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 - 우리가 늘 똑같은 생각만 하는 이유와 세상에 없는 생각을 만드는 5가지 방법
이화선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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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은 나와 거리가 멀게 느꼈었다. 몇번 시도했는데 너무 어렵고 특히 창의성 관련 책들은 실천이 어렵고 이해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주제가 너무나 명확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설명해주면서도 쉽게, 그리고 내가 연습하기 쉽도록 안내해준다. 예시도 그림과 학생들의 글 등 볼거리가 많아서 내가 아~ 이렇게 하는구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늘 똑같은 생각만 하는 이유는 그게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다르게 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창의력을 기를수 있다. 창의적인 삶의 방법으로 관찰, 모방, 몰입, 실행, 함께를 강조한다.

 

 관찰은 우리가 그냥 보는 것이 아닌 정말 세심하게 보는 것이다. 책 속에서 난 끝까지 소를 찾지 못했는데 소의 그림이 나온 후 보니 소만 보였다. 이처럼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가 아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오감을 살려서 보고( 사진을 보면서도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생각하며 보면 더 생생하다)  보고/그리고/떠오리는 것을 주고받자. 이를테면 보이는 것을 보고 머릿속에 대상을 담아 기억에 담는다. 그리고 그것을 보지 않고 그려본다. 그 후 다시 사물을 보고 차이를 비교한 후 보지 않고 그린다.  또한 대상을 낯설게 하는 것도 긴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진이나 부정하기(이것은 벽돌이 아니다 ~~다) , 다른 누군가와 보기이다.

모방은 두가지인데 카피와 스틸이다. 새로운 것을 바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우선 모방을 한 후 그것들을 연결하여 이것이 무엇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인지적 한계를 벗어나 열린, 개방적인 태도로 사물을 보도록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 보다 그것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그러기 위해 일상에서 떠오르는 많은 정보들을 잘 축척해 놓자.

몰입. 나는 언제 몰입했던가. 그때 나의 느낌은? 그것을 생각하며 몰입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내가 몰입을 하지 못한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과제가 너무 쉬운가 내 능력이 부족한가에 따라 해결책을 바꾸어가며 조금 어려운 업무를 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행은 생각한 것을 실행에 옮기자는 것이다. 하지만 실행은 실패를 데리고 온다.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세상 밖으로 드러내자. 실패도 똑똑하게 사용해야 한다. 실패하면 나는 안되.. 할 것이 아니라 실패 원인 스펙트럼에서 이유를 찾아 해결해나가야한다.

 마지막은 함께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어야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내가 가진 것들을 내놓을 줄도 알아야한다. 나는 다 못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

 

 책의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 나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꾸준히 질문하며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을 강조하는데 나는 혼자 하는 것만 해와서.. 이 부분을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창의석이 길러 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진심으로 믿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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