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실기 한식 - 스탠드형 핵심요약집 수록 / Full HD 동영상 무료제공(DVD/온라인) 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시리즈
송은주.김선희.김자경 지음 / 에듀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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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

에듀윌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어봤지만

이렇게 시험과 관련된 강의들이 질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신뢰를 가지고 보는 에듀윌 책들~

 


예상했던대로 한 눈에 보기 좋은 책이었어요.

실기 책은 특히나 직접 보면서 해야해서 한 눈에 잘 들어오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중요한 부분이 한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합격~

여러번 요리를 만들다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도 좋았다 생각들어요.


 


한식 조리기능사 시험은 쉬워 보이지만

지켜야 하는 규격들이 있어서 까다롭기로 유명하죠.

이렇게 스탠드형 핵심요약집이 수록돼 있어요.

혼자 공부하다보면 두꺼운 책 단권화하는 원리로다가

혼자 핵심부분을 암기해야 하는데

이 핵심요약집을 보면 많은 참고가 되겠죠~
 


목차입니다.

시험 메뉴는 매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년도의 시험 과목들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무생채를 예로 들어 보자구요~

자가 수록돼 있는데요 이거 너무 편해보이네요~

사실 이렇게 자가 없으면 실제 자를 가져다가 길이를 재거나 해보거든요 초보들은 ㅋ

팁을 드리자면..

저는 길이를 잴 때 새끼 손가락으로 재요.

한 마디에 1센치 정도 하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몇 센치로 해야하는지 색깔로 칠해 있어서 한 눈에 보기 좋네요~


필요한 부분만 잘 나와있고

특히 핵심요약집이 너무 탐나게 잘 구성돼 있는 책이에요~

이거 한 권이면 합격에 지장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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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말고, 사이드잡 - 월급에서 자유롭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 번째 밥벌이 가이드북
원부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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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공무원이 이 시대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그나마 오래 일할 수 있는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기 때문일 것이다. 공무원이라고 퇴직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도 연금이나 받으며 소소히 살고자 한다면 모르겠지만 연금체계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퇴직이후 4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퇴직 이후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퇴직 이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뜨는 것이 바로 사이드잡이다. 직장을 다니며 퇴직 이후 실제로 뛰어들 분야를 연습해보는 의미가 있다. 이 책에는 사이드잡을 통해 퇴사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퇴사 후 새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있다. 바로 일, 직업, 직장 순으로 자기가 할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은 번듯해 보이는 직장을 먼저 선정하고 거기에 자신이 잘하는 일을 끼워맞춰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런 기준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자신이 잘하는 일들을 찾아보고 그 다음에 거기에 맞는 직업과 직장을 찾으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사회는 대학교까지는 맹목적으로 공부만 하는 구조다. 그렇게 공부하고 대학교 졸업 즈음에나 돼서 대학졸업 이후 뭘할지 고민한다. 졸업즈음에는 남들 보기에 있어보이는 직장을 선정하고 거기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구조다. 그렇게 간 회사에서는 만족도가 높을 수 없다. 그렇게 시간낭비를 하는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만약 1100억원을 줘도 그만두지 않을 일을 지금 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일을 발굴하기 위해 퇴사 전에 사이드잡을 경험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직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봤다.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충분히 경험해봤다면 회사 다니며 사이드잡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후세대들은 이 문제에 있어서 더 자유롭게 될테니 구조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지금 현세대들은 퇴사하지 않고 사이드잡으로 훈련 후 회사를 조기졸업하는 구조가 좋다는 말에 동의를 하게 됐다. 확실히 현 직업에서 월급을 받으며 사이드잡으로 훈련을 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있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이다. 그런 면에서 참고해 볼 점들이 있었고 퇴사 이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미리 읽어두면 좋을 이야깃거리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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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쉐어하우스 운영하기
이데아 지음 / 무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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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지구도 변하고 있고 기술도 변하고 있다. 그 안에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도 변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전통적으로 수익이 좋았던 모델들에서 답을 찾으려면 수익률이 낮아지거나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의 양극화가 심한 시대에는 더욱더 신모델이 절실하다.

 

쉐어하우스는 말로만 들어봤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수익률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궁금하기만 했었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 책은 20대인 저자가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들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쉐어하우스 사업의 전망부터 실제로 집을 구하고 쉐어하우스에 살 사람을 모으는 과정까지 상세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질적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다.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팁까지 적어놓고 집을 구하든 세를 놓든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협상의 기술들까지 적어놓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책이 얇아 읽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다.

 

특히 좋았던 정보는 적은 돈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익률이 좋은 전대의 경우 새로운 분야라서 집주인을 설득해 동의를 구하고 시작하는 것은 또 노하우가 필요하긴 하지만 자신의 집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것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신모델을 보는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는 새로운 수익모델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빈집이 늘고 과거와 비교해 저출산으로 인구구조가 급변화하고 있으며 부동산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니 이에 맞는 사업모델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책들을 주목해야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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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투자처 도시재생
양팔석.윤석환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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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오르는 곳은 오르고 그렇지 못한 곳은 떨어진다. 최근에는 서울 집값이 폭등했다.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아직 투자할 곳이 남아있을까?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주변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들을 목도하게 되니 뒤늦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부동산 뉴스가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고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란 프로그램에서 집을 구하는 이들의 전 과정을 자주 보게 됐다.

 

생각보다 저렴한 곳이 많이 있었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 당연히 주거비용으로 어느 선까지는 써야 할 것 같은데 꼭 아파트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살 수 있는 곳이 생각 외로 많았다. 좀 낡은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는 입지는 좋은데 낡은 주택들이 참으로 많다.

 

이 책은 그런 낡은 주택들을 주목하고 있다. 바로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날 집들이다. 인구가 줄고 있고 저출산,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서울이 집값을 버티고 있는 것은 그나마 재건축, 재개발 여지가 남아서가 아닐까도 싶다. 이 책의 장점은 수도권의 다양한 도시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전체적인 큰 눈으로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는데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중에서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부상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간편하고 수익이 좋으며 주민이나 조합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는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심해져 빈집들이 늘어난다는데 빈집이나 낡은 주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돈을 벌 수 있는 틈새시장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에 대해 한발짝 먼저 다가서 보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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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지금 시작해 - 일 년 후 달라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왕심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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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해 목표를 세운다. 다양한 목표들이 있을텐데, 그 중에는 언어공부가 왕왕 들어가게 된다. 직업상 언어공부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기본 소양으로 언어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는 데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언어공부법을 담은 책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도 재미가 없으면 오래 공부를 하기 힘들어진다.

 

이 책을 읽으며 언어공부를 재미있게만 할 수는 없음을 알게 됐다. 저자는 드라마를 7번이나 보며 공부를 했다는데 사실 안 들리는 부분을 꼼꼼히 기록하며 외운 과정이 포함되니 재미만 있었다고 할 수는 없겠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넘어서면 재미가 붙는다는 것이다. 안 들리던 단어나 문장이 들리고 이해가 되니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저자는 자신의 언어 공부법을 소개하며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단어 암기법이었다. 외워지지 않더라도 매일 100개씩 새로운 단어를 외우고 일주일 동안 외운 700개의 단어를 기억하는 단어, 가물가물한 단어, 전혀 기억나지 않는 단어로 나눠 다시 외우는 과정을 거치는게 인상깊었다. 결국은 암기가 중요하고 암기를 잘하려면 가물가물한 단어와 전혀 기억나지 않는 단어를 반복해서 외우는 과정이 중요했다.

 

저자의 공부법을 들으며 이 언어공부법은 비단 언어공부에만 적용할 수 있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두꺼운 책을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 빨리 회독을 하고 여러번 회독수를 늘려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모로 공부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고 저자가 올려놓은 중국어 표현들도 실생활에서 자주 쓸 수 있는 것들이라 저자의 말대로 따라가다 보면 시간 투자 대비 알차게 단어나 문장을 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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