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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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서 만만하게 봤는데 중간에 읽다가 포기할 뻔했다. 은유로 가득한 이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 혼돈의 시대, 책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책은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본다. 작가가 자신이 쓴 책들 가운데 가장 사랑하는 책이라고 한 이유를 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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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2024-10-08 2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체코 삼인방 중에 흐라발이 제일 시러요... ㅋㅋㅋㅋ

coolcat329 2024-10-09 08:4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참 좋은 작품인데 제가 부족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