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5가지 행동과학
가브리엘 로젠 켈러만.마틴 셀리그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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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5가지 행동과학 PRISM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과 직장 정신건강 전문가로 수많은 사람의 스트레스, 불안을 관리하며, 직장인의 역량변화 프로젝트를 해온 가브리엘라 로젠 켈러만이 함께 쓴 이 책은 수십만 명의 직장인, 인사담당자, CEO들을 내 담 하면서 새로운 행동원칙인 프리즘[PRISM은 예측력(P), 회복 탄력성(R), 혁신(I), 교감(S) 의미(M)]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그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이 책은 10장 체제이며, 1장에서는 일과 인간 뇌의 기능에 관해서 논한다. 2장은 자동화 시대, 급류를 타야 하는 사람들로 체제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3장에서 생존수단으로서 프리즘, 행동과학의 기원에서 반발까지를 다루며 4장에서 긍정심리학의 기원을, 회복 탄력성, 감정조절, 낙관주의, 인지 민첩성, 자기 연민, 자기효능감 등을 설명한다. 5장은 의미를 설명하는데, 목적 있는 삶과 그 반대의 삶의 차이를, 6~7장에서 교감을, 8~9장에서 예측력과 혁신을, 10장에서는 미래에도 유능한 노동력을 어떻게 유지할지 확대할 것인가, 노동자에 대한 시각, 변화에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 직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억해둬야 할 대목이다.

 

프리즘의 탄생배경, 긍정심리학적 접근

 

프리즘의 탄생배경, 인적오류라는 말은 사람들의 실수를 말하는데 이제 이런 말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옛날이야기가 돼버린 지 오래다. 지금은 하룻밤 사이에 세계에서 무너지고 새롭게 생긴 기업은 셀 수 없을 정도다. 기술변화의 빠른 속도, 신생기업의 등장은 눈알이 핑핑 돌 만큼…. 미국 노동력의 절반은 번아웃(소진)으로 고통을 받는단다. 또 76%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보건의료비용발생 1,900억 달러에 이를 만큼)때문에 사생활 속의 인간관계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수십만 명이 죽어 나간다. 일 때문에….

 

일의 미래는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어떻게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일 것인가?

 

인간종은 수렵과 채집에서 농경으로 또다시 산업화로 생산방식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노동의 변천 과정에 적응할 때까지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기억한다. 이제는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일의 세계로 변화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인간은 아주 고통스러운 희생을 겪는다. 이른바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혁명기마다 그 이전에 인간 뇌의 루틴의 바뀌기에 그렇다. 수렵 활동에 적합화 된 뇌 기능에서 기술과학발달 이른바 4차 산업 혁명기의 인간 뇌 기능의 변화까지,

 

우리 사회의 미래 전망은 2030년까지 세계의 노동자 8억 명이 일자리를 잃고, 우리 가운데 80%는 자동화로 임금 삭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말 그대로 디스토피아 세계로 변해간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인간의 절망적인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에 지은이들은 주목, 여기서 발견한 5가지의 심리적 힘을 “프리즘”이란 낱말로 표현한다.

 

프리즘이란 5가지 행동과학과 투모로우 마인드

 

첫 번째, 변화를 겪고 나서 얻는 번영의 토대가 심리적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인지적 민첩성(cognitive agility)이다. 두 번째, 전지하게 만드는 동기부여, 의미와 중요시하기(Meaning and mattering), 세 번째로는 우리가 번영하는 데 필요한 교감으로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를 구축하는 빠른 라포르, 네 번째는 변화에 앞서 우리를 포지셔닝하는 메타 기술인 예측력(Prospection), 다섯째 조립 라인의 쇠퇴 후 직장에서 중요한 능력으로 다시 떠오르는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재능인 창의력과 혁신(Creativity and Innovation), 이를 기억하기 쉽게 위치를 바꿔 P.R.I.S.M으로 부르고, 투모로우마인드의 5대 구성요소이기도 하다. 우리가 변화를 예측하고, 적절하게 계획하고, 차질에 대처하고, 우리의 잠재력을 온전히 달성하게 해주는 마음가짐이다.

 

미래에도 유능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는 소중한 자원”, 노동인격 존중

 

지금 우리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하다. 프리즘의 배경에서 논한 바처럼 미국 노동자의 절반이 탈진을 경험한다. 직장 내 스트레스로 해마다 수십만 명이 죽어간다. 급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번영하지 못하고 허망하게 삶의 끈을 놓치는 노동자들, 지은이들은 미래에도 유능한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사부서의 역할이 크다고 봤다.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구해줄 라이프라인은 직원들을 지원하는 인사부다. 일터에서 살아남으려면(성공이라는 표현보다 더 간절하게), 투모로우마인드를 갖춘 사람의 프리즘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사부는 이러한 노력에서 가장 큰 동맹군이다.

 

이렇게 보자면, 노동조합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직장 내에서 노동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변화의 급류와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사협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를 관리한다는 사고에서 귀중한 인적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사고로의 전환이 조직이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이다.

 

지은이들이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 뇌 기능의 고유한 성질 때문에 급속한 노동환경 변화에 적응하기까지 심신의 고통을 겪는다. 이 고통은 인위적인 조절로 통제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라기보다는 사일렌트 킬러(소리없이 찾아오는 살인자)처럼, 노동자들의 심신을 황폐화한다. 적어도 프리즘이란 개념과 투모로우 마인드의 5대 구성요소로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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