과 생산성으로 나타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경이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목적과 목표의식으로 상벌제와 차등 논공행상을 행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소비자의 변화 소비층 문화의 변화를 읽어 내지 못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던 개발방법이 경영에도 접목하여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애자일의 근본을 4가지 핵심가치와 12가치 원칙 속에서 읽어 낼 수 있습니다. 방만해진 조직의 경영속 신속한 대응 빠른 정책결정 의사진행을 팀단위로 주체적인 생각과 해석을 바탕으로 소통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대처 해야 합니다. 현재의 불확실하고 변동성 큰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경영환경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만 통용되던 이 방식은 제조업등 다양한 사업에서도 요구 되고 있습니다. 생산자 위주의 효용가치가 아닌 소비자 위주의 수요중심 사회가 도래 했기 때문입니다. 빠른 디지털 전환에 정보와 공유의 속도가 빨라진 세로운 밀레니얼세대인만큼 요구하는 대처하는 기업문화도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애자일문화 협력과 배양을 토대로 만들어진 조직원간의 주도적인 대처 상호협력의 조직문화가 기업의 쇄퇘를 막아 줄것입니다. 이는 외부교육과 포럼 세미나를 통해 이루어질수 있는 것이 아니고 리더의 혁신적인 변혁과 책임 끊임없는 실천속에 조직원 개개인이 의식변화를 요구합니다. 기업의 존재를 위해서 필히 행해져야 할 애자일 자율 경영 그 조직의 번영을 위해서는 필히 행해져야 할 것을 5가지로 압축하겠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에 과도한 시간과 비용 투자 하지 않으며 고객과 접점의 조직원에게 신속한 대응 응대 의사결정의 권한을 준다. 이를 바탕 민첩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이는 모두가 정보를 공유한다. 오류와 실행을 바탕으로 피드백 선순환 좋은 기업 고객응대의 기업을 만들어낸다.- 사회적 국면과 기업환경이 급변하는 이 디지털전환기에 애자일을 이해, 공감하고 협업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미래를 보여주는 애자일네이키드였습니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물질적 풍요사회속에 정신적 빈곤함을 느끼는 우리는 행복이란 단어를 잊은지오래입니다.

현대인이 겪는 우울증과 자기비하 괴로움 공황장애같은 원인은 지극히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데 이는 우리의 성장과정과 배경에 잊다 하겠습니다. 능력과 효율을 추구하는 바탕으로 상하적인 지시와 교육 환경은 오늘날의 자존감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란 말에서 오는 자존감, 스스로 가치를 재인식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주는데 바탕으로 하여 자존감 바탕으로 노력을 하면 삶에서 성취를 이룰수 있다 합니다. 필요성은 아나 검증 확인 배양할수 없는 자존감을 많은이들의 불안과 고민을 바탕으로 위로를 행하는 정신건강전문의 저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의 중요성이 사람의 인격과 삶의 전반을 어떻게 다루는지 왜 우리는 외형적인 자존감만 추구하며 정신적으로는 풍요로울수 없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자존감은 오만하고 특권의식이 있는 이로 비추어지며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지나친 우월감에 사회속에서 도태 됩니다. 지나치게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비하로 인해 능력이하의 행동의식으로 나타나며 좋은 감정도 긍정적이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균형적인 건강한 자존감 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며 부족한점역시 인식하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 삶에서나 인간관계속에나 신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저자는 이렇듯 자존감이 주는 사람의 인격형성에 중요성을 알고 자신만의 자존감을 찾기위해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갖는게 중요하다 합니다. 커가면서 인격이 형성되고 사회관계속에 자신이 만들어지는 만큼 자존감의 요소를 감정과 도덕, 긍정의 조절력에서 찾고 용서, 이해, 긍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자존감을 주변의 멘토와 더불어 합리적으로 키울수 있다 합니다. 따듯한 말들과 모르고 있던 의식 바탕으로 채워도 모자르고 부족한 공허함속에 삶의 의미와 나라는 사람을 재조명하여 사랑으로 충만한 풍요로운 세상 자신의 가치를 찾기 바랍니다.

일단 한잔, 안주는 이걸로 하시요.

일단 한잔, 안주는 이걸로 하시죠 - <고독한 미식가> 원작자의 제멋대로 반주 가이드
쿠스미 마사유키 지음, 박정임 옮김 / 살림 / 2019년 10월

고독한 미식가 하면 바쁜 생활의 샐러리맨이 거래처와 여러 곳을 방문하다 먹는 미식기를 엮어서 올린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주인공의 오버액션과 먹방아닌 먹방 시연 감칠맛나게 먹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에는 음식이외에도 음주에 대한 즐기는 표현의 책들이 많습니다. 주류도정의 만화인 나츠코의 술도 그렇고 순수 음주에 대한 즐거운 일상인 와카코의 술도 그 중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술을 어떻게 즐기시나요? 사회생활일환으로? 그냥 취하고 싶어서? 아님 의미 이유 없이 강요로? 저자는 술에 빠진 알콜혹릭은 아니지만 사회 생활에서 지친 심신과 일상의 안식을 술에서 찾고 음식에서 즐기게 됩니다. 저마다의 방식이 있겠지만 그에게는 다양한 환경 술 안주들이 그의 술마시는 즐거움을 높여줍니다. 사소한 안주에서도 어울리는 앙상블과 마리아쥬를 찾아내는 방법과 먹는 순서와 과정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자신만의 혼술 여러 조합 방식에서 긍정과 즐거움 편안함을 찾기때문이죠. 발칙한 상상과 조합이상의 마리아쥬 배경이 되는 레시피들은 술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볶음밥과 소주의 조합, 배달피자에 코크하이, 여주볶음밥에 하이볼 신기하면서도 희안한 조합 문학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문체 보기만해도 설레고 가슴이 두근두근 읽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음식이 주는 단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혼술의 배경에 녹아내는 저자의 독특한 화법, 즐거움 문화와 일본인의 삶을 이해하게 해주는 혼술 방법이었습니다. 안 어울리는 조합속에 자신만의 즐거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함은 혼술속에서도 느낄수 있게 해준 유쾌한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