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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 새로운 부자들의 시대
David S. Rose 지음, 이우진 옮김 / 비앤엠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엔젤투자는
전문적인 투자 펀드, 기업, 정부 또는 기타 기관의 투자와는 달리
개인 자산을 스타트업(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 시계가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 과거에는 '투자'보다는 노동소득을 착실히 '저축'하는 것이 선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공부해서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길로 여겨지고 있다. 그만큼 시대가 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일자리의 지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른다. 벌써부터 일자리 걱정을 하며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가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오프라인 가게들은 점점 사라지고 모든 것이 온라인용으로 개인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노동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다. 대기업이나 공무원 일자리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창업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시대적 변화 속에 개인 자산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의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엔젤투자'라는 용어부터 낯설었다. 이 책에는 엔젤투자의 정의부터 투자방법론,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지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격변하는 세상의 중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거기에 바로'엔젤투자'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무엇이든 초기자본이 있어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데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나면 투자자도 자연히 대박이 날 수 있다. 초기에 투자하니 저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률도 높다.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맛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시 수익률이 높을 수 있어도 더 신중하게 장기투자,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엔젤투자자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엔젤투자의 입문서 격이다. 그래서 맨처음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것들을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국내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도 곁들여 있기 때문에 같이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생각보다 '행동'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결실을 맺지 못하기 때문이다. 엔젤투자도 시대가 급변하는 지금같은 시점에 공부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