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4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열광팬이 많아서 뭔가하고 봤는데, 의외로 결점이 많은 투박한 물건이다.   

신인답지 않다 그러는데 내경우에는 반대로 신인다운 날 것의 느낌이 느껴진다. 

일본 우익의 자위대 정서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역차별로 상상된 생태계 문제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설정 자체가 매력적이다.  

산 채로 거인에게 인간들이 우적우적 씹혀먹히는 게 묘하게 카타르시스가 있다.    

어째 설정된 뒷배경이 추측이 좀 되긴 한다.
미친 과학자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인류징벌같은 게 아닐까 한다. 
에반게리온을 연상케하는 점도  분명 있는데 그보다는 훨씬 희망적이다.

절망의 어둠이 금세 살 만한 지경의 우애와 협력으로 회복된다는 점도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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