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당신이 옳다 - 이미 지독한, 앞으로는 더 끔찍해질 세상을 대하는 방법
자크 아탈리 지음, 김수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적어도 1부까지는 파국에 대한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39페이지까지. 그런데 그 이후는 자기계발과 대안적 기업에 대한 데이타들의 흐물텅한 나열이다. 반고흐에게 미술교사 이력을 붙이고 커트코베인을 영국출신으로 갖다붙인 건 뭐지? 오역인가? 아탈리의 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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