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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내비게이터
김영식.선우성 지음 / (주)하서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항상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어 몇년 전부터 2년에 한번 꼴로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해 드리고 있다. 그때마다 정상 검진이 나와서 마음이 놓이고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올해 아프신 증상은 있으신데 건강검진은 정상으로 나오니 믿을 수 있나 싶었다. 따로 다른 검사를 받아야 하나 이런 저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암 검진과 만성질환 검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속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 하나하나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
암은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12개의 암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자신이 접한 환자들과의 대화로 어떤 증상에서 검사를 받게 되는지 설명을 해주고 그 다음엔 검진 방법이 나와있다. 내가 모르는 다양한 검사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의 장단점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나서 검진 결과 추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설명해 준다. 정상인 경우 몇년 후에 받는다던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한다던지 하는 식이다. 그리고 덧붙여 그 병에 잘 걸리는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과 많이 나오는 질문과 답변이 나와있다.
만성질환은 더 주의깊게 보게 되었는데 고혈압이나 비만 등을 항상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다. 특히 담배는 선호하는 취미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도 니코틴 의존이라는 병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바이러스 간염도 어떻게 걸리는지, 결핵이라는 것도 폐결핵 말고 다양하게 걸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건강검진표를 보고 이 책을 참고할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도 설명해주는 친절함도 있다.
한 번 쭉 읽고 다양한 병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이제 건강 검진을 받게 되면 나에게 이상이 있는 부분을 직접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고, 무조건 많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보다 나에게 알맞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내 증상에 맞게 조언을 해줄 단골의사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다양하게 알게되어 좋았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