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 메타버스, NFT, 오미크론… 과학이슈 11 12
오혜진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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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을 읽다보면 세상이 어찌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실감하고는 한다.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변화가 빠르다보니 그 변화속도에 맞춰 적응하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세대마다 주목하고 있는 분야들도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어서 더욱더 어떤 분야를 공부하는데 있어 공을 많이 들여야하는 시대인 것 같다.

코로나19 시대가 열린 이후 사람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가지 가치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자신의 현 생활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제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기에 사람들은 미래에 잘 적응하고 싶어하는데 변화의 속도는 과학분야에서 제일 빠른 느낌이 든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들을 선정해 미래에 대비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지식과 정보를 주고 있다.

목차를 보면 읽어보고 싶은 내용들이 참 많이 실려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부터 메타버스, 탄소중립에 대한 이야기까지 평상시 많이 들어봤고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이참에 정리하며 세세하게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자신이 아는 정보가 얼마나 질적으로 괜찮은지도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다. 시간은 한정적인데 봐야 하는 정보의 양이나 인풋되는 정보의 양은 너무나도 많다. 이렇게 한권에 이 시대에 꼭 알아야 하는 과학이슈들이 정리돼 있어 편하게 보고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 선정된 주제들이 읽어보고 싶었던 주제들이라 좋았고 내용이 깊이 있어 좋았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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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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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잘 관계 맺기가 참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는 한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고 그 속마음을 얼마나 내놓는지도 사람마다 달라서 어떻게 대응하며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있다. 똑같은 일도 상처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상황도 이렇게 사람마다 다 다른 조건으로 받아들인다는 데에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는 관계에서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이 그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어렸을 적 부모와의 관계설정에서 오는 문제가 참 많았다. 최초의 관계 설정은 우리가 태어나 부모를 만나는 것이다. 그때 어떤 관계를 맺었느냐에 따라 그 문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각 사례마다 문제들을 지적해주고 원인을 풀어놓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어린시절의 문제가 생각보다 큼을 알게 됐다.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자신의 문제와 연결된 것들이 있을 수 있고 주변인의 사례가 떠오르는 지점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례들을 떠올리며 읽어보면 책 내용이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 같다. 무엇이든지 이해가 되면 힘들지 않지만 이해하지 못하면 정말 힘들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정 관계에서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책의 해당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관계에서 상처 대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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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11가지 이유 - 모든 게 터지기 일보 직전인 4050 여성들을 위한 인생 카운슬링
에이다 칼훈 지음, 노진선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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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인생이라는 것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에 봉착할 때도 있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싶을 때도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삶의 형태 속에서 살아가는데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서도 참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하고 해결해가며 살고 있다. 이 책은 특히 4050 여성들에 초점을 맞춰 그녀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X세대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있다. 저자는 미국 전역에 살고 있는 200명 이상의 X세대 여성들을 인터뷰하며 결혼, 육아, 일자리, , 인간관계에서 그들이 겪는 다양한 고층과 존재론적 두려움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비록 나라는 다르지만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나라별로 편차가 큰 내용도 있겠지만 4050이라는 나이대 여성들이라면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은 4050여성들의 삶에 대해 보편적인 부분들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대별로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같은 여성이라도 언제 태어나 어떤 세대에 속하는지에 따라 가치관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비교해가며 생각해볼 수 있어 좀 더 거시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사례 속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등장하는데 그 모습들을 보며 내 삶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삶이 있음을 알게 돼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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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먼저 배우는 베이비 사인 - 우리 아기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손짓 가이드
레인 레벨로 지음, 정다은 옮김, 임영탁 감수 / 동글디자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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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면 발달단계에 따라 자라기 마련이다. 아이마다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대개는 발달단계에 맞게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처음에 아이를 키우다보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정도 말을 하게 되면 의사표현을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데, 그 이전까지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추측하며 보내는 시기가 생기게 마련이다.

베이비 사인은 이렇게 정의된다고 한다. 언어 습득 이전 단계의 아기와의 조기 소통을 촉진하고자 손짓, 어휘, 입말을 함께 사용하는 훈련이라고 말이다. 언어를 습득하기 전이라도 베이비사인을 통해 아기와 기본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 책을 보면 다양한 베이비사인들이 나오는데 우리가 어떤 사물이나 동작을 표현할 때 흔히 쓰던 손동작들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다'를 표현할 때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 다음 손바닥에 뺨을 기댄다는 설명을 보면 뭔가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실제로 이런 동작들을 하며 소통에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베이비사인을 통해 아이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언어를 내뱉지 못하는 아이라도 이런 동작들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육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부모가 더 분명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언어습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베이비사인을 쉽게 기억하는 팁이나 베이비 사인하는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보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응용해보면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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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에 숨은 얼굴 - 바이러스 맛있는 그림책 4
박영옥 지음, 권재희 그림 / 맛있는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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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 삶의 형태를 많이 바꾸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변화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게 됐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경우 평상시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하면 마스크를 쓰고는 했었기에 어른용 마스크를 구해 쓰는 것이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들의 경우는 좀 다른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 아주 어린 아이들까지 마스크를 써야해서 그 조그만 얼굴에 맞는 마스크를 고르느라 진땀을 뺀 가정이 많았을 것이다. 이제는 일상이 돼 버린 마스크 쓰기가 그림책 내용으로도 등장한다고 하니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됐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된다면 이 그림책을 보며 지금을 떠올릴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림책 속 주인공 아이는 마스크를 쓰고 등교를 하는데 아이들이 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표정을 잘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반갑게 가서 장난도 치고 말도 걸고 싶지만 너무 가까이 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는 상황임을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마음속으로도 거리두기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는 얼굴을 보고 표정을 보며 감정을 전달하고는 한다. 소통도 보통은 전체적인 얼굴표정을 봐가면서 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눈만 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런 상황에서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을 그림책을 통해 더 깊이 느꼈던 것 같다. 어른도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면 정말 힘든데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마스크 쓰기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지, 이런 상황이 빨리 종결되기를 바라며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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