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 체중이 다시 불어나고 있어" 한숨을 푹쉬는 나에게 아버지께서 하신말, "니가 오늘 하루종일 먹은 무게만 해도 삼키로는 나가겠다~!"
2.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 "뭘 올리고 싶은데" "내 얼굴, 내 허벅지" 한참 침묵이 흐른뒤에..
"친구야, 나는 니가 기계치인게 세상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평균혈압을 위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3. "선배는, 선수인척 혼자 다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서 맹해져요. 남자는 단순해요." "안단순하던데?" "단순한데, 여자들이 혼자 복잡하게 생각하는거죠, 연락 안하는건 관심이없어서에요, 근데 그냥 나 너한테 관심없다고 하면 쓰레기 처럼 보일까봐 적당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거죠 " "그런거야? 그래도 그 수많은 말들이 다 거짓은 아닐꺼 아니야." "훗. 거기다 둘이 하루 잤다 쳐요, 근데 연락하고 싶지 않은거야. 이럴수록 말이 많아져요, 잘못하며 정말 쓰레기가 될 수 있으니까.."
아.. 숨겨진 고수들은 아직도 많다.(참고로. 후배는 남자녀석)
4."나의 일요일이 다 갔어.. 맥주가 필요해" "나는 니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