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 - 지금 바로 G2주식을 시작해야 할 때
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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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에는 국경이 없다.

현재 패권국인 미국의 선도 기업,

미래 패권국으로 부상 중인 중국의 선도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본문 중에서-

 

 

요즘은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투자활동을 하는 투자자들이 참 많다. 한국 주식시장만이 아니라 해외 주식시장에서도 활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산책을 하다가도 지나가던 행인들이 미국주식에 관한 대화를 큰 소리로 할 정도니 얼마나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심리적인 벽이 낮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요즘은 영어나 중국어도 번역기를 돌려서 해석할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개미 투자자들도 해외주식 시장에 쉽게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그런데 주식은 위험도가 높은 투자상품이다. 한국주식도 잘 알지 못하면 투자하지 말고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가 좋다고 말하고는 하는데 미국이나 중국 주식시장이 아무리 전도유망하다고 해도 어떤 종목을 설정해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안내서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미국, 중국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 이유부터 어떤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까지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노하우들이 담겨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데이터'가 중요한데 이 데이터에도 규모의 경제가 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앞으로 더 강력한 경제 패권을 차지할 이유가 된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었다. 이렇게 세계 패권국가의 경우 경제산업계 판이 바뀌는 시기에 다양한 기술과 기업들을 부상시키게 될 것인데 한국주식 시장에서만 투자를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자본에는 국경도 없기에 현재 패권국인 미국과 미래 패권국으로 부상할 중국 기업들을 공부하고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할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저자가 강조한 이야기 중에 기업에 투자할 때는 기업을 경영한 '사람'도 눈여겨 보고 그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어린 아이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아는 기업, 그 종목에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도 섹터는 소수로, 그 안에서 포트폴리오는 다양하게 가져가는게 위험 분산에서도 좋고 그 섹터를 깊이 공부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실제 미국, 중국 주식의 포트폴리오를 짤 때 도움을 받을 만한 내용도 많으니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독해 능력을 기르고 기업분석에 도움될 만한 뉴스매체들을 꾸준히 보라고 추천해주는 내용도 유익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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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 - 어린이를 위한 태양계의 모든 것 나의 첫 번째 과학 이야기
브루스 베츠 지음, 조이스 박 옮김 / 미래주니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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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은 교육과정에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운다. 그런데 그 배움의 과정 속에서는 평상시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있을테고 새로 배우게 되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과학 중 행성 이야기는 평상시 배운 적이 없으면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평상시 부모가 함께 행성 이야기를 해주며 같이 이 책을 읽어본다면 첫번째로 듣는 행성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오지는 않을까 싶다.

어른인 나도 이 책을 읽으며 흥미를 느꼈다. 큰 줄기로는 어른들이 아는 내용이 많더라도 작은 줄기로 들어가면 세세한 부분에서는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았다. 아이와 같이 읽어보며 어른도 공부가 되는 면이 있을 듯 싶다. 우리 어른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이렇게 평상시 자각하지는 못하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태양계의 세계가 더 신비롭게 다가올 것 같다.

태양부터 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행성 이야기들이 꼼꼼하게 소개돼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큰 종이에 행성 표면의 모양이나 색깔이 사실적으로 나와 있어서 더 흥미를 끌었다. 글밥도 적당해서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고 아이가 혼자 봐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각 행성의 크기와 태양까지의 거리, 달은 몇 개나 있는지 설명돼 있는데 나도 처음 아는 사실이 많아서 유익했다. 해왕성 너머의 행성들에 왜행성들로 구분되는 명왕성, 에리스, 하우메아, 마케마케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어렸을 적 외웠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은 외행성으로 분류를 새롭게 한다고 했다. 원래 명왕성도 행성으로 분류했었지만 천문학자들이 명왕성과 크기가 비슷한 다른 물체들을 발견하면서 왜행성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만들었다고 한다.

행성의 신비로운 세계에 대해 아이들 시각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재미있게, 쉽게 소개돼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냥 행성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려면 설명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색깔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책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도 흥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의 첫 행성 이야기 책으로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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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미용사입니다
명수빈 지음 / 굿위즈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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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용사는 아니다. 하지만 남편의 머리를 자주 잘라주는 편이다. 우연히 집 근처 문화센터에서 커트 강좌가 있어서 들었는데 도구도 산 김에 집에서 남편 머리를 자르기 시작한 것이다. 머리를 직접 잘라보니 그냥 미용사에게 내 머리를 맡길 때와는 다른 세계가 열렸다. 머리를 자르는 게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 아니었다. 그래서 미용사들의 세계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사실 이 책은 초보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의 인생 이야기도 나와있지만 지면의 대부분은 프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은 노하우들이 많이 담겨 있다. 집에서 커트를 해본지 몇 년 안 됐지만 읽으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아서 좋았다.

일단 얼굴형이나 체형, 평상시 입는 옷 등에 맞춰 커트를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좋았다. 단순히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커트를 해주는 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관리하기도 쉽고 스타일을 살리기도 좋은 머리를 해주는 게 좋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유행 스타일을 몇 가지만 집중연습해도 초보는 응용하기 훨씬 수월하다는 팁도 얻었다.

미용사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서비스 면에서도 신경쓸 일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의 노력들을 보며 프로 디자이너는 실력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디자이너에게 원하는 게 다 다른데 그것들을 잘 관찰하고 맞춰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란 걸 알게 됐다. 기술적인 면이나 서비스 노하우 면에서도 읽을거리가 풍성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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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라 -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 전쟁
최병대 지음 / 일상이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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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역사에 길게 남을 만한 큰 사건과도 같은 이 시기를 지나면서 뭔가 코로나19에 대해서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을 기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보도 얻을 겸 말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돼 있는데 전염병의 역사부터, 의료서비스 이야기나 K-방역 이야기, 코로나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려주는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각종 통계들이 다양하게 근거로 제시돼 있는데 그 통계들을 보며 우리가 얼마나 전염병에 취약한 시대를 살고 있는지, 앞으로 왜 시스템적으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절차가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아쉽게도 요즘 신문에서 들리는 백신 관련 소식은 우리를 암울하게 한다. 백신문제가 빨리 해결돼야 코로나 종식 시점도 당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백신이 아니니 한계점이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가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생각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게 더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될 미래를 그려보고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도 사회도 교육도 경제도 모든 면에서 변화가 진행 중이다. 그 변화의 방향을 잘 봐야지 앞으로는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종합적인 시각에서 현 사태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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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건강을 알고 있다 - 미네랄워터의 기적
김진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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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 아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마셔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물 마시기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다만 실천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고 물 마시기를 실천해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또한 미네랄워터에 대한 설명도 있다고 해서 궁금증에 책을 보게 됐다.

보통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게 된다. 몸에서 물이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내니 그때는 자연스레 물을 마시게 된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그 신호가 약하게 온다는 것이다. 몸은 물이 필요한데 갈증은 덜 느껴진다. 그리고 갈증을 느낄 때 마시는 물의 양 가지고는 우리가 필요한 물의 양에 턱없이 모자르게 된다. 습관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물을 마시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정보는 정말 유익했다. 특히 알람 앱이 있다고 하니 그런 도구를 이용해서라도 물 마시기 습관을 들이는 게 필요해 보인다.

가장 좋은 것은 물 마시기의 효과를 몸소 체험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물을 마시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물을 꾸준히 마셔봐야 한다. 개인마다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물을 여러번 나눠 마실지 한번에 어느정도 많은 양을 마실지 취향이 다를 것이기에 각자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맞게 물 마시는 습관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참고로 저자는 앱을 다운받아 알람소리를 설정하고 하루에 9번 정도 나눠 마신다고 한다.

생수병에 담겨 파는 물을 구매해 외출시에 먹기도 하는데 '미네랄 워터'이다. 성분표를 확인해보라는 말에 확인해봤다. 미네랄 함량이 생수마다 다르다고 하니 이것 또한 체크해보며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수기에 관해서도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물, 없어서는 안 되는 식수에 대해 알면 좋을 정보들이 많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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