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존 치버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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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서 2시간 만에 다 읽었다. 번역 때문인지 문장이 좀 덜그럭댄다. 내용 자체만 봐도 기괴하고 어수선한 골계미가 있긴 한데, 힘이 쪽 빠진 듯 하다. 신장에서 퍼져나간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서 글쓴이의 스태미너가 부쳤던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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