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최신 기출 유형 실전모의고사 N3 - 반드시! 다시 출제되는 JLPT 최신 기출 유형 실전모의고사
Aj Online Test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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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는 N1부터 N5까지 총 5가지 레벨로 나뉘어 있으며 N1이 가장 높은 레벨이다. 이번 책은 N3 대비 실전 모의고사 책으로 2만개의 기출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적중문제 3회분을 담았다고 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각종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책도 이런 경향에 맞춰 AI 및 딥러닝 기술에 의한 자동 문항 개발 시스템으로 최신 기출 경향에 맞는 양질의 문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3회분의 시험은 회차가 나아갈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도록 구성돼 있다. 천천히 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목표점수를 높여가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학습자들을 위해 특별부록도 마련돼 있는데 '쉿! 시험 직전 기출 시크릿 노트'가 그것이다. 시험 직전에 꺼내어 빠르게 보기 좋게 구성돼 있다. 셀프테스트를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데 어휘 옆 숫자로 기출연도를 표시하거나 회독체크란이 있는 등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전략해설집의 경우 문제를 풀 때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하는 등 직관적으로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해 놓은 부분이 좋았다. 결국 시험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부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야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신 기출 경향에 맞는 문제를 풀 수 있게 돕고 있고 시간활용도 잘 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배려하고 있기에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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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이시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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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MZ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었다. 기존의 세대들과는 많이 다른 젊은 세대들로 회자되며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됐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잘파세대 이야기가 또 많이 등장하고 있다. 잘파세대가 무엇인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됐는데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어서 이르는 말로 잘파세대는 사회초년생부터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까지 이르는 개념이다. 이들의 특징은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스마트폰 네이티브'라고 할 수 있다.

MZ세대보다는 잘파세대를 묶어서 분석하는 것이 더 타당한 이유에 대한 부분이 책의 초반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 나오고 있다. 읽어보니 나름 타당성이 있는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M세대가 이제 많이 나이를 먹기도 했지만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변화의 물결 안에서 보자면 스마트폰을 당연시 여기고 쓰는 세대와 이후에 배워서 쓰는 세대는 사고구조도 많이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세대간 갈등 양상을 보면 다른 세대의 행동 중 이해 안되는 면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돌아보면 개인 간 갈등이란 것도 서로의 경험치가 달라서 눈에 보이는 행동의 이유를 몰라서 하는 오해라는 생각이 드는데 세대간 오해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잘파세대들의 특징을 거론하며 왜 그런 특징을 가지게 됐는지 사회적 배경이나 상황적 맥락 이야기를 들으니 잘파세대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고 이렇게 분석해보니 당장에 이해 안 되는 특성들도 이제는 오해가 아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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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학교 수업 챗GPT 교육 활용 - 학교 교육편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오창근.장윤제 지음 / 성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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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로 전환되면서 교육분야에서도 많은 부분들이 변화의 물결에 올라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공지능 비서인 챗GPT를 잘 활용하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시대가 됐기에 이를 잘 활용만 한다면 교육적으로도 많은 비용을 절감하며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교육의 전환점을 맞아 챗GPT를 제대로 알아보고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챗GPT, 코딩에 활용하기'도 나오니 꼼꼼히 읽어서 챗GPT를 코딩 학습의 보조교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을 학부모로서 보며 제일 좋았던 것은 챗GPT의 작동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챗GPT의 장단점을 공부하며 기본적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알면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더 좋기 때문에 아이들을 교육하기에도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두 번째 파트에서 '챗GPT, 교육에 활용하기'도 나오므로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어 좋았다. 결국 제대로 활용하기만 된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잘 활용하려면 어떤 점들에 주의해야 하는지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생각하고 기획해 질문을 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이 시작해야 하는 지점이다. 결국 이런 것들을 안다면 꾸준히 생각하고 창의적인 질문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런 관점에서 챗GPT를 잘 활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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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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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말이 통한다고 생각돼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대화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말을 해도 벽이라고 여겨져서 더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만나게 된다. 분명 똑같은 사람이고 서로의 생각을 말하는 것일텐데 왜 이렇게 다르게 느끼게 되는 것일까.

세상은 먹고 사는 문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모두가 문제해결에 몰두하며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문제해결이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심리 때문에 그런 것인지 보며 결국 말의 진심을 잘 파악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특히 우리는 행복하려고 사는 것이지, 문제 해결을 하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정말 공감됐다. 언어습관에 있어서 나의 경우 상대가 위로를 바랄 때 문제 해결을 해주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됐다. 소통은 상대방과 내가 서로 맞춰가야 하는 것이지 나의 방식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기에 '행복'하려면 상대가 위로를 바랄 때는 그에 맞는 말을 같이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생각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뭔가 소통이 안되고 불편하다면 상대의 심리가 어떤 것에서 기인한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됐고 또한 각각의 불통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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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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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몸이 때때로 상호작용을 한다고 느끼는 적이 있는가? 과거에는 마음이 아픈 경우보다 몸이 아픈 경우가 많아서 몸의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많아져서 몸과 마음이 아픈 것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사실 마음과 몸은 모두 내 안에 있는 것으로 서로 상호작용하며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게 되기도 하고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이 주고받는 여러 작용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는데 결국 '나를 이해하기'가 중요한 과제로 생각됐다.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면 결국 기본적인 것을 생각하게 된다.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문제없이 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이런 패턴들이 유지되는지 보면 그것은 개개인마다 해법이 다를 수 있다. 유전자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기에 개개인마다 자신이 어떤 때에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잘 쉴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책에도 나오지만 나를 바로 알고, 나는 나임을 인정하고, 언제 아픈지, 언제 기쁜지 자신의 몸의 소리에 귀 기울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많은 오염물질 속에서 살고 있기에 자신도 모르는 원인으로 몸이나 마음이 영향을 받아 아플 수도 있으니 뭔가 병명도 모르고 아픈 이들이 있다면 문제는 자신이 생각하지 않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으므로 여러가지로 열어놓고 생각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일상에서 자기효능감과 치유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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