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개념어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개념의 교차와 연계로 과학 이해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자들의 연구 분야에서 쓰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과학 현상의 이해도 그만큼 깊어질 듯하다. 물리학은 김현벽, 화학 최은영, 생명과학(생물학) 권창섭 이 세 명의 저자는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 영재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 온라인 정보 또한 단순한 정보, 얇게 넓게 아는 지식(?) 아무튼 상식 수준에서는 읽고 해석하기가 어려울 만큼, 이른바 지평이 확장된 상태다. 이 책<과학의 개념어들>은 단편적인 지식, 부분적인 정보를 한데 묶어주고 과학적 개념을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 학문 간의 융합, 공통의 이해로 개별 개념보다는 전체 틀 속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을 듯하다.
책 구성은 16장이고, 1장 에너지, 화학반응, 2장 엔트로피, 화학반응의 자발성, 깁스 자유에너지 등을 비롯하여 고분자, 산과 염기, 화학전지, 2차전지, 생물 연료 전지 등 동력을 얻는 것과 물질대사, 효소 촉매, 광합성 양자생물학, 인공광합성, 발효, 생명복제, 암세포, 암치료, 항암제 등, 우리 일상과 아주 긴밀하게 연결된 과학 현상과 원리들이 담겨있는 “과학 교양 사전”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책 구성과 내용의 성격상 관심 있는 곳부터 읽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