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여왕 : 부자의 첫걸음 편 - 월급쟁이 부자 만드는 스마트한 재테크 톡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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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화 기자의 책. 월세의 여왕을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한번 읽어봐야지. 아무튼 이 책은 작가와 후배라는 설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어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후배는 아주아주 초보단계인 사람으로~ 개인 자산관리 발전단계를 4단계로 두고 무급, 초급(지출관리), 중급(강제저축), 고급(본격적인 투자)의 단계를 두고 우선 지금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무조건 80% 이상을 저축하여 자신의 종자돈을 마련하라 한다. 적금도 하고 통장쪼개기를 통해 이름도 붙이고 예금 풍차를 돌리고 캘린더 저축도 하고. 여기저기서 들었던 저금 방법들을 쭈욱 설명해준다. 그리고 CMA통장, 고금리 외화통장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외화는 달러만 생각했었는데 중국도 있다는 것! 잘 활용하면 시세차익을 이룰 수 있다는 것도 말이다.
 그리고 얼마전 연말정산 때문에 궁금한 세액공제도 읽어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공무원이 유리지갑인것도 월급쟁이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것도 사실 별로다 ㅡ,ㅡ
 연금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 10년전에 넣어놓은 연금이 얼마나 모였는지도 몰랐는데 요즘엔 새로운 연금저축계좌가 나왔다는 것도, 운용전략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주 부지런해야 돈을 벌 수 있구나 싶다. 자신의 퇴직연금도 운용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보험은 내가 그동안 겪으며 깨달은 것들을 잘 설명해주었다. 아 정말 왜 사회 초년생일때는 이런 글들을 마음에 새기지 않았던 건지. 그때는 겪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아무튼 이 책은 정말 사회초년생 분들이 읽으며 잘 새겨두고 실천하면 좋겠다. 나에게 재테크 멘토가 있었다면 ㅠㅠ
마지맞은 빚테크이다. 나도 대출받으면 죽는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부동산 대출 처음 받을때 나온 은행직원을 불신의 눈으로 보며 은행에서 직접 통장만들고 어쩌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집을 사고보니 저축보다 훨씬 집값이 잘 오르고 전세로 이사갈 일 없으니 마음도 편하고 그렇다. 그리고 그때 나왔던 은행직원도 대출상담사라는 사람이었음을..
 내가 알았던 것들을 확인하기도 했고 새로운것을 알기도 했고.. 그런데 더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게하는 책이다. 근데 처음에 잘 읽히다가 나중에 한참 못읽는 구간이 있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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