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 그로테스크 넌센스 - 근대 일본의 대중문화
미리엄 실버버그 지음, 강진석 외 옮김 / 현실문화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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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쇼 시대 모더니즘 속에 내재된 기괴하고 익살맞고 저항적인 요소들을 전반적으로 다룰 줄 알고 구입했는데 실상은, 근대화가 여성의 자립적 정체성을 재생산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본 주제라고 할만큼 그 비중이 의외로 크다. 번역 문장이 내내 덜그럭거려 읽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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