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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좋을 텐데 말이야 - 상냥하고 확실하게 생각을 전하는 41가지 말습관
와타나베 유카 지음, 문혜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p.135 사람의 교양수준은 말에 그대로 드러난다.
사실 이 책이 그저 평범한 말하는 방법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무나 구체적으로 이럴땐 이렇게~! 하라는 조언이 잘 담겨져있다. 그런데 어쩜.. 내가 하는 방법들이 죄다 좋지 않은 습관이었다. 내 잘못이 아닌데도 아 죄송해요 라고 한다거나 그러니까 내가 ~~게 하라고 했잖아 라던가... 그리고 고쳐야할 부분을 읽으며 스스로 입으로 중얼거려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듯이 한번 읽고 넘길게 아니고 나만의 말사전, 어휘사전 같은 것을 만들어서 두고두고 보고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조언에 들어있는 말들을 읽다보니 생각나는 선배님이 한분 계신다. 함께 있으면 힘이나고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분. 그분의 말들을 옆에서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깨달은 또 한가지. 단정지어 말하면 반대가 많아진다는 것. 이것은 직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한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난 항상 좋은 사람, 대화하면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항상 대화후 집에오면 이불킥 할정도의 후회 뿐... 그리고 내가 한 말로 그가 상처받거나 삐치진 않았을까 고민했었다. 이제 그러지 않고 상대가 즐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배려하는 말하기를 해서 상냥하고도 확실하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이 날 웃게 만든다. 크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