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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몸 이야기 - 인생을 바꾸기 전에 몸부터 바꿔라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20대, 30대 때에는 몰랐다. 한해 한해 갈수록몸이 달라진다는 말을! 작년말부터 급 몸이 안좋다 느껴져서 병원에 갔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이상이라는 말을 듣고 한동안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다시 불규칙적이고 운동은 하지 않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코로나로 더 못나간다는 핑계로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내 마음 깊은곳부터 아.. 이래서 운동을해야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표지와 종이의 질감에서, 글의 말투에서 침착하게 오로지 한가지만을 강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유롭고싶다면 운동하라! 100세 시대에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아파 누워있다면 무슨소용인가. 몸의 자유를 위해 지금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건강을 위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들어있는데 첫번째는 내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것이다. 몸의 온도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암 발생도 적어진다고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라는 것. 지금도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내일 아침은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보자. 두번째는 소식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먹을 것이 너무 넘친다 배가 고프기도 전에 이미 무언가를 먹고 있다. 그러니 살도 찌고 소화시키는데 열과 에너지가 들어가 다른 곳으로 가기 부족하다는것이다. 다이어트도 운동이 아닌 먹을것을 조절해야 한다. 세번째는 운동하라는 것. 물론 걷기 운동도 너무 좋지만 근력운동을 강조한다. 근력이 있어야 서고 걷고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무리하지 않는 한계점까지 운동하자.
이 모든 것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 것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주고 진정 운동해야겠다 생각하게 해주었다.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것 같아 쉽게 읽을 수있었다. 글사세(글쓰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모임에서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데 이 부분도많이 와 닿았다.
내 몸이 건강한것은 나도 행복하게 해주고 우리 가족들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다. 노쇠가 아닌 멋진 노화를 위해 지금 부터 운동을 시작하자. 어떻게 늙을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