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이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1
장성익 지음, 방상호 그림, 윤순진 감수 / 풀빛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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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이슈는 요즘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됐다. 아직 기후변화 이슈를 피부로 느끼고 있지 못하다면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적 뉴스들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대형 산불이나 홍수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위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책은 기후 변화를 막고 우리가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지구가 이상 기온으로 아파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인위적 활동들에 기인하고 있다. 바로 화석연료를 쓰며 이산화탄소를 너무 많이 내뿜어서인 것이다. 그래서 지구의 기온은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 중인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0)’ 상태로 만드는 것을 탄소중립이라고 한다고 한다.

 

기후 변화 이슈는 어느 집단 일부만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전 지구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이런 책을 읽으며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깨닫고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했다. 각자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이런 이슈들에 더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낼 수 있어야 위기의 지구를 더 빨리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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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영단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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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위기의 고비를 넘기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해외 뉴스를 접하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각 나라의 대처상황들을 공유해야 하니 과거에는 다른 나라의 문화뉴스 정도만 자주 보다가 이제는 의료분야 정보까지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갈수록 시대는 글로벌화되고 있고 아이들은 더 세계가 연결된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영어공부를 어렸을 적부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어렸을 적부터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문제는 영어공부의 필요성은 느끼나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공부하기는 힘든 환경이란 것이다. 한국어는 평상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기에 한 번 배우면 잊어버릴 일이 거의 없지만 영어는 아무리 단어나 문법을 외워도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공부만 하고 실전에 적용해서 활용할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단어 암기도 무작정 하게 되면 장기기억으로 잘 안 가는 듯하다. 쓸 일이 없는 시험용 단어공부만 반복해서는 단기기억으로만 남을 뿐이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에게 영단어 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단어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시도 해봤던 기억이 있나 싶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빵 캐릭터'들이 나와 유령 캐릭터들을 퇴치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스토리로 나온다. 주인공은 '그리'로, 학교에 유령들이 출몰해 모든걸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데, 좋은 유령 '헬퍼'가 그리에게 나타나 유령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영어단어를 말하는 것이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영단어가 나오고 그 옆에 한글 발음이 표기돼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영단어라도 쉽게 발음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각 장의 끝에는 한 단어가 가지는 여러가지 뜻을 알 수 있도록 별도의 단어장도 볼 수 있으니 복습하며 활용해보면 좋을 듯하다.

아직 영단어를 낯설어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영단어에 쉽게 접근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 실생활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여러번 읽으며 상황과 같이 단어를 외우면 장기기억으로 단어를 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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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
안상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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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한 점이 참 많아지게 된다. 첫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더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특히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 순간이 되면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아진다고 생각하기에 더 궁금한 것들이 많아진다. 부모는 처음 아이를 낳게 되면 품 안에서 키우며 여러 가지들을 돕고 돌보다가 서서히 아이가 커가며 아이가 독립해서 스스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만 커가는 것이 아니다. 부모도 여러 가지를 배우며 같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성장과정에 있는 부모들이-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에 답을 해주는 책이었다. 궁금한 것들이 많아도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거나 주변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는 것 외에는 딱히 해결책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저자가 되어 책을 만들어줬으니 더 현실감 있는 내용이 많아 좋았다. 흔히 선생님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도 않지만 궁금한 것이 많다고 다 물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책을 통해 궁금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요즘 교육과정에서 아이들은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어떤 것 정도는 집에서 미리 가르치면 좋은지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이다. 이미 아는 정보도 있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참고로 보기에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에서는 예비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입학전 준비사항들이 나오고 2장부터 6장까지는 생활지도, 친구관계, 학습지도, 학교행사 및 지원제도, 기타 궁금증까지 나온다. 90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고 저자의 동영상 내용도 볼 수 있게 QR코드로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듯하다.

 

아이들을 키우며 겪게 될 다양한 일들에 대해 미리 예습하는 차원에서 읽어보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고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학교를 가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과정들이기에 아이들도 그렇고 가르치는 선생님도 그렇고 학부모들도 모두 행복한 삶의 과정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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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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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생각이 많으면 실수를 적게 하니까 결과적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각보다 실천력, 행동력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배울 때는 시행착오라는 과정을 겪게 된다. 완벽하게 모든 상황을 통제하며 배울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기에 사람은 실수를 하며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그런데 이 실수를 극도로 싫어하거나 꺼리게 되면 행동의 횟수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가능성도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나이 들수록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으려면 행동 실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단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실천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좋은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적극적으로 나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수동적인 태도, 완벽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으려는 태도로는 내 삶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갈수록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가 되고 있는데 변화에 적응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자극이 되는 문구가 많았고 실천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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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간이 되었습니다 - 거꾸로 본 인간의 진화
박재용 지음 / Mid(엠아이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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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나 동물원에 가보면 수많은 동식물들을 마주하게 된다. 식물들이야 움직임이 거의 없고 인간과 많이 다르기에 감상에 그치지만, 동물들의 경우 잘 관찰하게 되는 것 같다. 움직임이 있는 동물들의 경우 어떤 특정 행동들을 하게 되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그러면서 인간의 특성을 돌아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이렇게 공원이나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봐야 그런 생각이나마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인간이 어떤 진화 과정을 통해 지금의 인간이 됐는지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곁들여 이야기해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공부를 하다보면 비교에 의해서 어떤 특성이 명확해지는 경우가 많다. AB를 비교하다 보면 A의 특성이 명확해지는 식이다. 사실 평상시에는 인간의 특성에 대해 별로 관찰하거나 떠올려볼 기회가 없는데 이런 책에서 상기시켜주니 인간의 특성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또 신기한 지점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직립보행을 하는 이유에서부터 피부색은 왜 이렇게 됐는지 등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 있게 읽었던 것 같다.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의 직업적 분야 이외에는 사실 이런 내용들에 관심을 가질 유인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자신의 분야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만 매몰되면 시야가 좁아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인류가 인간이 왜 이렇게 진화됐는지 거꾸로 보며 시야가 많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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