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에 Historie 6
이와키 히토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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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리게 간행된다. 아리스토텔레스 나왔고, 필리포스 2세도 나왔다. 

13세의 알렉산드로스도 출현. 그런데 그가 다중인격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나왔다.

그의 동성연애 상대로 알려진 이름이 사실 그의 다른 인격이라는 거다..

하여간 이 만화가는 판타지를 구축하면서도 대단히 냉정하고 꼼꼼한 데가 있다.  

디테일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무심한 표정들 가운데에서 진짜 그 시대의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공기를 그려낸다.

마케도니아의 궁중 사서의 회상기라는 설정으로 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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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4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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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팬이 많아서 뭔가하고 봤는데, 의외로 결점이 많은 투박한 물건이다.   

신인답지 않다 그러는데 내경우에는 반대로 신인다운 날 것의 느낌이 느껴진다. 

일본 우익의 자위대 정서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역차별로 상상된 생태계 문제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설정 자체가 매력적이다.  

산 채로 거인에게 인간들이 우적우적 씹혀먹히는 게 묘하게 카타르시스가 있다.    

어째 설정된 뒷배경이 추측이 좀 되긴 한다.
미친 과학자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인류징벌같은 게 아닐까 한다. 
에반게리온을 연상케하는 점도  분명 있는데 그보다는 훨씬 희망적이다.

절망의 어둠이 금세 살 만한 지경의 우애와 협력으로 회복된다는 점도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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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서유요원전 대당편 3 ㅣ 만화 서유요원전
모로호시 다이지로 지음 / 애니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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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 흔드는 이야기의 곡절, 역동적인 액션 감각이 발군이다. 두 말할 것 없는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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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좌파 : 세 번째 이야기
김규항 지음 / 리더스하우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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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때까지 똑같은 말 계속 하는 엄마 잔소리같다. 임박한 종말과 회개를 부르짖는 퓨리턴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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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비판 - 우리시대의 부끄러움을 말하다
김상태 지음 / 옛오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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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인이야말로 정치경제학 저서가 없는 정치경제학연구가 아닌가. 르쌍티망에 사로잡힌 도덕주의의 아귀이빨. `쪼다` 운운하는데 남말 할 때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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