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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꼰대가 알려주는 MZ 직장 생존법 - 꼰대공식 60 완전 정복
최재혁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꼰대가 알려주는 MZ직장 생존법 꼰대 공식 60 완전정복
지은이 최재혁은 일본 유학 중 이노악사의 장학생으로 이 회사와 인연을, 일본과 미국의 영업현장을 누비다 한국법인장으로 이른바 금의환향인 셈이다. 그가 이 책<위대한 꼰대가 알려주는 MZ직장 생존법>은 그에게 아낌없이 조언해준 위대한 꼰대들에게 받은 도움을 나 또한 후배들에게 돌려주려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나도 성장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책 구성은 6장으로 1장 ‘생각하고 행동하라’ 천직은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 지금의 태도가 만든다를 비롯하여 10개의 꼰대 공식을, 2장 ‘성공을 함께하는 사람들’ 타고난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에서 다양한 성향의 팀원들과 협력해 성과 내는 방법까지 10개의 꼰대 공식을 3장 ‘성장으로 이어지는 생존 스킬’, 4장 ‘영업과 돈의 원리’ 5장 ‘자기계발은 직장 생존 원동력’ 6장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 전략’ 퇴사를 고민할 때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 우리는 일하면서 성장한다 등 60개의 꼰대 공식을 담았다.
직장, 월급쟁이, 기업 조직의 부속물 혹은 기계의 나사에 지나지 않은 부속품이라고 자조 섞인 목소리에 푸념을 그렇다고 독립하여 조그만 회사를 차리거나 자영업을 일구더라도 이 때문에 생긴 불안, 계급장을 떼고, 주는 월급을 받아 생활하거나 내가 벌어서 직원들 월급 줘가면서 회사를 꾸려가거나, 공통된 요소는 ‘조직’이고 ‘사람’이다. 리더십은 월급쟁이든 오너든 큰 차이는 없다.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렸다. 자기계발이란 조직 안에서 지위와 역할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다. 흔들림 없이, 대기업 임원이든 작은 회사 오너건 직원이건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면 남에게 휘둘림을 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이 책은 조직 생활을 잘하는 법이라는 접근법도 있지만,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법도 함께 배운다.
스펙은 필요 없어, 회사가 원하는 진짜 자질
군계일학, 낭중지추, 닭들 속에서 있는 학과 주머니 속에 감춘 송곳은 다 드러나게 마련인 것처럼,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여러 사람 눈에 띄게 된다. 좋은 학벌과 뛰어난 실력을 갖췄어도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흔들리면 회사나 팀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럼 올바른 사람이란 확고한 신념을 다지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도덕적 기준을 세워서 지켜나가는 사람이다. 실력이든 학벌이든 진짜 일할 때 소용되지 않으면 포장에 불과하다. 진짜 알맹이를 키우라는 말이다.
꼰대공식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든 오너든 두루 통한다
지은이가 위대한 꼰대라는 표현을 쓰면서 MZ세대의 직장 생존법을 말하는 것은, 미디어 혹은 연구자들이 이야기하는 신세대의 가치관과도 연관된다. 직장생활 노하우, 표현만 MZ이지 내용은 조직 생활의 A to Z인데, MZ세대와 꼰대라는 쓴 것은 비유인 듯하다. 책 제목이 눈에 띄어야 관심이 쏠리듯 말이다. 지은이는 일본의 유수 명문 대학의 한국 유학생이라는 처지와 환경이 그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일본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그 나름대로 인간관계와 조직 생활에 관한 생각을 깊게 하고 더 부지런하게 살았을지도 모른다. 몸으로 익힌 삶의 방식과 일을 대하는 태도를 묶어서 그의 공식을 만들었다. 이른바 꼰대공식 60을 책 뒤에는 이 공식의 활용법을 친절하게 도표로 설명해준다. 일의 목적을 자기계발과 타인 행복이라고 적었다. 일에 관한 태도다. 나는 물론 너도 우리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라고 말이다. 보통은 자기계발과 내 행복이라고 쓰지 않을까 싶지만. 승진도 자아 성장도 지은이 나름의 해석이 담겨있다. 실천현장의 노하우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살아 있는 공부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그 답을 찾아나서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