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생물왕 미스터리 과학 도감 5
하루가제 산타 만화, 사사키 마사타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이 오자마자 반긴 것은 둘째였는데 그래서 이름표도 붙이고 소중히 보려는 찰나 첫째가 와서 자신도 보고 싶다고 둘이 한참 실랑이를 하였다. 무서운 동물들, 위험한 동물들은 아이들의 최고 인기인것 같다.

 외계인 벨이 한국에 방학숙제를 하러 오며 이야기 시작~! 방학숙제로 한국의 위험한 동물들을 조사한다고 한다.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며 그 안에서 조사한 동물들을 꺼내 보여주기도 하고 신기한 안경으로 동물들의 위험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들이 처음에 나한테 어느 동물이 더 위험하게~ 문제를 내며 누구는 8000이네 누구는 몇백이네 하던것이 바로 이것이다! 멫돼지가 5000haz나 되다니! 장수말벌도 5500haz이다. 이 숫자를 보면서 누구가 더 쎈지 아이들끼리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주변의 위험한 생물, 산, 바다, 해변, 사바나, 아마존 등을 여행하며 위험한 동물들을 보는데 정말 많은 동물들이 나와서 나도 놀랐다. 상어도 종류별로 위험도에 따라 다 나뉘고 핑크돌고랟 신기하였다.

 특히 아마존에서 재규어가 물 속 동물들을 잡아 먹는다는게 놀라웠고 아나콘다와 물 속 대결을 펼치는 장면에서 누가 이길까 궁금했다. 벨이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나도 신기했고 벨의 우주선 모양도 귀여웠다. 우리가 아는 ufo의 모습은 예전것이고 이건 신형이라나 ㅎㅎ 실제로 벨의 할아버지가 오셔서 벽화에 그려진 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 예전부터 외계인들이 우리 지구에 온건가 궁금했다.  벨과 할아버지가 지구에 온 이유가 지구 정복때문이라니! ㅎㅎ 왠지 웃기다.

 

 아이들도 나도 신기하고 재미있어한 책이었다. 동물들의 약육강식, 서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고 위험한 동물들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다 ^^ 아이들이 계속 보고 인기가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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