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웰니스 - 그냥, 오늘 딱 하나만 해보면
강이슬 지음 / 슬:B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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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 정의는 무엇인가.

개인마다 호 불호가 있겠지만 간헐적 단식과 같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체형을 유지하는 게 건강일까. 아님 골근격에 무리가 올 정도로 운동을 하여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일까. 이제는 막연한 보여지는 건강에 대한 접근보다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이상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회는 건강에 대한 규정을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질병이 없는 상태로 말하지만 정서적, 영적, 환경적을 고려해서 건강의 의미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건강을 심화 시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우리는 <웰니스>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는 의학자나 새로운 신기록을 내기 위한 스포츠맨들 사이에서 웰니스의 연구와 보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범분야를 넘어 미용, 요식, 환경에서도 웰니스의 보급과 실천이 확장되고 있다. 웰니스는 물질적이며 세속적인 것 보단 삶의 의미에 방점을 두고 정서적인 안정과 내면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 초 단위로 다투며 스트레스와 불안에 젖어 있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강인한 육체, 기준에 따른 건강이 아닌 정신적 힐링과 더불어 하는 건강의 개선 같은 웰니스가 필요하다.

 방송작가인 저자는 6년간 자신을 통해 이 <웰니스>의 루틴과 식생활 개선을 실천화 했다.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삶의 질이 변화할지 기대하면서 말이다.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인스턴트, 음주에 길들여 졌던 그녀였지만 건강 이상을 행복을 목표로 하여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막연한 굶기가 아닌 건강을 챙기면서 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 환경과 세상을 고려한 이상의 실천 대체육 섭취, 그리고 에스테틱이 아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콜라겐과 비타민, 물 음용을 통한 피부의 변화 등을 실천했고 변화를 말한다. 돼지 갈비집 딸래미이고 음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실천이 필요 이상 힘들고 자신이 소망한 행복과도 멀어지기는 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볼 수도 있었고 정신적 건강과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한다. 무엇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지 어떤 삶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지는지, 더불어 사회와 환경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 때 자신은 어떻게 변화하하고 발맞춰 가는지 말이다.

 시작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인스턴트와 같이 간이 실천이었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들과 뜻을 나누기 위해 플로깅하는 저자로 변모했다. 환경과 더 불어서 할 수 있는 지행합일 플로깅, 도시도 건강해지고 자신도 건강해지는 그 과정과 실천이 돋보인다. 책을 통해 건강을 넘은 진정한 웰니스의 정의를 들여다보고 그 소소한 실천을 삶으로 들인다면 당신의 삶도 극적인 변화로 거듭날 것이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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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 스탠퍼드대 최고의 말하기 강의
맷 에이브러햄스 지음, 진정성 옮김 / 웨일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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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주 수영 선수 아나벨 윌리엄스는 수영 경기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방송국으로부터 갑작스런 출연 요청을 받았다. 그것도 시청자 100만의 프로로 윌리엄스에겐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도 없고 사전 조사도 하지 않아 해설에 대한 자료가 없어 망설여 졌다. 그러나 방송국 측에게 부탁하여 프롬프터로 오프닝 멘트와 기본적인 자료를 요청한다면 원활하게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촉박한 시간에 요청을 수락했다. 서둘러 메이크업을 하고 방송에 들어갔으나 경기는 수영이 아닌 다른 종목이었고 상대 진행자가 자신만의 프롬프터를 읽고 자신의 프롬프터는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 어떻게 행동했는지 눈에 뻔하지만 이런 일은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도 아니지만.. 그래도 생면부지, 불특정 다수의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말을 해야 할 상황은 누구에게나 온다.

 갑작스런 대화의 요청에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말을 준비하지 못한데 대한 급격한 스트레스와 초조함, 그리고 이 상황이 초래할 미래에 대한 불안감. 프리젠테이션의 대가 스티브 잡스와 연설가 미셸 오바마도 발표하는데 앞서 몇 달씩 시간을 투자하는데 미리 다가올 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하면 되지 않느냐 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준비와 리허설에 걸쳐 발표에 임하는 것과 즉흥적인 대화에는 차이가 있다. 이 점을 사람들은 혼동하며 자신의 준비부족으로 치부한다.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며 코치를 하고 있는 저자는 6가지만 명심하면 그 초조와 침묵의 시간을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침착, 내면의 짐승을 길들이듯 긴장을 완화해라. 마음의 열기, 나와 상대에게 가혹한 소통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완벽 하려 하지 말고 최대한 평범하게 쉽게 이야기 하라. 관점의 재정의, 실수는 성공으로 향하기 위한 한 과정이다. 경청, 남의 말을 최대한 주의 깊게 듣고 자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실에 대한 직관도 놓치지 마라. 구조화, 공식을 통해 설득력 있는 구성과 짜임새를 만들라. 초점, 말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확, 적절, 이해, 간결을 확보해서 청중의 시선을 붙잡아라.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석으로 제대로 하려 한다면 더욱 머리가 복잡해지고 꼬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목록처럼 시각화 하며 구조화 할 필요도 없다. 감정을 파악, 추스리며 논리적으로 맞춰 나간다면 대화의 물꼬를 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즉흥적으로 말하는데 필요한 것은 성격, 태도, 말재간이 아닌 감정의 이해와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여유. 실전은 연습과 준비에 의해 이루어짐을 명심하고 마인드셋과 더불어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책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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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 삶의 무기가 되는 멘탈, 심리의 열쇠
김원우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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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명확한 목적 의식은 인간을 그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이겨내게 한다.

프리드리히 니체, 빅터 프랭클 그들은 명언과 삶의 말을 통해 이것을 강조했다. 왜 살아야 하나는 알 때 어떤 상황이 와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할 때 인간 특유의 불완전 공허함에 빠지지 않고 순간에 집중하며 살아가게 하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인들. 그렇게 대리 만족하며 간접적으로 그들의 삶을 보고 동경한다면 삶은 희망이라는 동기부여로 나아지게 만드는 것일까. 누군가가 인정해준다면 자신은 삶은 보람차고 가치 있다고 인식되는 것일까. 아니다. 계속해서 타인의 기준에 평가하고 경쟁하는 삶에 집착한다면 지나가는 이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여 더욱 나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그리고 미래를 향한 좌절과 불안으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어 더욱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며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파괴로 이어진다. 흔히들 말하는 멘붕’, 멘탈의 붕괴로 이어진다.

 삶을 회복하는 자존감의 바로 세우기는 어떻게 해야 세워지는 것일까. 더 나은 집, , 학력, 명예? 아니다. 자신의 존재를 바르게 보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타인의 기준과 평가, 인정이 아닌 자신의 노력 자체를 인정하고 자신을 더욱 보듬듯이 자신의 존재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은 잘해왔고 잘 해갈 것이라 내면을 다지며 살아간다면 확고한 자신감에 삶도 가치 있게 빛나며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절실한 소망과 긍정은 행복한 과실을 맺게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욱 진화할 수 있다.

 좋은 자존감은 성장의 원동력으로 삶의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가치이다. 자신은 행복할 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기준이 아닌 욕구에 충실한 것이다. 원초적이며 타인의 시선과 잣대를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나를 알아가며 배워 갈 것인가가 삶의 큰 과제이다. 그래서 상황과 고난을 극복하며 대처하고 효능감이 높은 사람으로 거듭날 것인가가 제일 큰 고민인데 책은 상당히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괄목요연 하게 들어오지 않는 솔루션이지만 점진적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비교하며 밑바탕부터 극복하면 쌓이는 축적이 자존감이 자기 효능감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세상에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자신을 노출 시켜 성장을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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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9-2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독서중인 도서입니다. 주요 포인트를 잘 요약하신 것 같아요.
 
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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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21년째 제일 비싼 땅 값은 유지하는 곳은 어딘가.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이 보증금 50억에 월세 2 5천을 지불하고 임대하여 사용 중인 곳이다. 명동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이 곳은 주인은 외국계 기업일까, 회사일까, 회장님 일까. 놀랍게도 남양주에 사는 70대의 주 모씨다. 1999년 경매에 나온 땅과 건물을 41억에 낙찰 받아 평생 자신이 번 돈을 모두 쏟아 부었다. 남들은 미쳤다고 했으나 현재 값어치는 600억으로 15배의 상승효과를 보고 막대한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분명 남들과 다른 안목으로 물건을 선택하는 기술, 혹은 적절한 시기와 금액에 구입하는 방법을 꼬집어 투자기술이라고 할 것이다. 부동산에 대한 이해와 투자 기술이 곁들어져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자라면 앞의 사례와 같이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시기에 따른 저가매수, 오를 땅의 선택, 방법의 다양성 경공매 등은 시간이 지나면 경험의 축적과 공부로 기술은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마인드는 하루아침에 배우거나 익힐 수 없고 흔들리면 기준이 없어 기회를 놓치게 된다. 남들은 싸게 사려 뛰어다니는 동안 이거 다 싶어 바로 경매로 구매한 명동의 금싸라기 땅, 투자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없었다면 사지도 못했고 미리 처분했을 것이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출을 조이며 최악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사 PF 위기 등 다양한 악재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 시기에 진입하는 것은 아니라 말하나 지금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분명히 경제에도 브렉시트, 우크라이전, 미중대립, 침체와 위기의 흔들림이 있었다. 하지만 경제에도 순환의 리사이클이 순간은 도래한다. 내년에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 같다 전망들 하지만 정부의 부양책과 경기 순환이 맞물린다면 상승장이 올 것이므로 입지 괜찮은 곳을 선점하고 기다리면 빚 볼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책은 성공적인 투자에 대한 경 공매, 실전투자, 토지구별, 지역별 예상과 전망, 경기북부, 교통라인 등 부동산 이해를 돋구기도 하지만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라 말하고 있다. 자신은 부자가 상황이 안 되어서 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수단을 강구한다면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조급함을 버리고 아끼며 실천하는 마인드로 시드머니를 만드는데 집중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라고 한다. 그리고 거시적인 안목, 긍정적 마인드 바탕으로  다양한 공부를 통해 스킬을 올린다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건설경기의 회복, 국가 정책에 맞물려 예상을 해 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불안정한 상황에 부정적이기만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확고한 마인드, 투자에 대한 기준으로 물건을 선별하고 원칙 있는 투자한다면 부동산의 성공적인 투자로 부자의 반열에 들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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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박기수 지음 / 예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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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이다. 인간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필연적인 존재로 그 관계와 깊이를 폭 넓게 쌓지 않으면 도움은 커녕 비난과 질책, 미움, 도태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매력 지수는 천성이라 생각하지 말고 경쟁력처럼 높이기 위해서는 언행, 감정표현, 소통, 공감, 교류를 끊임없이 갈고 닦지 않으면 안된다.

 저자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성공요소의 기본 자세, 태도, 행동, 제스쳐, 말투를 분석한 결과 성공한 그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외적인 부분에서 대화나 소통의 기본을 지키고 그 소소한 요소들이 기본이 될 수 있게 부단한 연습으로 몸에 배게 했다. 긍정을 내포하며 밝음을 잃지 않은 대화나 인사, 표정에 감사함을 담아냈으며 상황에 걸맞는 진정성 있는 사과,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유머, 상대의 감정에 호응하는 공감과 사려 깊고 진실함이 묻어 있는 칭찬 등이 있었다. 그리고 태도를 통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대화로 유도했다. 겸손은 유지하며 여유로 상대방을 편하게 대하며 늘 상대방을 경청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리고 상대방의 자존감을 최대한 세워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책은 30가지 요소들을 일상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트레이닝 북처럼 요소들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지만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매력은 기본적인 마음에서 나온다며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끌리는 매력의 요소들은 타인에 대한 인정과 수용을 기본으로 하며 사람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 그에 걸맞는 배려와 관점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있다.

 자신만의 권리와 이익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끌리는 요소의 인정과 수용을 입장의 밑탕으로 하라 권하기엔 어렵다. 하지만 자신만의 매력, 고유한 향기로 존재감 남기고 싶다면 위의 법칙을 일체화 해야 할 것이다. 매력적인 이들에겐 기회와 조건, 상황도 늘 유리하게 다가오는 게 현실이고 이는 성공이로 이어지는 바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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