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그 당시의 감정과 느낌을 그림으로 옮기고, 생각나는 대로 “순간의 포착”과 “순간의 감정변화”를 그대로 드러내는 그야말로 소통의 수단으로서 내 그림일기다.
10년 동안 꿈꿔온 미국 의사 되기, 출산 3주 차, 세이레 21일이 지나자 바로 미국행, 가고 싶었던 미국의 동쪽 끝 뉴욕, 서쪽 끝 로스앤젤레스, 사정은 녹록지 않아 뉴욕 밑에 있는 볼티모어로, 일기의 시작은 “마약”, 응급실에 실려 온 사람들 마약 관련이 70%, 총기사고도, 완전히 별천지를 경험한다.
책 속 곳곳에 소개된 짤막한 정보(Tip)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미국 의대를 나오지 않고도 미국 의사 되기 등, 1년 차 1화로 옮아가 보면, 볼티모어가 그렇게 무서운 도시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낯선 거리의 첫인상은 그렇다. 다행스럽게도 볼티모어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활기찬 구역도 있음을, 지은이는 이미 볼티모어에 빠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