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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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있어 학습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택할 수 있는 하나의 공부 과정이다. 하지만 어느때부터 인가 고학력, 고 스펙을 강조하는 사회에 공부라는 것이 변질되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들 의예과를 지원하고 고연봉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희망의 문은 너무 좁다. 일부분만 성취를 이룰 뿐 아이들의 미래는 불확실하기만 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더욱 다양성을 가지고 세상을 크게 바라 볼 수 있게 공부를 시켜야 한다. 진로의 선택은 힘들어도 삶의 여유를 갖기 위해 경제공부를.

 경제 지식은 무엇일까. 국제 금융, 파생상품, 원자재, 주식시장의 변동 등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다. 수요와 공급의 흐름에 따라 금전이 이동하고 이를 주체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정책을 세워 나가며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평등을 제공하냐 이것이 문제이다. , 고등학생이 경제 공부를 왜 배워야 하냐 의문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방구 물품 하나 구매 하는 것도 경제 행위이고 아이들 유행에 맞는 티 하는 사는 것도 경제행위이다. 이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 기준이 없으면 커서도 무분별한 소비를 할 수도 있고 자신에 돌아오는 손해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태인이나 부자들이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에게 경제 공부와 체험을 시키는 것은 당연한 문화이고 우리도 이것을 답습해야 한다.

하지만 거시경제, 미시경제, 국민총생산, 부가가치세, GDP, 변동하는 국제 경제 정책 등 일상생활에 필요 없는 기반지식을 알아야 하냐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고 우리의 실물, 실질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경제생활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알아두는 것은 좋다. 시장의 매커니즘을 알면 경제 흐름에 편승할 수도 있고 사람들 과의 거래에 있어서도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구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학을 넘어 사회전반에 넘치는 금전거래의 이유와 원인, 흐름의 파악에 있어 경제학은 평생을 공부해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이 그림 없이 활자만으로 이해가 편리했던 이유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접근하고 그 구동 원리를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재자로 정부의 존재와 방침에 따른 진행방향을 설명한다. 그렇게 구조적 이해를 통해 돈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흐르는지 말하는 것을 들으면 정책과 세금을 이야기 하며 국외관계로 관점을 넓힐 수 있다.

 일본인 저자의 입장에 펼쳐져 그들 경제에 편향적일 것 같지만 비슷한 길을 답습하는 우리로써는 비교와 배울 것이 많다. 딱딱한 기본서보다 흐름으로 파악하는 경제, 아이들의 관점과 사고를 넓혀 삶에 도움이 되는 시작서로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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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 - 서른다섯, 눈부신 생의 끝에서 결심한 것들
케이트 보울러 지음, 서지희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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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 명을 낳고 싶었다.

세계를 여행하고 싶었다.

엄마의 손을

마지막으로 잡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우리는 현실의 불리함 속에서도 우리는 노력하면 나아지고 자신의 꿈꾼 삶을 살수 있을 거라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희망과 노력과는 다르게 죽음은 불시에 다가오고 우리의 모든 것을 망쳐버리며 계획은 자기 만족으로 남는다.

 기대에 찬 아이를 낳고 좋은 직장에서 캐리어를 쌓아가던 저자. 하지만 어느 날 암선고와 동시에 모든 것이 무너진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주님을 믿고 찬양했는데 배신과 같은 일이. 자신 인터뷰하고 연구한 번영신학, 책으로 신성한 행복과 치유의 약속을 말했지만 보란 듯이 출간한 책들은 자신의 존재 마저 부정하고 있다. 이유가 있어 모든 일이 인과관계에 따라 벌어진다지만 현실을 기만한 일상의 존재.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과정과 죽음에는 인과관계가 없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한다.

 보편적인 생존확률 14%, 암 선고로 헤아리는 남은 날들. 2 730, 두 번의 크리스마스, 두 번의 여름, 104번의 일요일. 남은 시간에 무언가를 하기엔 힘들고 축복 적인 말들도 현실과는 괴리가 크게 들린다. ‘카르페 디엠현재 이 시간에 충실 하라? 왠지 내면의 판타지와 같은 말이었다고 한다. 의도치 않은 현실에 설명조차 없는 의사들, 과연 버킷 리스트를 세운다고 해도 남은 인생을 틀려 졌을까. 부정과 기만이 가득한 그녀에겐 의구심만 남는다. 그래서 저자는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도 계획적으로 살아오고 긍정으로 버텨온 자신이었지만 죽음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진다는 것을. 버킷 리스트로 자신을 위안 하려하지만 그런다고 정녕 침체된 마음에서 자신을 구제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마지막 날까지 자신의 삶을 충만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말이다. 그래서 소극적인 희망보다 임상실험에 참여하고 생의 끈을 오래 유지하며 답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같이 참여했던 동료들은 사망하고 자신만 2년을 더 연명하는 현실, 허망한 생각과 만족하는 것 보다 가족, 친구, 동료와 충실하게 보내며 자신이 사랑했던 그들의 기억에서 남아 있다면 삶은 좀더 나았던 게 아닐까. 다양한 고민과 이해속에 1 1초를 반짝이며 값지게 살아가려고 그녀는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 미리 준비한다고 해도 완벽하지 않은 미래, 누군가 정해 놓은 현실의 만족감. 인생이 계획대로 되면 인생이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늘 불확실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순간의 소중함 무엇인가 시간이 주어진다면 묻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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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자들 -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실리콘밸리를 만든 아웃사이더들의 성공 전략
지미 소니 지음, 박세연.임상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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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피터 틸, 맥스 레브친, 데이비드 삭스, 리드 호프먼, 스티브 첸, 러셀 시몬스, 데이비드 삭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의 오너들이다. 테슬라, 어펌 홀딩스, 링크드인, 유튜브 등 이들의 공통점은 페이팔 마피아라 사실이다.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되기까지 회사를 이끌었던 초창기 팀원들로 이들은 회사 판매대금을 은퇴와 노후를 위해 쓴 것이 아닌 재창업과 벤처투자를 시도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시금 도전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여 우리는 이들을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른다.

책은 이들 각자의 시선에서 창업과 마인드, 전략, 리더십을 말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과 독자적인 리더십에 대립도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말한다.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라 불리는 피터 틸과의 만남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당시 사람들은 수표나 우편환으로 송금을 하는 것이 일반이었다. 이들은 여기서 디지털 금융을 착안하게 된다. 칸피니티 이름의 회사(모바일 보안 서비스 소프트웨어 회사) 1998년 설립되고 페이팔이란 이름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칸피니티는 일론 머스크의 엑스 닷컴과 합병을 하고 처음에 실체도 없는 서비스의 제공에 팀이 분열하는 경험을 겪게 된다. 머스크는 낙관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갔지만 전임 회장인 빌 해리스는 상품의 개발 후 판매를 시작하자는 의견에 대립하고 빌 해리스는 회사를 떠나게 된다. 머스크는 엑스 닷컴의 다른 인터넷 뱅킹 사업을 종결하고 페이팔 서비스에 집중, CEO 자리를 피터 틸에게 넘긴다. 일론은 유명하지만 더욱 부각되는 것은 피터 틸이다. 피터 틸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상품 법률가로 근무한 후 크레딧 스위스에서 파생상품을 거래한다. 그리고 인터넷의 확산으로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사업에 뛰어든다. 장기적인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중시하는 그는 페이팔 매각 이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캐피탈을 설립하기 이른다.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 였으며 에어 비앤비, 스포티파이, 팔란 티어 등에 투자하여 3,400배의 투자 수익을 거두는 투자의 귀재로 거듭난다.

 페이팔 매각 이후 책은 자신들의 개성을 살려 창업을 이루어 내고 과거 페이팔의 경험이 그들에게 어떤 자양분이 되었는지 말한다. 그리고 스타트 업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어떤 인사이트, 결단을 실행해야 하는지 성장해온 그들의 모습을 통해 말하고 있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동력을 얻는다. 우리가 필요한 건 스스로를 독려하고 에너지를 키워 나가는 것” 피터 틸 연설中

 책은 대화식으로 창업자들의 초년기 모습에서 어떤 배경으로 시대에 적응하며 관점을 갖게 되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그리고 있다. 관행을 벗어난 아웃사이더, 외고집의 너드 들이지만 창업가 에서 사업가로 거듭나는 전반을 그리고 있다. 문제 직면했을 때 어떻게 응수하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 세상에 대한 어떤 통찰로 전략을 세우고 어떤 과정으로 실천과 결과를 이루어 냈는지 페이팔의 설립과 성장, 기원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마인드와 전략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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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의 저주
김정금 지음 / 델피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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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인 선택을 해온 인류에게 디스토피아 미래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 말하는 소설.

드라마와 영화체결로 많은 소설이 선택된 김정금 작가의 SF판타지 소설이다. 그것도 가장 현실적이며 대중이 좋아하는 소재로 돌아왔다. 9월에도 한 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이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성들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더욱 돌아보게 한다. 암울한 미래의 우리가 인간적으로 택할 수 있는 길을 물으면서 말이다.

2056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도로 더워진 고급 주상복합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밖에 온도는 50도가 넘는 상태이지만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이 아파트만은 딴 세상 이야기다. 자체적으로 태양열로 냉난방이 되는 시스템과 용수처리, 그리고 보안팀까지. 여기서 주인공은 깨어난다. 머리에 수술을 받은 상태로. AI개발자인 그는 자신의 머리에 AI칩을 이식하고 한달만에 깨어나는데 그 장소는 집이었다. 집도의 윤박사에 의해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옮겨진 그는 새로운 세상을 목도하게 된다.

 국가 전시와 같이 변해버린 세상. 이상기후와 더불어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다. 지적능력은 있는 채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사람들, 그 병세가 심하면 얼굴을 검해지고 눈은 극도로 충혈된다. 언론을 통해 변해버린 세상을 보게 되고 집에서 칩거하려 하지만 부인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으로 오라는 애매한 메시지만 남기고 꼭 오라 권한다. 수술 후 AI칩의 활성화 위해 인터페이스 USB가 있는 자신의 차가 있는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주인공 기범. 하지만 폐쇄된 셔터를 올리자 마자 환풍구로 숨어들어왔던 좀비들이 들이닥친다. 탈출을 하지만 주민과 보안팀의 의심을 받고 미국으로 꼭 오라는 부인의 말에 미국행을 결행한다. 하지만 한국은 이민자를 받아들여 좀비 바이러스 활성화로 셧다운 되었다. 비행기는 결항에 오로지 미국으로 가는 것이 가능한 편은 후쿠오카로 가는 마지막 배편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편, 그의 여행에 보안팀 직원과 어르신, 애기와 엄마, 금수저가 일행으로 동행하게 된다. 과연 부산에서 배를 타면 미국으로 갈 수 있을까, 이들의 험난한 여정과 저마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간으로 욕망이 펼쳐진다.

 소재와 현실에 걸맞는 소설, 하지만 오버랩 되는 부분도 있었다. 일단은 부산행,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얼마전 프로게이머의 초고가 부동산 구입 사유,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생존 스릴러의 영화, 비트 코인, GPT 등 소재이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컸던 일들을 종합해서 이야기 하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생존 본능의 기로에 선 인간의 선택과 극한 상황에서 사람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진중한 시대적 문제에 관해서 묻고 있어  서스펜스 의외의 몰입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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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 현실 공감 120%!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 에세이
아찔 ARTZZIL(곽유미, 김우리, 도경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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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zzizil, 책 저자들의 필명이다.

아트, 찌질..갑자기 정신이 아득해 지고 조금 어려운 그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지경 같은 현실을 마주하면 그 그림들은 일상이 아닐까 싶다. 현대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직장생활에서 한 없이 낮아지는 자존감, 노력해도 풀리지 않는 생활, 반복적인 일상의 무기력함 등으로 인해 불안과 초조감 속에 산다. 그래서 아찔 (Art Zzizil) 한 일러스트가 현대인의 피폐한 삶을 담고 대처하는 초연한 자세를 보여주는 인생 적나라한 이야기가 더욱 이해와 공감으로 다가온다.

 일러스트의 주인공 꽉몬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나의 마음들. 평범히 오늘을 살아가는 오리, ? 견뎌, 이겨, 즐겨 라는 이름의 꽉몬 아이들은 불합리한 현실에 대응하며 어떻게 받아들이며 나아가는지 말한다. 직시하는 현실에 대해 가끔 직설적인 비속어 같은 마음의 소리가 나오지만 우리의 울분을 대변하며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고 있다.

그냥 해”, ”안되면 울어”, “그리고 다시 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p.23)

아마도 현실의 많은 고민들을 접하다 보면 그 때의 감정과 순간에만 집중을 하고 크고 널리 보지 못하며 자기만의 책망에 갇혀 자기비약으로 이어나 갈 것이다. 그 당시의 고민과 울분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일들 펼쳐지며 똑같이 경험할 텐데 쌓여가는 울분을 어떻게 승화하고 자신의 상처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말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한 없이 낮아지는 자존감 세우기와 마음의 여유, 인생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자기애가 필요하다고 한다.

할 수 있음과 할 수 없음 가운데에 할 순 있는데 지침이 존재합니다.” (p.93)

우리는 너무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생각하고 괜찮은 일을 안 괜찮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후회로 얼룩 지우며 자꾸 지나간 일에 집착한 것은 것은 우리가 즐기지 않아서  라고 위안한다. 하지만 남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얻을 것보다 잃은 것만 집중하기에 그렇다. 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고, 아니면 아니다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자신에 대한 칭찬이라고 한다. 넌 누가 뭐라해도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해 나갈 것이라고 스스로에 대한 위안과 독려를 말이다.

 직장인에 대한 깊은 이해,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해석 현실 공감의 주제들로 우리들의 인생 단면을 책은 확실하게 보여준다. 가벼운 웃음과 해학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대처를 말하는 것 같지만 웃음으로 현실의 부담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미래로 이어질 그 결과는 자신을 일으키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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