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세계 -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권희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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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현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

IT 사업가들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수천억의 부를 이루는데 보육 교사나 간병인 급여는 최저시급을 벗어나지 못하나. 3.0, 메타버스 같은 가상현실 세계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까. 타인과 소비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는 이해는 없다. 첨예하지만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복잡하도록 분화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은 3개의 세계를 인지하고 교차점을 만들때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 가상현실의 사회, 공화주의 사회에서.

 셰어리즘은 공화주의 사회를 의미한다. 지표에서 지상 20m까지의 세계. 커뮤니티 경영, 땅에서 생산되는 무가공의 음식을 섭취하고 자연에 둘러싸인 느린 리듬으로 사는 사회. 이 사회에서 삶을 좋게 하려면 지역 사람들과 관계성을 깊게 하거나 작은 공헌 활동,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며 맛있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캐피탈리즘, 자본주의 사회. 지상 20m에서 지상 200m 까지의 세상. 도시에서 오피스 워크를 하거나 대규모 가공 인프라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자산가는 돈을 벌고 노동자는 일만하며 격차가 벌어지는 사회다. 이 사회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가치를 낼 것인가 보다 계급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다. 여기서 행복 하려면 계급을 올려야 한다.

버추얼리즘, 가상현실의 사회. 지상 200m 이상의 세상. 국경도 국적도 없는 세상이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평등한 사회이다. 신기술과 현실 세계의 체계를 구축해가는 이상의 사회로 구분된다.

독자적으로 구분되는 3개의 사회에선 돈의 규정도 틀리다. 셰어는 시간, 신뢰, 관계. 캐피털은 일과 자산, . 버추얼은 팔로우 수, 영향력 있는 콘텐츠다. 사회는 수명을 다하고 있으며 성장은 멈추고 경제는 도태되고 있다. 민주주의보다 자본주의가 대두되며 국가는 존재의 의미와 필요성을 잃고 있다. 이제는 3개 사회의 교차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저출산, 빈부격차, 소비의 평등 등 다양한 해법이 있지만 어느 방향을 택할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그래서 책은 그에 걸맞는 이상적인 사회를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기반, 존재의 의미는 셰어리즘을 토대로 사회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테크놀로지를 통한 이상적인 평등의 사회는 버추얼리즘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의미를 찾고 싶다면 지각과 인지의 성숙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신체성, 창조성, 관계성, 사회성, 개성을 다듬어서 말이다. 그렇게 자신을 규정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마로 나아갈 때 자신의 꿈꿔온 이상적인 사회가 구축된다고 한다.

인생의 본질은 그 잡동사니의 창조 과정에 있고, 창조의 반작용으로서 향하는 자신이란 무엇인가를 아는 긴 여정이다. (p.247)

 인생의 명확한 답은 없지만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을 책은 평생교육에서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 지각을 넓히고 자연에 젖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라고 한다. 그러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은 다양한 가능성의 차원으로 보여지고 다가오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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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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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매를 해야 하는 이유는 왜 일까.

한정된 집의 공급에 경제의 불안정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일부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대폭락이 시작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재 부동산시장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대출 규제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경매는 유찰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대출도 용이한 편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출 규제로 지분, 상속, 승계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물건이 많이 나와 시세보다 싸게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기회가 높아지고 있다. 남들이 어렵다고 발 품 팔기가 힘들다고 해도 이것이 당장 경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이다.

 3대를 행복하게. 경제 불안정성에서 길어진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안정적인 수입과 자산의 가치를 불릴 수 있어 추천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경우도 건설사에서 근무하다 부동산업으로 전업한 계기가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책은 성공과 경매의 A to Z가 아닌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경매에 관한 이해와 접근성을 쉽게 하고 있다. 그래서 유일하게 경매실패를 유일하게 언급 하는 도서가 아닌가 싶다. 무모하게 상권 조사도 없이 낙찰을 받아 입찰보증금을 날린 사례나 안일한 접근이 패찰에 이르게 된 경위도 말하며 주의 권고한다. 그렇게 자신이 접근 했던 물건과 관련 자료, 그리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경매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책에서 요약해 주고 있다. 유치권 신고 시 성립여부에 대한 관련 법률조항과 요건들을 경험에서 어떻게 극복하고 주의해야 할 점들 다른 책들과는 더욱 변별력이 있다.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도 추천하는 경매지만 우리의 일상과도 접해 있는 부동산의 상식이 있어 낙찰을 넘어서도 읽어 보길 권한다. 전세보증금 지킨 수강생의 사례이던지,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입주 시 어떻게 준비를 하고 반전세나 월세를 생각해야 하는지, 대항력을 잃지 않기 위한 방법과 등기이전의 다양한 방법을 말하고 있어 자산을 지키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전문적인 분석이 아닌 일상의 흐름을 이야기 하고 있어 에세이처럼 쉽게 읽히며 구체적인 내용이 마음에 깊게 남는 부동산 도서이다. 쉬워 보이지만 투자 시 실패와 다양한 사례로 접근을 진중하게 할 것을 말하고 있어 실용적인 법무 지식과 위험성에 대한 이해로 경매투자를 성공으로 부를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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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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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있어 학습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택할 수 있는 하나의 공부 과정이다. 하지만 어느때부터 인가 고학력, 고 스펙을 강조하는 사회에 공부라는 것이 변질되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들 의예과를 지원하고 고연봉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희망의 문은 너무 좁다. 일부분만 성취를 이룰 뿐 아이들의 미래는 불확실하기만 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더욱 다양성을 가지고 세상을 크게 바라 볼 수 있게 공부를 시켜야 한다. 진로의 선택은 힘들어도 삶의 여유를 갖기 위해 경제공부를.

 경제 지식은 무엇일까. 국제 금융, 파생상품, 원자재, 주식시장의 변동 등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다. 수요와 공급의 흐름에 따라 금전이 이동하고 이를 주체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정책을 세워 나가며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평등을 제공하냐 이것이 문제이다. , 고등학생이 경제 공부를 왜 배워야 하냐 의문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방구 물품 하나 구매 하는 것도 경제 행위이고 아이들 유행에 맞는 티 하는 사는 것도 경제행위이다. 이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 기준이 없으면 커서도 무분별한 소비를 할 수도 있고 자신에 돌아오는 손해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태인이나 부자들이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에게 경제 공부와 체험을 시키는 것은 당연한 문화이고 우리도 이것을 답습해야 한다.

하지만 거시경제, 미시경제, 국민총생산, 부가가치세, GDP, 변동하는 국제 경제 정책 등 일상생활에 필요 없는 기반지식을 알아야 하냐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고 우리의 실물, 실질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경제생활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알아두는 것은 좋다. 시장의 매커니즘을 알면 경제 흐름에 편승할 수도 있고 사람들 과의 거래에 있어서도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구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학을 넘어 사회전반에 넘치는 금전거래의 이유와 원인, 흐름의 파악에 있어 경제학은 평생을 공부해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이 그림 없이 활자만으로 이해가 편리했던 이유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접근하고 그 구동 원리를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재자로 정부의 존재와 방침에 따른 진행방향을 설명한다. 그렇게 구조적 이해를 통해 돈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흐르는지 말하는 것을 들으면 정책과 세금을 이야기 하며 국외관계로 관점을 넓힐 수 있다.

 일본인 저자의 입장에 펼쳐져 그들 경제에 편향적일 것 같지만 비슷한 길을 답습하는 우리로써는 비교와 배울 것이 많다. 딱딱한 기본서보다 흐름으로 파악하는 경제, 아이들의 관점과 사고를 넓혀 삶에 도움이 되는 시작서로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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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 - 서른다섯, 눈부신 생의 끝에서 결심한 것들
케이트 보울러 지음, 서지희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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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 명을 낳고 싶었다.

세계를 여행하고 싶었다.

엄마의 손을

마지막으로 잡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우리는 현실의 불리함 속에서도 우리는 노력하면 나아지고 자신의 꿈꾼 삶을 살수 있을 거라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희망과 노력과는 다르게 죽음은 불시에 다가오고 우리의 모든 것을 망쳐버리며 계획은 자기 만족으로 남는다.

 기대에 찬 아이를 낳고 좋은 직장에서 캐리어를 쌓아가던 저자. 하지만 어느 날 암선고와 동시에 모든 것이 무너진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주님을 믿고 찬양했는데 배신과 같은 일이. 자신 인터뷰하고 연구한 번영신학, 책으로 신성한 행복과 치유의 약속을 말했지만 보란 듯이 출간한 책들은 자신의 존재 마저 부정하고 있다. 이유가 있어 모든 일이 인과관계에 따라 벌어진다지만 현실을 기만한 일상의 존재.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과정과 죽음에는 인과관계가 없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한다.

 보편적인 생존확률 14%, 암 선고로 헤아리는 남은 날들. 2 730, 두 번의 크리스마스, 두 번의 여름, 104번의 일요일. 남은 시간에 무언가를 하기엔 힘들고 축복 적인 말들도 현실과는 괴리가 크게 들린다. ‘카르페 디엠현재 이 시간에 충실 하라? 왠지 내면의 판타지와 같은 말이었다고 한다. 의도치 않은 현실에 설명조차 없는 의사들, 과연 버킷 리스트를 세운다고 해도 남은 인생을 틀려 졌을까. 부정과 기만이 가득한 그녀에겐 의구심만 남는다. 그래서 저자는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도 계획적으로 살아오고 긍정으로 버텨온 자신이었지만 죽음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진다는 것을. 버킷 리스트로 자신을 위안 하려하지만 그런다고 정녕 침체된 마음에서 자신을 구제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마지막 날까지 자신의 삶을 충만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말이다. 그래서 소극적인 희망보다 임상실험에 참여하고 생의 끈을 오래 유지하며 답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같이 참여했던 동료들은 사망하고 자신만 2년을 더 연명하는 현실, 허망한 생각과 만족하는 것 보다 가족, 친구, 동료와 충실하게 보내며 자신이 사랑했던 그들의 기억에서 남아 있다면 삶은 좀더 나았던 게 아닐까. 다양한 고민과 이해속에 1 1초를 반짝이며 값지게 살아가려고 그녀는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 미리 준비한다고 해도 완벽하지 않은 미래, 누군가 정해 놓은 현실의 만족감. 인생이 계획대로 되면 인생이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늘 불확실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순간의 소중함 무엇인가 시간이 주어진다면 묻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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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자들 -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실리콘밸리를 만든 아웃사이더들의 성공 전략
지미 소니 지음, 박세연.임상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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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피터 틸, 맥스 레브친, 데이비드 삭스, 리드 호프먼, 스티브 첸, 러셀 시몬스, 데이비드 삭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의 오너들이다. 테슬라, 어펌 홀딩스, 링크드인, 유튜브 등 이들의 공통점은 페이팔 마피아라 사실이다.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되기까지 회사를 이끌었던 초창기 팀원들로 이들은 회사 판매대금을 은퇴와 노후를 위해 쓴 것이 아닌 재창업과 벤처투자를 시도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시금 도전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여 우리는 이들을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른다.

책은 이들 각자의 시선에서 창업과 마인드, 전략, 리더십을 말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과 독자적인 리더십에 대립도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말한다.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라 불리는 피터 틸과의 만남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당시 사람들은 수표나 우편환으로 송금을 하는 것이 일반이었다. 이들은 여기서 디지털 금융을 착안하게 된다. 칸피니티 이름의 회사(모바일 보안 서비스 소프트웨어 회사) 1998년 설립되고 페이팔이란 이름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칸피니티는 일론 머스크의 엑스 닷컴과 합병을 하고 처음에 실체도 없는 서비스의 제공에 팀이 분열하는 경험을 겪게 된다. 머스크는 낙관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갔지만 전임 회장인 빌 해리스는 상품의 개발 후 판매를 시작하자는 의견에 대립하고 빌 해리스는 회사를 떠나게 된다. 머스크는 엑스 닷컴의 다른 인터넷 뱅킹 사업을 종결하고 페이팔 서비스에 집중, CEO 자리를 피터 틸에게 넘긴다. 일론은 유명하지만 더욱 부각되는 것은 피터 틸이다. 피터 틸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상품 법률가로 근무한 후 크레딧 스위스에서 파생상품을 거래한다. 그리고 인터넷의 확산으로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사업에 뛰어든다. 장기적인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중시하는 그는 페이팔 매각 이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캐피탈을 설립하기 이른다.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 였으며 에어 비앤비, 스포티파이, 팔란 티어 등에 투자하여 3,400배의 투자 수익을 거두는 투자의 귀재로 거듭난다.

 페이팔 매각 이후 책은 자신들의 개성을 살려 창업을 이루어 내고 과거 페이팔의 경험이 그들에게 어떤 자양분이 되었는지 말한다. 그리고 스타트 업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어떤 인사이트, 결단을 실행해야 하는지 성장해온 그들의 모습을 통해 말하고 있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동력을 얻는다. 우리가 필요한 건 스스로를 독려하고 에너지를 키워 나가는 것” 피터 틸 연설中

 책은 대화식으로 창업자들의 초년기 모습에서 어떤 배경으로 시대에 적응하며 관점을 갖게 되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그리고 있다. 관행을 벗어난 아웃사이더, 외고집의 너드 들이지만 창업가 에서 사업가로 거듭나는 전반을 그리고 있다. 문제 직면했을 때 어떻게 응수하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 세상에 대한 어떤 통찰로 전략을 세우고 어떤 과정으로 실천과 결과를 이루어 냈는지 페이팔의 설립과 성장, 기원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마인드와 전략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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