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61 | 3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매경 아웃룩 2020 대예측 - 2020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매경이코노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말이 다가오면 늘 출판하는 서적들 그것은 다음 년도 한국경제 다가올 2020경제 예측들입니다. 서점가서 두루 읽어 봤지만 2020년 경제예측, 전망들은 늘 비관적인 목소리를 읽어 내고 있습니다. 국가는 경제를 낙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있다고 하는것일까요. 아님 이제는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정하겠다는걸까요. 둘다 아닙니다! 저도 확정할 수는 없는 미래지만 과거의 데이터 수치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정책에 주관적이고 원하는 집권표출 원하는 경제정책에 실물경제를 접해보면 너무 힘든게 현실이고 내년 또한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불확실한 사회에 표출 위한 단기소득성장 위한 정책이 주이고 급변하는 사회경제속에 대처 못하며 과거의 이념과 표출을 위해 국익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의 정권이념속에 잘못된 정책을 나무랬으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보여주기식의 단기 정권속에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정권도 못했고 그걸 바탕으로 나아진 생활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면 나아졌으면 했습니다. 부동산은 급등하여 지역표출차가 심하고 투자의 심리로 서민들이 자기 집을 마련하는게 힘들어 졌으며 과도한 세금은 물가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전반적인 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주도환경을 위축시킵니다. 과도한 탁상의 규제들은 기업환경의 제도적인 전반 환경위축, 탈국가 부추기는 세금 정책들, 급감하는 인구변화 빨라진 고령화, 노사를 위한다지만 기업과 국민의 편익 죽이는 환경.너무 심각합니다. 수치로 보면 우리의 자식들이 져야 할 세금 부담과 다음세대들에게 노인생활부담금이 늘어가고 미세먼지에 급변하는 환경속에 주도적이지 않은 정치환경에 우리나를 더욱 위축하게 만듭니다. 2020년 예측서들은 경제전망과 트랜드를 제시하시지만 개인적인 바탕이고 누구나 그릴수 있는 미래 사회상입니다. 그렇지만 매경의 아웃룩은 수치에 근거 하여 정확하게 수치만을 나타내며 생각과 미래의 모습은 독자에게 제시 하고 있습니다. 평가와 정책의 결정을 리드 하는 것은 독자 국민의 마음이며 과거 현재 수치만을 제시하고 정책의 과정만을 보여주는 아웃룩은 우리의 결정에 많은 미래를 제시 하고 있습니다. 2020년을 준비 하며 마무리로 갈무리할 좋은 경제도서 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의 젊은 부자들 -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김만기.박보현 지음 / 앳워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흙수저 금수저 사회적 빈부격차가 시대상의 불합리 불평등을 말하듯이 이런 신조어들이 생긴 이유는 급변하는 사회 성공하기 힘든 배경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상을 비웃듯 옆나라 중국에서는 오늘도 신흥부자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바링허우80년생과 지우링허우90년생들이 주도 하는 신흥중국부자들은 집안의 부유한 배경을 바탕으로 성장한 부자들이 아닌 소위 흙수저 자신만의 노력으로 그 성공과 부를 이룬 부자들입니다. 남다른 열정과 하루에 16시간을 일을 하는 그들의 노력에 성공을 이룬것이겠지만 사회 문화 학연에 연계하지도 않고 미개척분야의 창업열정과 기반이 없는 불모지에서 이루어낸 것이 박수를 보낼만 합니다. 우리는 드론을 대표하는 회사, 생각나는 드론하면 DJI가 있을것이고 이는 드론을 넘어 영상장비 캠,군사기술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80년생 왕타오가 드론을 대표하는 회사로 일궈낸 배경에는 격식을 차리지 않고 실리를 추구하는 유연한 사고와 빠른 전환 대처 남다른 집요함과 열정이 극한으로 내몰아 대표하는 기업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 외에도 경제잡지나 포브스지를 보면 늘 이름을 올리는 디디추싱, 베이베이왕, 하오웨이라이, 라우슈어등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블루오션에서 추구한 사업이 아니라 치열한 레드오션속에서도 성공을 이루어 냈다는것입니다. 본 업종의 강자들반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낸 이들은 패스트팔로워에서 이젠 퍼스트무버로 시장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전환과 열정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에서 창업과 성공을 이루어낸 중국의 부자들 범인도 아니고 천재도 아닌 열정과 기획의 천재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34포 결포세대라는 비관적인 말들이 많이 들립니다. 모든 것을 사회와 시대적 배경의 탓으로 돌리고 창업과 성공에 대한 희망조차 열망조차 없습니다. 중국젊은 부자들의 성공배경을 바탕과 폭넚은 시선을 제시하는 이 책은 사회전반적인 제도의 문제로 자수성가 하는 기업가가 안나오는 문제 일수도 있지만 확신에 찬 의지열정열망과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는 인식이 오늘 우리를 경쟁력 없는 후진국으로 극심한 빈부격차의 현실로 내모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하이퍼 리얼 현장중심 드라마 작법 노하우
손정현 지음 / 이은북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종편과 다 채널로 인해 수 많은 드라마가 나오지만 그 중에 성공하는 것은 극소수의 지나지 않습니다. 그 많은 다작속에 대작으로 꼽히게 되면 나라와 문화 인종을 떠나 센세이셜한 반응을 얻으며 그로 인한 문화,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많은 것을 바꾸고 트렌드를 리드할만큼 엄청납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하는 작가는 한번쯤 꿈 꾸는게 성공을 위한 자기만의 대박작품을 시나리오에도 욕심을 냅니다. 하지만 글이 하나의 시놉시스를 떠나 영상으로 제작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부분 일괄성 있는 일련성도 필요합니다. 조강지처클럽, 천사의 유혹, 키스 먼저 할까요 등으로 다작을 히트 시킨 20년차 PD가 알려주는 드라마 제작 위한 작법서나는 왠지 대박날 것 같아!’는 시나리오를 만들기위한 체계적인 방법과 일상생활속 영감을 위한 사물을 보는 관점도 시나리오에 필요한 플랫, 로그라인, 캐릭터 설정 많은 부분을 설명해줍니다. 비단 드라마 시나리오가 아니더라도 책을 많이 읽고 글을쓰는 저에게 많은 신선한 관점을 시사 하며 글쓰기에 대한 방법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도 많이 내재 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쓰는 글의 공포심 없애는 방법부터 글의 골격에 근육을 붙이며 완성해나가는 법, 영감에 접근하여 많은 글쓰기 캐릭터와 감정적인 표현 방법까지 디테일 하게 설명하는 책은 성의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체계적인 처음,중간,끝 근거로 현장 전문가로써 느낀바를 경험 바탕으로 편안한 어투(?) 문체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법에 도움이 되는 문구나 느낌 표현 방법 시나 다른이들의 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도움 영감 얻는 방법이 기존의 작법서 들과는 틀린점 같습니다. 단어나 어휘의 디테일한 복선 배열만으로도 풍부해지는 캐릭터와 감정묘사는 시나리오만의 특성이랄수 있겠지만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바 시나리오 외에 많은 글쓰기에 도움이 될만한 작법서입니다. 다른 작가들과의 인터뷰로 폭넓은 가치관과 이상 현실을 보여주며 좋은 스트립트로 글쓰기의 개략을 보여줍니다. 사회의 다양한 계층 군중속에서도 인간적인 모습 삶의 현실을 표현하는 비주얼스토리텔링 글쓰기는 드라마 시나리오를 꿈꾸는 분들에게도 재미있는 현실감각의 글쓰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문하는 미술관 - 그림으로 보는 8가지 사회문제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고산 지음 / 앤길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미술작품은 단순한 시각적인 미학을 떠나 시대적 가치관을 반영한다는 골자에서 시작하는 질문하는 미술관은 사회적 8가지 문제 차별,불평등,혐오,위선,중독,탐욕,반지성,환경오염으로 담아 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평면의 그림을 떠나 소설,영화에 연계하여 탄생배경과 성장과정까지 아우르는 8가지 사회적 문제들은 우리에게 심미적인 관점을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합니다. 과거의 시대상을 바탕으로 우리의 문제점과 현실의 개탄을 요구하는 폭 넓은 관점을 가르켜 줍니다. <메두사>-미켈란젤로 카라바지오-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메두사는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으로 그 절세 미모로 인해 포세이돈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이를 지켜본 지혜의 여신 아테네는 동정과 배려가 없이 추악한 뱀머리를 가진 메두사로 만들고 보는이들은 돌이 되게 합니다. 가부장적인 과거 사회의 그것은 약자를 여성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자신들의 권위를 위해 메두사를 더욱 나락의 끝으로 몰아냅니다. 폭력으로 희생단한 메두사는 악의 존재가 되며 폭력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페르세우스를 시켜 메두사의 목을 베어오라 합니다. 아테네가 도움을 주는 상황으로 폭력은 결말을 맞이하며 남성의 성적욕망의 희생도구가 된 귄위에 희생된 사회 시대상을 열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침묵하고 묵인 되었지만 요새 사회의 이슈가 많이 되는 미투운동과도 이것은 변해가는 권위의 달라진 시대상을 보여줍니다. 당한자가 나쁜 처세를 잘 못한 약자의 희생을 요구하기보단 자기만의 인권을 외치는 사회가 온 겁니다. 새로운 카르텔의 형성 과거의 시대 오류의 개선은 불평등과 불합리에 대항하는 오늘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대적 배경과 자신들의 환경을 우화식으로 비꼬듯이 나타낸 이런 미술 작품들은 사회의 시대상을 열실히 보여주는데 우리는 관람 자체에서 그 내용과 탄생배경을 알고 비판하는 자세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보아야만 이해하고 깊이 있는 관람을 했다 할것입니다.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핵심을 파악하여 비평적인 관점에서 관람하게 하는 미술은 우리의 안목과 사회전반적인 깊은 지식과 교양 폭넓은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 - 영화 48편이 내 인생에 답하다
수이앙 외 지음, 정주은 옮김 / 센시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극장가서 일주일에 한 편씩 보는 영화. 하지만 별반 내용과 상관 없이 화려한 볼거리에 치중되는 대세의 블록버스트 영화가 주류이기에 이런 영화들만 보게 됩니다. 설레임과 떨림의 환율에 어린시절은 기억도 안나고 테크닉과 기술에만 편중된 영화들은 감흥도 존재도 안 남습니다. 어릴 때 순수하게 보고 느꼈던 설레임은 어디를 간건지. 영화포스터와 VHS에 열광하던 저는 어디 간건지 마음은 어디를 간건지 허무 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재미 있게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평과 관련도서를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의미 없이 관람하는 영화에는 늘 작가의 의도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고 감독은 이를 잘 반영하여 은연중에 드러 내고자 합니다. 그래서 깊이 있는 영화의 재미있는 감상을 위해서는 영화속에서 은연히 드러나는 메시지를 잘 캡쳐해야 합니다. 부부작가 그려내는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는 우리의 현실 인생의 축소판인 영화를 잘 이해하기 위한 도움을 줍니다.인간 본연의 모습부터 꿈과 현실이 주는 이상 차이 인생의 선택 왜 주인공은 선택과 행동을 반복했나 심미적인 관점으로 대화 배경 장면을 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 단순부자만의 취미 히어로 탄생이 아니라 1,2,3편에 걸쳐 탄생부터 성장 업그레이드를 보여주지만 화려한 볼거리의 아이언맨이 아니라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법을 보여줍니다. 살기위해 취미로 시작된 아이언맨은 나중에 무의식을 누르는 의무감으로 압박감으로 표현됩니다. 압박감은 어벤져스의 울트론이라는 실수로도 표출되기도 하고 끊임없이 짓누르는 책임감은 자신이 토니스타크인지 아이언맨인지 정체성조차 헛갈리게 합니다. 자신을 이길려고 하다가 누르는 압박감을 3편에서 털어버린 토니는 아이언맨이 자신을 정의 하는 가치가 될수 없는 슈트일뿐 자기 자신이 아이언맨이고 자아의 정체성을 찾음으로 구속으로부터 해방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됩니다. 단순한 가쉽과 히어로물의 화려한 볼거리만 줄 주 알았던 아이언맨이 새롭게 재조명 되며 내면의 의미를 알게 되니 행동과 인식이 퍼즐처럼 맞춰지고 다시금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를 읽음으로 48편의 비슷한 영화들과 명화들로 삶이 녹아 있는 희노애락과 영화를 재조명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의미를 주는 길라잡이로써 즐거운 감상 많은 여운을 남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61 | 3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