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정보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9
크리스 페리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 질문을 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아주 어려운 개념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는 상황이다. 근데 질문자가 어린아이다. 그러면 이 개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눈높이에 맞게 아주 쉽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려운 개념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갈수록 과학분야가 발전하며 새롭고도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등장할 것인데 이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에 어른은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까.

이 책은 양자 정보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 하나로 설명이 시작된다. 원래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잘 알지 못하면 쉽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려운 과학 개념의 경우 전문가가 아니라면 일반인의 수준에서 쉽게 설명하기가 더 어렵다. 이 책을 보며 양자 정보에 대해서 어른도 아이도 쉽게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전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단 하나의 분자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단계를 거쳐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글을 적지 않고도 이해시켜주고 있어 좋았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과정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고 이 책에 나오는 양자, 큐비트, 전자 등 다양한 용어들도 일찍부터 들어 알고 있으면 해당 내용을 심도 있게 공부하게 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수록 다양한 과학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텐데 복잡한 문제는 심플하게 접근해 먼저 배우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란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자 컴퓨터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0
크리스 페리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과학 분야가 각광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을 필두로 많은 기술들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미래가 기대가 된다. 그런데 기대를 하면서도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새로움이라는 것은 기존 방식과는 다른 것들을 일상생활에 가져오게 되는데 이런 것들에 적응하려면 반드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이런 것들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려면 심도있게 배워야 하지만, 그것들을 연구하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것들은 알고 있어야 하는 경우들도 많다.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들어가 살며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해야 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특히 과학분야의 경우 용어 자체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과학적 지식들은 어렸을 때부터 노출돼 배우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는데 양자 컴퓨터를 설명하는데 공 하나로 설명이 시작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한 것이 이 책의 내용인데 아이들 수준에서 쉽게 써있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와 컴퓨터, 양자 데이터와 양자 컴퓨터가 대비되며 각각의 특성을 심플하게 소개하고 있었다. 원래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데 아이들 입장에서 꼭 이해가 필요한 부분만 쉽게 잘 설명돼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그림이 단순하고 글밥도 적당히 적어서 아이들이 수용하는데 적정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추가 질문이 많아질 수도 있겠다. 이해라는 결과보다 추가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그런 면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추가로 찾아보며 양자 컴퓨터에 대해 지식을 확장하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
베키 케네디 지음, 김영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아를 하다 보면 다양한 육아방식을 시도하게 된다. 규칙을 잘 준수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엄하게 하다보면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 마음이 약해지고 반대의 경우로 사랑을 많이 주려고 하면 버릇이 나빠지는 것 같아 좀 더 엄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둘 다 가능하면 좋으련만 엄격하면서도 따뜻하고 권위 있게 행동하면서도 유대감을 가진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둘 다 가능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에 맞는 방향과 길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저자는 훈육 중심이 아닌 연결 중심의 육아를 강조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는 그 원칙과 실전 전략들이 나와 있다. 사실 결과만 놓고 보자면 훈육 중심으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는 규칙도 잘 준수하고 겉으로는 모범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정이나 내용면에서 봤을 때 훈육은 혼날때 그 당시에만 효과가 있을 뿐 효과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아이의 부족한 욕구 부분을 들여다보지 않았기에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저자의 말에 의하면 '연결'이 중요한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에 연결되고 그러면서 가르칠 부분들을 경계선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집중놀이 시간이나 채우기 게임, 감정예방접종 등 실전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와 연결 감정들을 잘 쌓을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구체적으로 아이와 특정 문제로 고민이 있다면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니 해당 사례를 찾아 읽어보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은행 계좌처럼 우리는 정기적으로 연결 감정을 찾아 쓴다는 표현이 인상 깊었는데 평상시 아이와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좋은 감정들을 차곡차곡 쌓아 놓아야 아이의 독립 시기까지 나이대별 과제들을 잘 해결해가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 유리멘탈에서 강철멘탈로 거듭나는 방법
스기타 다카시 지음, 양필성 옮김 / 한밤의책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걱정의 존재를 생각해 보면 인간이라면 무조건 '있다' 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 다만 걱정의 농도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똑같은 것을 경험해도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걱정하느라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잘 넘기고 살아갈 수도 있다. 결국 걱정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걱정이 진짜 걱정거리가 될지 안 될지가 결정되는 듯하다.

걱정을 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정말 에너지가 없다면 걱정할 힘도 없을 것이다. 다만 에너지를 걱정에만 쓰지 말고 방향을 틀어서 더 좋은데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즘 '에너지'는 유한하고 어떻게 이 에너지를 경영하느냐에 따라 시간의 효율성이 달라진다고 여기고 있어 '에너지'적인 해석이 눈에 띄었다. 특히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가지고 걱정하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을 잘 구분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완벽하려고만 하면 걱정의 농도는 짙어질 수밖에 없다. 단점 없는 사람은 없고 때로는 상황에 따라 그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걱정이 많다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걱정까지 만들어지지는 않는 상황으로 시스템화하거나 쿨하게 걱정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당연히'는 없다는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함을 알게 됐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 걱정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걱정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니까.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파트 매도의 기술 -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라비에르(이승률)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사이클을 공부하며 언제 사고 언제 파는 것이 좋은지 치열하게 공부한다. 특히 다른 투자와 다르게 부동산 투자는 거액이 들고 내가 직접 살아가는 삶과 관련된 부분이다보니 더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듯하다. 그런데 부동산 시장을 보면 이성적인 접근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다. 결국 무언가를 사고 파는 데에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래서 매수나 매도를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특별히 아파트 '매도'의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보통 매수를 할 때는 상승장일 때가 많고 다수의 매도인 매물 중에서 고르는 입장인 경우가 많을테니 크게 어려움을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매도의 시기는 매도를 통해 투자의 결과물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고 장에 따라서는 매수자가 거의 없는 시기에 매도를 시도하면 매도 자체가 성립할 수 없기에 매도가 좀 더 어렵다고 보는 것 같다. 한창 부동산 활황세가 지나고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이 올라간 금액들이 좀 내려온 이 시기에는 더 매도 타이밍을 언제 잡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뭐든지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공부라고 생각하는데 '매도'는 매수를 했다면 나중에 필수로 거치게 되는 과정이기에 지금 매도를 앞두고 있든지 나중에 예비했든지 미리 공부하면 좋은 지식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부동산사이클부터 모르면 손해보는 세법, 인테리어를 통하 아파트 가치 올리기까지 매도에 관한 정보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좋았다. 특히 목전에 매도 타이밍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도를 잘 할 수 있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파트에 살고 있고 매매를 통해 자산을 유지하고 불리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만한 정보들이 많아 유익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