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 - 1프로만 전략적이면 10배 더 똑똑해진다
마작가 지음 / 리시안컬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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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겉으로 '이게 내 전략이다'라고 광고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이든 관계든 전략적으로 살면 득볼 게 많은 것이 현실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전략적으로 산다는 것은 매사에 분석적이어야 하고 뭔가 자신만의 행동방향을 분명히 세운다는 것이니까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그에 대한 논리도 필요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전략적으로 똑똑하게 살 수 있을지 조언해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주특기인 '마케팅' 이야기도 이야기에 많이 나온다. 관련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더 알아보기 쉬운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다. 살다보면 '이 사람 굉장히 스마트하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관찰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이 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얼마나 공통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면서 말이다.

여러가지 스킬들도 나오는데 뒷담화에 휘말리지 말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뒷담화와 피드백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인데 뒷담화에 맞장구를 칠 게 아니라 피드백을 해보라는 내용이었다. 누군가를 뒷담화하는 내용을 듣는데 별다른 대응책이 없다면 이 방법이라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을 꼭 누군가를 이기거나 우위에 서기 위해 관계 맺고 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마트하고 전략적으로 살면 확실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시간을 들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참고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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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 새로운 부자들의 시대
David S. Rose 지음, 이우진 옮김 / 비앤엠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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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는

전문적인 투자 펀드, 기업, 정부 또는 기타 기관의 투자와는 달리

개인 자산을 스타트업(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본문 중에서-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 시계가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 과거에는 '투자'보다는 노동소득을 착실히 '저축'하는 것이 선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공부해서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길로 여겨지고 있다. 그만큼 시대가 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일자리의 지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른다. 벌써부터 일자리 걱정을 하며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가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오프라인 가게들은 점점 사라지고 모든 것이 온라인용으로 개인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노동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다. 대기업이나 공무원 일자리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창업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시대적 변화 속에 개인 자산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의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엔젤투자'라는 용어부터 낯설었다. 이 책에는 엔젤투자의 정의부터 투자방법론,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지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격변하는 세상의 중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거기에 바로'엔젤투자'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무엇이든 초기자본이 있어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데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나면 투자자도 자연히 대박이 날 수 있다. 초기에 투자하니 저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률도 높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맛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시 수익률이 높을 수 있어도 더 신중하게 장기투자,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엔젤투자자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엔젤투자의 입문서 격이다. 그래서 맨처음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것들을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국내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도 곁들여 있기 때문에 같이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생각보다 '행동'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결실을 맺지 못하기 때문이다. 엔젤투자도 시대가 급변하는 지금같은 시점에 공부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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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쇼핑라이브까지
현세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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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시장의 3대 장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의 스토어 입점 방법부터

각 플랫폼별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장단점은 물론

아이템 찾는 법, 제품소싱 방법, 제품군별로 라이브커머스 준비하는 법,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꼼꼼히 담았다.

-프롤로그 중에서-

 

 

확실히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뭔가 궁금한 게 있으면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위주로 키워드 검색을 해서 찾아보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채널이 다양화됐다. 특히 유튜브의 약진이 주목할 만하다. 갈수록 텔레비전보다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접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일방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는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보다 양방향 소통도 되고 일반인도 충분히 자신을 어필해 방송할 수 있는 유튜브 같은 채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 흥미에서 이런 영상을 봤다면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개인들이 지식을 전하고 정보를 알려주며 물건을 판매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됐다. 오늘은 라이브커머스의 정석을 알려주겠다며 나온 책 한권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위에 프롤로그에 소개돼 있지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들어가 물건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 거의 모든 전 과정이 포함돼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세세하게 내용이 소개돼 있어 좋았다.

사실 나는 단순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됐는데 책을 읽다보니 궁금해져 실제로 방송을 보기도 했다. 아직은 나처럼 이런 구매형태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진행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판매 물품이 어떤 것이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알람을 설정해 놓고 들어가 보기 좋은 형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는 방송도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만 모아서 보는 시대인데, 살 물건도 콕 짚어 영상으로 보며 살 수 있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요즘은 웬만한 것들은 다 온라인 시장으로 편입되고 있는 듯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갈수록 일자리는 줄어든다는데 자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조합의 물건들이나 자신만의 판매 무기가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봐도 좋은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기초부터 실전, 심화까지 다 망라해 있는 책이라 처음 이 시장에 발을 딛는 누구나 읽어봐도 쉽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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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동글동글 머리 만들기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국내 최초로 밝히는 예쁜 머리와 귀, 바른 자세의 비밀
손근형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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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다양한 것들을 새로 알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배우게' 된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하나 싶게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 중에는 신생아 단계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사두증, 귀 연골 이상, 사경'이 있다. 이 책은 이 3가지 증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저자는 이 증상들이 흔하게 있는 증상으로 내 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임에도 잘 몰라서 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 책을 냈다고 했다.

저자는 내원 환아의 80%가 사두증과 사경, 귀 연골 이상의 증상을 문의한다고 한다. 보통의 엄마들은 이 증상들의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겠지만 내 아이가 해당이 되는지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거나 지인에게 물어보는 수준이 많을 것이다. 이런 증상 말고도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사두나 귀 연골 이상의 경우 단순 미용적인 수준에서 이 증상들을 간과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증상들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치료에 적기가 있기 때문이다.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치료한 환아들의 치료사진이나 사례들을 책에 소개해주고 있다. 위 증상들에 대해 궁금하거나 실제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부모들이라면 쉽게 정보들을 찾고 해결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병원에 가서 자세히 물어보면 좋겠지만 길게 물어보기 어려운 분위기일 수도 있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는 부정확하니 이 증상들을 가지고 여러 환아들을 치료해본 저자의 이야기가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일 좋았던 것은 집에서 해볼 수 있는 해결법에 어떤 것이 있는지 팁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빠르고 좋은 법은 이 증상들을 전문으로 치료해 줄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겠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집에서 어떻게 아이의 환경을 조성해주고 도와줄 부분이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깊이있고 정확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정보가 필요한 부모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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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시라이 사토시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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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으로 현재를 보면

현실을 보는 관점이 확연히 바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최근 몇 년 간 한국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노동의 가치가 이렇게 낮게 여겨져도 되는 것인지, 앞으로 높아진 집값에 대한 물량을 받아 줄 수요가 없어지게 되면 부동산 시장은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등등 말이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커지는 모습을 전 분야에서 보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게 됐는데 오히려 학습격차가 커졌다고 한다. 자산가격의 차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계층 사다리가 곳곳에서 끊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자본주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통찰력을 얻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위에 소개한 것처럼 <자본론>으로 현재를 보면 현실을 보는 관점이 바뀔 것이란 말이 끌렸다. 같은 사물도 어떤 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처럼 <자본론>이라는 안경으로 현실을 보면 내가 미처 몰랐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좀 다른 시각으로 이 상황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봤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기 전 안내서 같은 역할을 해준다. <자본론>과 같은 목차를 보여주며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대신 주요 개념 위주로 현대인들이 궁금할 내용들을 요약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냥 아무 지식 없이 <자본론>을 읽는 것보다는 더 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의 심각한 빈부격차는 좋은 신호가 아니었다. 자본주의 체제가 오래 종속되려면-상품이 상품을 증식시키는 데 기여해야 하는 체제에서-노동자 계급도 어느 정도 구매력이 필요한 것이다. 갈수록 전분야에서 격차가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심히 우려되는 부분 같다. 자본주의 체제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불멸의 체제로 인식되는 것도 이 체제의 특징이라는데 자본주의의 모순적 상황이 발생되면 분명 이를 예방할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 이 책을 읽으며 그 깊은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안내서를 읽으며 <자본론>을 맛보기 정도라도 맛봤다는 면에서 만족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읽어보며 현실을 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깨달음을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신이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노동을 이어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더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 자신을 부속품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의 필요 수준은 뭔지 돌아보는 시간도 됐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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