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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1부 : 공중에 떠 있는 집 1 ㅣ 스토리 D
E. S. 호버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평점 :
절판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E.S.호버트 판타지 장편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나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든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천상계의 천사들과 악마 그리고 인간계, 즉 천, 지, 인과의 조화, 이 소설의 배경 역시 인간인 폴로와 특별한 능력이 있는 다섯 종류의 라이톤, 이들은 인간 세상에서 함께 섞여 살면서 점차 갈등을 일으키고, 능력자들만의 도시,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동시대 평행세계와는 또 다른 같은 공간과 장소에 존재하지만, 다만 보이지 않는다. 능력자들은 퍼머루트에만 살지 않는다. 인간 세상 속에 섞여 살면서 능력을 숨기고, 적당히 양쪽을 왔다 갔다 하기도….
이들 능력자 라이톤은 마치 오행처럼 신비스러운 다섯 가지 능력, 스카샤인은 우정을, 몸에 초록빛 보석을 지니고, 사물 안에 스며들어 그 물건이 되는 위장술과 ‘물’의 도움을 받는다. 초록과 물, 그리고 우정, 어디라도 어느 것과도 조화를 이루는 상징, 다음으로 아키테림은 ‘지혜’ 노란빛 보석,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능력과 ‘나무’의 도움을 받는다. 믿음의 상장 코리도란, 푸른 빛 보석, 순간이동과 ‘바람’의 도움을, 용기를 소중히여기는 브레익트, 미래 예언과 ‘새’의 도움을 마지막으로 페어도움, 상처 치료를, ‘말’의 도움을 받는다. 원시 신앙, 샤머니즘, 토템이 어우러지는 듯하다.
TV드라마 <무빙>의 청소년들 처럼, 자신에게 유전된 초능력을 드러내보이거나 숨기거나 억누르며, 그저 평범한 이웃처럼 숨어살아가는 사람들과 겹쳐온다. 아마도 이런 류의 영화나 소설은 억압된 현실, 청소년들에게는 숨막히는 현실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안겨줄 수도...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결과는 드러나는 법이니, , TV드라마 <무빙>처럼, 자신에게 유전되는 초능력을 억누르며, 그저 평범한 이웃처럼 숨어살아가는 사람들과 겹쳐온다.

플라톤의 철인정치에서 금, 은, 동으로 구분하여 수호자계급은 금과 은, 동인 데모스(평민) 등을 연상케 하는 설정들, 우정, 지혜, 믿음, 용기, 치유는 인간 사회의 필수개념이다. 이처럼 ‘선’이 존재하는 세계에는 반드시 배신, 파괴, 저주, 멸망을 목표로 하는 악이 있다.
인간과 라이톤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이안은 “출현이 예고된 룩스”이다. 룩스는 라이톤의 대표다. 이른바 지도자다. 소설의 시작은 2012년 12월5일에 태어난 아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11살이 되면, 숨겨진 능력이 서서히 깨어나고 생일이 지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은 세력 블락은 예언의 룩스를 찾아서 죽이려는 것이다. 이안의 엄마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는 확신하고, 여자아이였던 이안을 남자아이로 보이게 만들며, 인간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데.

이안은 예언된 룩스일까, 그의 친구들 비비스와 진, 이안이 룩스임을 짐작하는 위대한 코리도란 데오도라 대번포트와 아키테림으로 현재 룩스인 맥스웰,
이 소설의 끝마무리 쯤에 이르러 다섯 종의 라이톤이 겨우 이해될까 말까한데, 작가의 의도인가?, 몰입과 집중도를 높이려는 것인가, 읽는데 크게 방해되지는 않는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또 보자. 줄거리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구도 속에서 선과 악의 전쟁이랄까, 이 세상을 악은 왜 지배하려는가?, 검은 세계에서 뭘 얻고자 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줄 곳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자기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를 모르는 이안은 하나둘씩 잠재한 능력을 찾아내면서, 사건은 빌런 이자 ‘블락’인 죠 헤프너와 결전을 벌이는데…. 소설은 한 편의 파노라마…. 마치 영화처럼 눈앞에 그려진다. 10대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어찌보면 새로운 틀의 무협지 같기도 하지만, 그래서 기시감이 들기도 하지만, 판타지 소설이라는 특징이 그러지 않는가,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