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돌고래
세르지오 밤바렌 지음, 김혜선 옮김 / 골든에이지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직감을 믿고,네가 선택한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우연한 일들이 주는 계시를 그냥 지나치지 마라.그러면 너의 꿈을 이루게 될거야.P26

같이 읽으면 좋은 책









 나는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구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룬 사람은 꿈꿀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니엘은 꿈꾸는 돌고래다.   

돌고래 다니엘 알렉산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은 파도타기다.

돌고래들은 고래잡이를 하거나 잠자는 것이 일상이다.

마이클 벤자민을 살다보니 그냥 꿈을 잊어버렸다.

다니엘은 삶에는 고기잡이와 잠을 자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바다가 주는 지혜와 파도타기를 통해

자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내는 데에 모든 열정을 기울이기로 했다.

 

 돌고래 무리를 떠나는 다니엘의 모습에서

일주일전 캐나다로 이민간 내 동생의 모습을 본다.

동생이 바다를 건너 다른 세상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나라에서 직장 옮기는 것을 고민하는 내모습이 미련스럽게 느껴졌다.

 

'개복치야, 넌 뭘 하며 살아가니?'

"밤에는 자고,낮에는 태양을 쫓아다녀.난 매일 매일 태양을 만지려고 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어.하지만 언젠가는 꼭 태양을 만져 볼 수 있을 거야"

어른들에게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복치의 꿈도 아름답다.

 

 돌고래 다니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철학동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돌고래와 사람이 같이 파도타는 부분에서는

'이건 동화야.현실에서 사람과 돌고래가 어떻게 함께 파도를 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이야기를 다 읽고 저자의 글을 대하는  순간

나는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듯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다.

돌고래 다니엘이야기는 실화였다!

믿지못한 나의 모습이 챙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 몇이나 될까?

책을 읽고나니 나도 꼭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표지사진이 정말 시원스럽다.
책 속의 사진들도 멋있다.
118쪽 분량의 부담없이 얇은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P47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건
행복과 지혜만 주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두려움도 가져다준단다.

슬픔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행복의 소중함을 어떻게 알겠니?
나 자신 속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지 않고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니?

삶의 위대한 도전은 꿈에서조차 생각해 보지 않은
힘든 상황으로 기꺼이 들어가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란다.


 나는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구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룬 사람은 꿈꿀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니엘은 꿈꾸는 돌고래다.  

돌고래 다니엘 알렉산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은 파도타기다.

돌고래들은 고래잡이를 하거나 잠자는 것이 일상이다.

마이클 벤자민을 살다보니 그냥 꿈을 잊어버렸다.

다니엘은 삶에는 고기잡이와 잠을 자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바다가 주는 지혜와 파도타기를 통해

자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내는 데에 모든 열정을 기울이기로 했다.

 

 돌고래 무리를 떠나는 다니엘의 모습에서

일주일전 캐나다로 이민간 내 동생의 모습을 본다.

동생이 바다를 건너 다른 세상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나라에서 직장 옮기는 것을 고민하는 내모습이 미련스럽게 느껴졌다.

 

'개복치야, 넌 뭘 하며 살아가니?'

"밤에는 자고,낮에는 태양을 쫓아다녀.난 매일 매일 태양을 만지려고 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어.하지만 언젠가는 꼭 태양을 만져 볼 수 있을 거야"


어른들에게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복치의 꿈도 아름답다.

 

 돌고래 다니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철학동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돌고래와 사람이 같이 파도타는 부분에서는

'이건 동화야.현실에서 사람과 돌고래가 어떻게 함께 파도를 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이야기를 다 읽고 저자의 글을 대하는  순간

나는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듯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다.

돌고래 다니엘이야기는 실화였다!

믿지못한 나의 모습이 챙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 몇이나 될까?

책을 읽고나니 나도 꼭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표지사진이 정말 시원스럽다.
책 속의 사진들도 멋있다.
118쪽 분량의 부담없이 얇은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P47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건
행복과 지혜만 주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두려움도 가져다준단다.

슬픔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행복의 소중함을 어떻게 알겠니?
나 자신 속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지 않고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니?

삶의 위대한 도전은 꿈에서조차 생각해 보지 않은
힘든 상황으로 기꺼이 들어가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란다.

 




 나는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구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룬 사람은 꿈꿀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니엘은 꿈꾸는 돌고래다.   

돌고래 다니엘 알렉산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은 파도타기다.

돌고래들은 고래잡이를 하거나 잠자는 것이 일상이다.

마이클 벤자민을 살다보니 그냥 꿈을 잊어버렸다.

다니엘은 삶에는 고기잡이와 잠을 자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바다가 주는 지혜와 파도타기를 통해

자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내는 데에 모든 열정을 기울이기로 했다.

 

 돌고래 무리를 떠나는 다니엘의 모습에서

일주일전 캐나다로 이민간 내 동생의 모습을 본다.

동생이 바다를 건너 다른 세상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나라에서 직장 옮기는 것을 고민하는 내모습이 미련스럽게 느껴졌다.

 

'개복치야, 넌 뭘 하며 살아가니?'

"밤에는 자고,낮에는 태양을 쫓아다녀.난 매일 매일 태양을 만지려고 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어.하지만 언젠가는 꼭 태양을 만져 볼 수 있을 거야"

어른들에게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복치의 꿈도 아름답다.

 

 돌고래 다니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철학동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돌고래와 사람이 같이 파도타는 부분에서는

'이건 동화야.현실에서 사람과 돌고래가 어떻게 함께 파도를 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이야기를 다 읽고 저자의 글을 대하는  순간

나는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듯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다.

돌고래 다니엘이야기는 실화였다!

믿지못한 나의 모습이 챙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 몇이나 될까?

책을 읽고나니 나도 꼭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표지사진이 정말 시원스럽다.
책 속의 사진들도 멋있다.
118쪽 분량의 부담없이 얇은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P47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건
행복과 지혜만 주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두려움도 가져다준단다.

슬픔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행복의 소중함을 어떻게 알겠니?
나 자신 속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지 않고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니?

삶의 위대한 도전은 꿈에서조차 생각해 보지 않은
힘든 상황으로 기꺼이 들어가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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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울퉁불퉁하다 - 한국인을 위한 국제정치경제 교과서
김성해.이동우 지음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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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해.이동우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말처럼 세계는 과연 평평할까? 의문을 제기하고 그 모순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세계의 모든 것은 미국으로 통하고 있다.미국패권주의에서는 모든 것이 울퉁불퉁할 수밖에 없다.모든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다.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저지를 수 있는 모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저자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IMF체제와 미국주도 국제기구의 불평등한 점들과 모순들을 속속히 파헤쳐준다.IMF 와 미국이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 저지르는 범죄는 빙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문명화과정2』의 봉건체제와 현대의 미국패권체제하의 세계가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생각이 든다.
 

 이미 오래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문제점을 남겨 놓은 1997년 IMF 구제금융의 문제점과 우리정부의 대처방법이 과연 잘 한 일인지 짚어본다.우리가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미국 경제석학들의 책과 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현재의 금융위기는 미국유학파들에 의해 외환위기를 진단하고 IMF의 처방을 따랐던 현대판 사대주의가 가져온 당연한 결과다.

 

IMF의 사다리를 걷어차버린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의 결단력이 존경스럽다.그는 문제의 근원이 아시아 시장의 잠식을 노리는 미국 주도의 제국주의와 국제 환투기 세력에 있다고 봤다.그는 자본통제로 시장을 안정화 시켰다.

 

 우리는 애초부터 불리하게 만들어진 게임을 하고 있다.세계화 시대의 모든 게임은 이 게임을 만든 미국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아이러니하게도 그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던 기축달러가 이제는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채무에 짓눌린 미국은 이제 물귀신 처럼 우리를 붙잡고 늘어진다.

 

 남미와 한국이 외환위기에 처했던 원인은 단기자금을 변동금리로 빌렸기 때문이다.(P57) 그들에 비해 낮은 신용등급이 적용되는 우리에게는 불리한 게임이었다.북한은 석유가 필요하면 달러 대신 텅스턴과 같은 천연자원을 대신 지불했다(구상무역). 1990년 소련이 무너진 후 구상무역은 중지되었다.1990년대 이후 북한은 자기 국민을 헐벗게 하는 기근을 겪었다.신용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북한은 더욱 불리한 게임이다.2001년 아르헨티나의 외환위기 재발은 당시 IMF가 추가로 주기로 한 돈이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P59) 이것이 그들의 신용평가 적용방식이다.FRB의 금리 인상으로 남미는 상환 압박과 함께 최고 69%까지 올라간 이자를 물어야 했다.(P101)

 

 달러로 거래를 하는 나라는 반드시 외환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그 이유는 기축통화로써 달러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1997년 태국 바트화의 폭락의 배경에 조지 소로스의 투기 자본이 거론된다.미국의 경제자유화의 강력한 요구로 1992년 북유럽은 통화 위기를 겪었다.

 

이라크 전쟁의 보다 근본적인 의중은 석유 주도권보다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수호에 있었다 (P109)

2007년 이란의 정규군인 이란 혁명군을 미국은 테러리스트로 지목했다(P106).1952년 민주적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이란의 모하메드 모사데그 정부는 1953년 미국 CIA의 비밀 쿠데타를 통해 전복됐다.(P107)

 

 지식에도 권력이 있다.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진 담론이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았다.미국에 의해 양산된 지식을 우리는 무작위로 흡수하고 있었다.저자는 우리가 일본을 보는 시각을 재조명 하길 바란다.지식의 균형화가 필요한 것이다.미국은 AMF (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들지 못하게 하고 있다.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드는데도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실정이다.미국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우리의 시각을 이제는 바꿀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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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유쾌하게 사는 법
마크 트웨인 지음, 린 살라모 외 엮음, 유슬기 옮김 / 막내집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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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모헙 』을 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내가 알고 있는 마크 트웨인에 대한 이미지는 톰과 허클베리핀의 모습에 머물러 있었다.책의 주인공들처럼 작가의 모습까지 모험을 좋아하고 개구장이의 모습으로 각인이 되어있었다.
 

 그의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다.마크트웨인은 ’두 길 깊이’라는 뜻의 필명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내가 알고 있던 그의 이미지와 달리 그의 현실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그래서  열두 살에 인쇄소 견습공 생활을 시작했고, 22세에 미시시피강의 수로 안내인이 되었다.그는 인쇄공,미시시피강 수로 안내인,광부,주식 투기꾼,언론인 등을했다.가족의 죽음과 사업의 실패라는 쓰라린 경험도 많이 했다.

 

 이 책은 마크 트웨인 사후 거의 40년 동안 그의 문학작품과 개인적인 기록들을 연구하고 편집,발간한 것 중의 일부를 싣고 있다.책의 표지 사진의 모습에서 풍기는 것처럼 그는 엉뚱하고,재치있고,익살스럽고,사회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비판을 가하는 사람이다.가족과의 관계도 웃음이 생활 속에 스며있고,그는 삶 자체를 즐기는 사람으로 보인다.그의 일상이 웃음의 연속이다.P191 [곰 역할 맡기]어린시절의 당황스러웠던 실수를 47년 후에 들통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의 유머는 지적수준이 높은 유머다.다양한 상식에서 파생된 것들이다.P62 [경제학]에서 피뢰침 장수와 계약하는 부분에서는 포복절도했다.그는 사회의 보편적인 법칙들에 얽메이지 않는다.그의 유머는 그런 독창적인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P73 )애견은 밖에 놔두라.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편파적으로 결정된다.만약 생전에 세운 공로로써 결정되는 것이라면,당신이 밖에 있고 개가 들어 가야 할 것이다. 

 

 (P118)"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먹고 싶지 않은 것을 먹고,마시고 싶지 않은 것을 마시고,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는 것이다"

(P172) 옷이 사람을 만든다.벌거벗은 사람은 사회에서 아주 조금밖에 혹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P213) 아무 어려움 없이 추적할 수 있었던 것이,도둑은 모조 은 냅킨 고리며 우산,그리고 만족스럽지 않은 다른 여러 가지 물건으로 자기가 간 길을 표시한 것이었다.나는 승리감에 차서 돌아와 아내에게 그 도둑이 실망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나는 처음부터,또 도둑이 위층으로 올라와서 인간을 훔쳐가려 하지 않은 걸 보고 그럴 줄 알았다.


 

 그의 유머에 공감하고 웃기위해서는 미국적인 문화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또한  마크 트웨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조금 필요하다.우리 문화와 차이에서 오는 것들로 그의 유머를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읽다보면 웃지 않고는 못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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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플랜 - 세계사를 지배해 온 슈퍼파워의 숨겨진 계획
짐 마스 지음, 전미영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는 눈으로 보이는 것만 믿으려한다.하지만 이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세계를 지배하는 자 역시 눈에 보이는 세력이 있는 반면,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지배하는 세력이 있다.역사는 승자들에 의해 기록된 것이 대부분이다.그래서 패자들의 역사는 소설이나,팩션,동화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다.
 


 645쪽 분량인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럽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유럽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 읽으면 그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해버리기 쉽다.또한 경제학에 대한 배경지식도 필요하다.그것도 아니라면 기존의 사회질서와 권력체제에 대한 회의감이나 의문감 정도는 있어야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이 책에서는 슈테판츠바이크가 '역사는 우연의 산물'이라고 했던 말에 의문을 제기한다.역사는 우연의 산물인가? 음모의 산물인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사실과 가정,역사적 자료,미래에 대한 예견등 그 모든 것을 음모라고 치부하고 싶지 않다.그것들은 대안지식(Alternative Knowledge)인 것이다.읽다보니 다양한 참고문헌을 응용한 노력이 보인다.저자 한사람의 생각이 아닌 다양한 문헌들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삼각위원회,CFR,빌더버그,영국왕립국제문제연국소(RILA),프리메이슨,장미십자회,일루미나티,템플기사단과 셀수 없이 많은 조직속의 내부비밀조직을 포함한 다양한 하부조직의 존재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다.저자는 세계의 정부나 금융계와 종교의 연결고리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월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퍼져서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서슴치 않는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와 록펠러가 JP모건가등 이들의 배후에 엄청나게 많은 비밀조직들이 있다는 것은 이제 비밀도 아니다.모든 전쟁의 배후에는 그들이 있었다.이들이 비밀조직으로 분류되는 기준이 무엇일까? 그들이 행하는 일들이 정당한 것이라면 공공의 조사라는 빛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하지만 그들은  드러내기를 꺼린다.이유가 뭘까? 이들의 목표는 전세계의 정부를 통제하여 경제를 장악하는 것이다.

 

 책의 서두부분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화폐전쟁-쑹훙빙 』,『 경제묵시록-임종태 』에서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미국 화폐체제에 대한 문제점은 『세계 대공황-진 스마일리 』, 『달러를 버려라-제임스 터크,존 루비노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를 지배하는 비밀조직은 과거를 지배했던 비밀조직과 연결되고 있다.과거에 사라진줄 알았던 일루미나티와 템플기사단,장미십자회,프리메이슨이 현대의 비밀조직으로 개칭되어 숨어들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팩션 『다빈치코드-댄브라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밀-필리프반덴베르크』『라비린토스-케이트 모스 』 『최후의 템플기사단-레이먼드커리 』『비밀의 만찬-하비에르 시에라』를 먼저 읽었기때문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이 책들에서는 템플기사단,카타리파,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나와 있다.

 

 오래전, 고대 비밀조직들과 종교에 대한 의심과 의문이 일어서 팩트『다빈치코드깨기-어원루처출판 』,『다빈치코드의 비밀-댄버스턴엮음』,『렌르샤토 -기 마틀리에 갱레 저 』를 읽었다.

 

 책의 마지막부분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윈의 진화론에 반박하고 있다.비공식적으로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지만,공상과학영화를 보는 기분이다.하지만 우리의 과학이 진보한 만큼은,우리보다 앞선 문명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공감한다.인류의 유전자를 해독하기전인 20년전이었다면 이 내용을 소설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다크플랜>은 상당히 많은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책이다.이 책의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그것은 독자의 자유이지만,다양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한층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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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화폐전쟁 1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인저자 쑹훙빙은 요즘 신문에 자주 등장한다.그는 지금 화약 연기 없는 전쟁, 금융대전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이 책이 나온지는 이미 몇달이 지났고,중국은 달러를 기축통화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그렇다.화약 연기 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감수자는 서두에서 이 책을 팩션으로 받아들이길 바라고 있다.하지만 여지껏 읽어왔던 경제학서적에 비춰보면 이 책의 내용들은 절대 팩션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경제 묵시록>과 <다크 플랜>도 비슷한 내용이다.
 

  저자는 200년간 세계금융을 좌지우지하는 로스차일드가의 재산은 약 50조 달러에 이른다고한다. 세계 금융재산의 절반가량에 해당된다는 말을 다른 서적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로스차일드가의 암셀,살로몬,네이선,칼,제임스 이렇게 다섯형제는 다섯개의 화살문장처럼 세계 각지에서 은행을 장악했다.이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사촌끼리 결혼하라는 유언을 남겼고 행하고 있을 정도다.

 



 저자는 어떻게 세계금융을 장악할 수 있었는지 전쟁의 역사와 화폐,경제의 역사를 통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이들은 가족의 발빠른 정보수집능력과 통찰력,예지력,금권에 대한 끝없는 욕망으로 세계금융을 장악해왔다.왕실과의 유착,채권시장의 조작,국채의 투매,워털루전쟁,프랑스전쟁,제2차세계대전등 모든 전쟁의 배후에 그들이 있었다.유럽과 미국의 경제공황의 배후에는 금융세력들이 있었다.

 

 미국의 성장과정은 국제 세력의 개입과 음모로 점철되었다.링컨대통령의 피살 배후세력으로 '금원의 기사단'이 있었다.저자는 미국 독립전쟁의 원인을 영국의 미국에 대한 화폐통제로 보고 있다.케네디 대통령 암살.잭슨대통령 저격미수사건,암살사건.헨리 헤리슨 대통령은 취임후 사망했다.역사학자들은 비상에 의한 암살로 이라고 주장한다.재커리 테일러 대통령 사망 역시 비상중독으로 밝혀지자 서둘러 조사를 종결시켜버렸다.특히 케네디사후 1963~1993년까지 관련증인의 115명이 자살하거나 피살되었다.(P260) 케네디와 국제금융재벌들과의 분쟁의 초점은 은의 화폐지위 유지 여부에 있었다.(은본위제) 로널드 레이건의 피습사건이후로는 그 누구도 금본위제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P297)

 

 우리가 자본주의경제는 성장과 거품,침체를 반복한다고 했던 것에 비해 저자는 국제 금융재벌들이 통화 팽창이나 긴축의 통제에 관여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한다.(P100 )오늘날까지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된다.

 

 양털깎기(fleecing of the flock)란 국제금융재벌이 큰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불황을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가장 최근의 양털깎기 행위는 1997년에 아시아의 네 마리의 작은 용을 상대로 일어났다.(P148) 양털깎기는 경제가 번영과 쇠토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창출해 정상 가격의 몇 분의 1밖에 안 되는 가격으로 타인의 재산을 가로채는 행위를 말한다.(P167) 그들이 원하는 최고의 목표는 전 세계 화폐발행권이 독점이다.저자는 그들이 중국을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우리나라가 IMF때 양털깎기를 당한것처럼 중국도 버텨내기 어려울거라고 말한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과 정부,채무가 화폐로 둔갑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 353~370까지 두번 정도 읽을 필요가 있다.미국정부는 화폐 발행권이 없고,단지 채무 발행권만 있다.채무화폐 체제를 채택하는 한 미국은 국채,회사채,개인의 채무를 영원히 상환할 수 없다!

 

미국정부:국채(채무 발행권)담보제공 → 연방준비은행(민영 중앙은행),상업은행 →화폐발행

국채→자산=부채 (연방준비은행 수표) 무에서 유를 창조 →정부에 돈을 빌려 주고 이자 수입 챙김,지폐를 대량으로 찍어낸 흔적이 남지 않는다.

 

1단계

의회(국채 발행 규모 승인)→재무부(국채를 다양한 종류의 채권으로 설계:T-Bills,T-Notes,T-Bonds)→국채를 공개시장에서 경매 →팔리지 않은 국채는 연방준비은행이 사들임,장부의 증권자산항목에 기재

2단계

연방정부가 연방준비은행이 개설한 수표에 배서 → 다시 연방준비은행에 입금(정부저축으로 둔갑)→정부의 연방준비은행 계좌에 입금

3단계(첫번째 화폐흐름)

연방정부가 돈을 쓰기 시작→ 개인,회사 수표받음→자신의 상업은행 계좌에 입금→상업은행 저축으로 변신→자산=부채→대출용으로 쓰임

→부분준비금으로 화폐창출준비

4단계(두번째 화폐흐름)

상업은행 장부상 저축 →은행 지급준비금으로 재분류 →부분지급준비금10%남김 → 저축액의 90%대출가능→20회정도 순환함 (1달러는 10달러정도 화폐유통량 만들어냄)

※금달러,은달러 :금본위제와 은본위제에서는 전액지급준비금 제도

 종이돈(법정불환화폐)는 부분지급준비금(1~2%현금과 8~9%어음)

 

 미국화폐의 발행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왜 달러의 몰락이 필연적인지 알 수 있다.저자는 자신의 조국 중국의 화폐인 위안화를 금.은본위제에 연동시켜 기축통화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로버트 먼델교수의 경우 금의 보유량이 충분치 않아서 유동성을 갖기 어렵다고 본다.많은 경제학자들은 달러의 몰락 시기를 10년후로 내다보고 있다.10년이면 강산이 몇 번 변하고도 남는 세월이다.그렇다면 우리도 원화와 금.은본위제의 연관성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인상깊은 구절

P433 부는 그것을 보호하고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곳으로 흘러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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