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의 제안은 4장 221의 아포리즘, 1장,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라는 말을 조언한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은 아니니, 내 걸음걸이만큼만, 내 힘닿는 만큼만, 남의 잣대가 아니라 내 잣대로, 노자의 ”자중자애”를 풀어놓은 듯하다. 내려놓기에서 안락까지 47개의 잠언이, 나란 존재에 느끼도록 해준다. 내려놓기와 시선, 과장, 침묵, 자아긍정감, 판단, 가치관 등 아주 익숙한 듯하면서도 늘 거북스럽고 익숙지 않은 것들이 실려있다.
2장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59개의 잠언), 자기 효능감, 행복, 열등감, 친구, 보상, 신경끄기, 열등감과 겸손, 친소관계, 자기방어, 경계 등 나와 다른 사람(타자)의 관계를 다룬다. 가스라이팅, 휘둘림, 나르시시스트와는 거리를, 자신만의 경계(바운더리) 세우기 등을 말이다. 그리고 3장, 사실 자중자애하면서 자신의 경계를 제대로 세우면,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인생 목적, 털어놓기, 분위기, 여유, 이해력, 미소, 놓아버림, 어리석음, 고정관념, 부드러움, 소망, 감사 등 59개의 잠언이,
자 이제 1장에서 3장까지의 흐름을 이해한다면 4장 불혹, 이제는 흔들림 없이 강해져야 한다.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거예요” 과소평가, 단순함, 진리, 간담함, 따뜻함, 될 대로, 좋은 사람, 멈춤, 다가감, 불만, 흘림, 가치, 마음, 잠과 밥. 56개의 잠언이. 221개의 생각해보기, 한 주에 5일 동안. 토, 일은 이를 되새김질하며, 1년 동안 마음의 공부를 할 수 있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하지만, 지극히 길고 중요한 사유의 ”화두“
지은이가 생각한 인생에서 이것만이라도 잘 정리한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아니다. 오히려 지은이는 적어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당신은 훌륭한 삶을 이미 시작한 거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